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에로게 (문단 편집) ==== 열악한 환경 ==== 사실 회사가 재해보험이니 유급휴가니 그런 제도가 '''일절 없어서''' 사실상의 아르바이트나 마찬가지다. 거기에 에로게도 포르노 매체다보니 은행에서 대출(융자)도 받을 수 없어 회사의 생돈, 사비를 가지고 엄청난 리스크를 안은 채 게임 개발에 투자를 하는 것이다. 야반도주하거나 도산하기 쉬운 것도 이 때문. 일본에서는 주기적으로 주어지는 보너스 같은 거나 유급휴가, 출산휴가 같은 것은 기대할 수 없다. 에로게 업계에서 출산휴가가 있는 것은 성우 정도지만 그건 성우가 소속된 것이 게임 제작사 쪽이 아니라 성우 사무소이기 때문이다. 다른 업계와 비교하면 이 업계의 개발자는 높은 수준의 프로그래밍 실력이 요구되지 않기에 다른 업계로 가려면 새로운 걸 다시 공부해야할 확률이 높다. 즉 경력이 인정 안될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업계 최고참 중의 하나인 [[앨리스 소프트]], [[비주얼 아츠]] 정도의 극히 일부 회사만 일반 중소기업 수준의 사원 복지체제가 갖추어져 있다. 물론 따로 언급될 정도로 정말 특이한 케이스. 심지어 업계에 잘 알려진 [[마에다 준]]의 경우 월급 실수령액이 39만엔 정도고, 입원비와 월세를 빼면 10만엔 정도만 남을 정도라고 한다. 인지도에 비해 터무니 적은 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게다가 집안 유전인지 업무의 영향인지에 대한 내용은 없는데 2016년에 돌발성 [[확장성 심근병증]]이 생겨서 심장이식이 필요하기에 신체장애 1등급이 되었다고 한다. 상당히 막장이기 때문에 경험자는 '''그냥 차라리 인간 대접 받으면서 편의점 알바를 뛰라'''고 권한다. 회사가 나타났다 사라지는 게 금방이라 평생 일할 만한 곳은 못 되고 그렇다고 단기를 뛰어도 '''경력이 생기는 것도 아니라는 것'''.[* 이런 곳은 사회적으로 시선이 매우 좋지 않은 곳인지라 여기서 일한 것을 일반 기업들이 제대로 된 경력으로 인정해 줄 리가 없다. 괜히 에로게 업계 전용 펜네임을 만들거나 프리랜서로 독립해서 양지로 나갈 때 과거를 비밀로 하는 것이 아니다.] 즉 돈이 급해서 어쩔수없이 잠깐 일 하는 곳이다. 물론 유명해져서 계속 일하는 사람들도 있다. 또한 시장 규모도 2002년 정점을 찍은 후 점점 쇠퇴하고 있는데 2006년 351억엔이던 시장 규모가 불과 10년만인 2016년에는 168억엔으로 하락하는 등 큰 폭의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다보니 2010년부터는 브랜드 메이커들 대다수가 아예 양지로 진출하기 위해 전연령판 발매와 여러 전연령 미디어 믹스를 전개하는데 주력하고 있고, 흐름에 맞추지 못해 도태되면 과거에 업계를 주름잡았던 브랜드 메이커들도 몰락 및 도산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다. 전자의 사례로는 [[TYPE-MOON]] [* 사실 타입문은 에로게 제작사로 활동한 기간이 다른 회사에 비해 짧았다. 동인 시절 월희로 에로게 데뷔해 Fate 시리즈 첫작인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로 성공하자 팬디스크를 끝으로 에로게 개발을 접었는데 여기까지 5년도 걸리지 않았다. 시장이 절정이던 무렵 혜성같이 등장해 빠르게 손털고 나간 셈. [[Fate 시리즈]]가 점점 크기를 키워나가면서 결국 [[Fate/Grand Order]]로 대박을 터트렸다.], [[아쿠아플러스]], [[니트로플러스]] 등이 있으며, 후자의 사례로는 [[minori]], [[밍크(게임 제작사)|밍크]]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