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르제 (문단 편집) === 만화의 전환점: 창과의 만남과 그 이후 === [[파일:external/www.tintinkor.wo.to/tschang.jpg]] (에르제, 제르멘, 창) 파라오의 시가에 이어 에르제는 "극동에 간 땡땡" 시리즈 제작을 기획하면서 독자들에게 악랄한 중국인과 맞서싸우는 땡땡의 활약상을 보여주겠다는 식의 예고를 보냈다. 그러다가 루뱅 대학교 황실 미술관 장학생으로 들어온 중국인 유학생 창총젠[* [[https://en.wikipedia.org/wiki/Zhang_Chongren|#]] 중국어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장충런. 그가 썼던 로마자 표기로 그대로 옮기면 창총젠(Chang Chongjen)이 된다.]을 아는 신부의 주선으로 만나게 되었고, 창과 교류를 하면서 자신이 얼마나 서양우월적인 편견에 빠져있었는지 깨닫고 만화의 방향을 예전에 계획했던 것에서 크게 수정하여 동양인에 대한 편견에서 벗어나 동양인과 진정한 우정을 나누는 땡땡의 모습을 그려냈다. 그리고 이 때부터, 만화를 그릴 때 단순한 슬랩스틱 개그를 나열하는 것에서 벗어나서 좀더 진지한 통찰을 담은 내용을 담아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 다만 푸른 연꽃 편에서 중국과 일본의 관계를 실제적으로 언급해서 일본 대사관 측의 항의를 받게 되자, 에르제는 가상의 국가를 내세워서 세태를 풍자하고 비판하는 것으로 방향을 전환한다. 부러진 귀는 이를 잘 보여주는 만화로, 산 테오도로스와 누에보리코라는 가상의 국가를 내새워 남미의 혼란스러운 정국을 만화 속에 담아내었다. 뒤이어 검은 섬, 오토카 왕국의 지휘봉, 검은 황금의 나라를 연재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