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에로게 (문단 편집) ==== [[배신]]과 야반도주 ==== 제작환경은 매우 뒤숭숭해서 인재가 들어오고 나가는 속도가 빠르며 가족적인 것하고도 거리가 멀다. 오히려 제작팀 내부에서도 파벌싸움을 벌이는 일이 잦을 뿐더러[* 고작 열 명도 안되는 경우에도 그렇다.] 그나마 사장이 대인배나 심후한 오덕이라면 괜찮지만 에로게 개발사의 사장은 대부분 어딘가의 기업에서 한 자리 해먹던 낙하산 양반들이라서[* 심지어 그런 낙하산 양반들중 일부는 야쿠자 출신이었다거나 하는 낭설도 돌 정도로 배경이 영 좋지 않은 케이스도 있다.] 에로게를 그냥 상품으로밖에 보지 않는다. 따라서 개발에서부터 난항을 겪는 경우도 많다. 성인 산업이라는 특성상 관계자들은 자신들의 개인정보 노출을 꺼리는 것이 당연스럽다는 풍조가 있기 때문에 [[먹튀]]가 가능할 뿐더러 스태프들도 가끔씩 돈 제대로 못 받거나 일이 잘 안 풀린다 싶으면 바로 야반도주를 때리는 [[막장]] 업계이다. 이러한 경향은 별로 받는 것 없이 혹사당하는 프로그래머와 [[시나리오 라이터]]가 더욱 강한 편으로 특히 시나리오 라이터의 경우 누구를 고용하는가에 따라서 게임의 생산 분량이 바뀔 정도로 영향력이 있지만, 원화와는 다르게 누가 어디부터 어디까지 썼는지 알 수 없다는 점을 이용하여 일단 이름만 올려두고 복수의 라이터를 기용하는 낚시를 하는 경우가 있으며 오히려 라이터 쪽에서 그런 점을 이용하여 계약한 분량의 시나리오를 제출하지 않고 버티기 작전[* 제작 기간이 늘어나면 회사측이 불리하기 때문. 그럴 경우 울며 겨자먹기로 다른 라이터를 기용해서 땜빵을 할 수밖에 없다. 혹은 완전히 캐날림으로 시나리오를 땜빵해서 제출하는 경우도 있다.]에 들어가서 거저먹는 짓을 저지르기도 한다. 한때 업계를 주름잡았던 [[요코타 마모루]]와 [[칸노 히로유키]]는 각각 자신의 회사를 설립했는데 양쪽 모두 위에서 언급된 것에 한치도 어긋나지 않는 막장 경영을 하는 것으로 악명 높다. 이런 문제는 예전부터 있었는데 표면화되기 시작한 것은 2001년 [[Leaf]]의 [[2.14 사건]]이 터지고 나서부터이다. 리즈시절에는 1군에서 1.5군급까지의 네임밸류였던 [[F&C]]의 인원풀이 증발한 원인도 사실상 이에 있을 가능성이 높다. 근래의 사건으로는 [[총기사 Cutie☆Bullet]]을 발매한 [[아카베소프트2]] 계열사인 에포르덤을 들 수 있겠다. 그나마 사정이 낫다는 순애계 업계조차 아무렇지도 않게 이런 일이 일어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