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볼토 (문단 편집) === 악행 === >'''용서 못 해, [[이스루기 소이치|아버지]]의 몸을 가지고 이런 짓을 하다니.. 아버지를 돌려줘!''' >---- >[[이스루기 미소라]], 34화, 에볼토가 아버지의 몸을 빼앗았음을 알고 >'''에볼토오오오오오오!!!!''' >---- >[[키류 센토]], 47화, 카즈미의 죽음을 슬퍼하던 도중 분위기를 깨버린 에볼토에게 분노하며 역대 [[가면라이더 시리즈]]의 악역들 중에서는 '''단독으로''' 저지른 악행의 규모가 가장 크다. 이때까지 [[가면라이더 시리즈]]의 악역이나 [[악의 조직]]들이 저지른 범죄의 규모는 여러 지구를 오가는 [[가면라이더 디케이드]]를 제외하면 제아무리 규모가 커봤자 지구 전체 수준이었다. [[쇼와 라이더]]의 [[쇼커]]는 목표부터가 지구 정복이었고 [[고르곰]], [[크라이시스 제국]]은 쇼커와 악행 규모가 비슷하다. [[헤이세이 라이더]]에 와서야 [[거울세계]]나 [[글로벌 프리즈]], [[제로 데이]], [[가면라이더 크로니클]] 등의 [[칸자키 시로|인간]] [[반노 텐쥬로|한 명이]] [[단 쿠로토|혼자]] [[단 마사무네|힘]]으로, 사리사욕만으로 일으킨 지구 규모의 재앙이 제법 나왔다. 사실 디케이드조차도 우주 너머의 규모는 아니었고, 여러 평행세계의 지구들을 이동하는 식이었기에 지구 내의 일이었다. 물론 [[헤이세이 라이더]]에서 [[헬헤임의 숲|우주적]] [[메가 헥스|재앙]]이 아주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이때까지 __개인에게서__ 비롯된 우주적 재앙은 없었다. 여러 평행 세계들을 쑤시고 다니며 세계관을 엉망진창으로 만든 [[가면라이더 디케이드|디케이드]]도 평행 세계들의 국지적 무대가 전부 지구였음을 생각해 보면, '''본편에서, 혼자 힘으로 전 우주 규모의 악행을 저지른 것은 에볼토가 최초이다.''' [[쿠레시마 미츠자네|자기 목적을 위해서는 자신과 한편이었던 자를 배신하거나 살해하는 짓도 거리낌 없이 저지른다.]] 애초에 에볼토의 목적 자체가 '''지구 멸망'''인 만큼 그딴 건 에볼토 입장에서는 아무것도 아니며 누군가와 동맹이 되는 것도 어디까지나 자신의 최종 목적을 위한 장기말로 쓰기 위해서이다. 심지어는 자기 동족들도 계획에 방해가 되자 간접적으로 죽였을 정도이다.[* 단 동족들이 배신을 하고 대놓고 대들어도 직접 죽이지는 않고, 가면라이더들과 싸우다가 죽도록 했을 뿐 그 이상 간섭하지는 않았다. 오히려 동족들의 배신에 혼자 (어처구니가 없었는지)한숨을 내쉬는 모습을 보였다.] 피해자들도 당연히 셀 수 없을 정도이며 우선 '''작중 동/북/서도의 가면라이더들은 에볼토에게 직/간접적으로 소중한 것을 빼앗겼다.''' * [[키류 센토]] : [[카츠라기 타쿠미|원래의 인격]]이 에볼토의 정체를 눈치채고 일이 더 커지기 전에 그를 쓰러트리려고 했으나 역으로 당해서 기억도 잃고 얼굴까지 바뀌고 만 덕분에[* 37화에서 기억을 되찾았긴 했지만 키류 센토로서의 기억이 없어졌다.] 어머니하고 재회했음에도 서로가 서로를 못 알아보는 비극적인 상황이 벌어졌다. 그리고 36화에서 나온 내용으로는 자신의 아버지에게 접근해서 에볼 드라이버를 복원하게 하고 뒤늦게 자신이 한 짓을 깨닫고 자살하게 되는 간접적인 원인까지 제공했다.[* 그러나 시노부는 죽지 않고 에볼토를 봉인하고 스카이 월을 없애기 위해 협력하는 척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45화에서 에볼토를 봉인하는 데 성공하는 듯했지만, 에볼토는 카츠라기 시노부가 자신을 배신할 것은 진작에 알았기에[* 그러나 신세계 계획의 진실까지는 파악하지 못했다.] [* 자신의 일부를 우츠미에게 기생시키는 방식으로 부활 경로를 바꾼것이다. 그래서 결국 봉인되지 않았고, 결국 에볼토에게 이용당하다가 '''정말로 살해당하고 만다.'''] 36화에서는 에볼토를 엿 먹일 뻔했지만 에볼토가 임기응변으로 페이즈3로 가는 계획으로 바꿔버려서 결국 실패하고 몸을 빼앗긴다. * [[반죠 류우가]]: 에볼토의 분신이나 다름없는 존재라서 그 힘을 각성시키려는 에볼토의 계획에 제대로 놀아났다. 그 결과, 카츠라기 살인 사건의 진범이라는 누명[* '''사실 오히려 반죠가 카츠라기에게 살해당할 뻔했다.''']을 뒤집어쓰고 '''소중한 여친인 카스미마저 죽었다.''' 심지어는 이스루기처럼 몸을 빼앗기기까지 했다. 거기에 신세계에서 에볼토가 감정을 동요시킨다는 목적으로 스스로 '''자신이 반죠 류우가의 부모를 죽였다.'''고 밝혔다. * [[사와타리 카즈미]]: 에볼토가 출현시킨 [[스카이 월]]의 영향으로 식구들과 함께 농사를 짓던 토지가 황폐화되고 재산도 농장 식구들을 먹여 살리느라 탕진해서 아끼는 부하들인 [[북도 삼우오]]와 함께 전장으로 내몰렸다. 그리고 부하들마저 하나둘씩 죽는데 그 원인을 에볼토가 '''직간접적으로 제공했다.'''[* 일단 힘을 다하면 죽게 되는 해저드 스매시로 다시 개조되도록 종용한 뒤, 아오바는 에볼토가 건네준 [[해저드 트리거]]를 쓴 센토에게, 키바는 그의 배신으로 함락된 북도의 식구들을 구하다가 브로스 형제에게, 아카바는 그가 가면라이더로 만든 겐토쿠에게 살해당했다.] 46화에서는 카즈미를 북도 삼우오의 모습으로 의태한 자신의 분신들과 싸우게 하는 [[고인드립]]까지 시전했다. 그리고 그 고인드립에 화가 난 카즈미는 무리하게 그리스 블리자드로 변신하여 이 분신들을 없애고 해저드 레벨이 5를 초과하는 부작용으로 목숨을 잃었다. * [[히무로 겐토쿠]]: 아버지를 대신해 세레머니에 갔다가 에볼토가 발생시킨 판도라 박스의 빛을 쬐면서 호전적으로 변하고 결국 [[나이트 로그|악마에게 혼을 팔아버린다]]. 이후 [[가면라이더 로그]]가 되는 대가로 지옥[* 인간성을 되찾고 나서 직면한 자신이 저지른 만행에 대한 죄책감]을 맛보며 [[난바 중공업]]에 거스를 수 없는 신세가 된다. 여기서도 간신히 벗어난다 싶더니 이젠 에볼토에게 죽을 뻔했다가 '''그의 아버지인 타이잔이 대신 살해당했다.''' 48화에서는 센토와 반조가 변신이 풀려버린 상태에서 홀로 마스크가 깨질 정도로 저항하지만 결국 본인도 에볼토에게 살해당했다. 그 외에도 그에게 피해를 본 피해자들. 심지어 악인들인 [[난바 쥬자부로]], [[이노 켄고]], [[고바라 미츠오미]], [[사이가 료우카]], [[킬버스]][* 단, 킬바스의 경우는 에볼토가 [[가해자가 된 피해자]]가 성립한다. 킬버스의 만행은 에볼토도 접어줄 정도의 스케일이었으며, 고향을 박살 내고 동족들을 말살한 건에 대해서는 에볼토가 반죠에게 이 일을 언급할 때 진심으로 경멸과 분노를 드러내기도 했다.]도 피해를 입었을 정도. 다만 이들은 자업자득이므로 본 항목에서는 순수한 피해자인 경우만 서술하며 극 중에서 주조연 및 중요 인물로 등장한 사람들만 적는다. * [[이스루기 소이치]]: 에볼토한테 당한 최대 피해자로 인류의 대표로 [[화성]]에 갔다가 '''이놈에게 몸을 빼앗겨서 조종당하며 원치 않는데도 강제로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망쳐야 했다.''' 이후 지배에서 풀려났지만 에볼 드라이버 사용의 여파로 본편 내내 병원 신세를 졌다. * [[이스루기 미소라]]: 아버지를 빼앗기고 에볼토가 보틀 정화 셔틀로 써먹기 위해 [[베르나쥬|원하지도 않았던 능력]]을 짊어지게 한 탓에 평범한 삶을 살지 못했고 자기가 정화한 보틀이 전쟁에 악용되는 걸 보고 죄책감에 시달려야 했다. * [[사토 타로]]: 그냥 돈 벌어서 밴드 멤버들과 야키니쿠가 먹고 싶을 뿐이었지만 에볼토에게 살해당하고 카츠라기 타쿠미와 얼굴이 뒤바뀌어 류우가에게 누명 씌우는 데 이용당했다. 결국 신세계 탄생 이전까지 밴드 멤버들은 그가 죽은 것도 모른 채 계속 수소문하고 있는 상태로 있어야 했다. * [[미도 마사쿠니]]: 이스루기 소이치랑 쌍벽을 이루는 최대 피해자 중 한 명이자 판도라 박스의 빛 때문에 욕망이 매우 강해졌지만, 그래도 자기가 한 말은 지키려다가 스타크의 작당으로 살해당하면서 [[난바 쥬자부로]]에게 얼굴, 서도 수상 자리를 전부 뺏겼다. 그리고 난바 쥬자부로가 에볼토에게 살해당한 후에 에볼토가 미도로 의태해 전 국민 앞에서 그의 모습으로 에볼 블랙홀 폼으로 변신하는 카탈로그까지 등장했다. * [[타지미 요시코]]: 이 사람도 역시 원래는 악인이 아니었으나 판도라 박스의 빛을 쬐고 나서 더없이 사악해져 버렸고 10년 동안 북도의 수상으로서 온갖 악행을 저지르다가 인체 실험을 받고 기억이 돌아오고 나서 죄책감에 시달리게 된다. 그나마 구세계에서도 끝까지 죽지 않고 살아남았기 때문에 [[미도 마사쿠니|다른]] [[히무로 타이잔|수상]]들에 비하면 나은 편. * 오구라 카스미: 류우가의 정체를 이미 알고 있던 에볼토 때문에 인체 실험을 당하고 연약했던 몸 때문에 인간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그대로 소멸했다. * [[히무로 타이잔]]: 판도라 박스의 빛 때문에 하나뿐인 아들이 진성 악당으로 타락하는 계기를 제공한 것이 바로 에볼토였고 마지막엔 [[가면라이더 에볼]]로 변한 그가 아들을 죽이려고 날린 공격을 '''대신 맞고 죽었다.''' * [[와시오 후우]], [[와시오 라이]], [[우츠미 나리아키]]: 이들이 충성을 다하는 대상인 [[난바 쥬자부로]]가 어리석게도 자신이 에볼토를 이용하고 있다고 착각했지만 실상은 오히려 난바가 에볼토에게 이용당하는 신세였으며 이 때문에 와시오 형제는 난바의 추악한 발악에 동원되다가 결국 에볼토에게 살해됐다. 그나마 우츠미는 에볼토에게 붙는 척하며 좀 더 오래 버텼지만 우츠미 역시 결국 살해당하고 말았다. * 그 외 파우스트의 인체 실험과 3도 전쟁으로 죽거나 가족을 잃은 수많은 사람들. * 그리고 [[베르나쥬]]를 비롯해서 지구에 오기 이전에 멸망시킨 수많은 행성의 주민들과 45화에서 센토에게 서비스라며 블랙홀 브레이크로 멸망시킨 어떤 행성, 46화에선 블랙홀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시민들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나오더니 47화에선 일본 자체가 멸망할 지경에까지 이르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