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볼토 (문단 편집) === 비판과 반론 === 빌드 스토리의 주된 비판점으로서 언급되는 인물이기도 하다. 처음부터 끝까지 에볼토가 빌드 스토리를 다 이끌어갔기 때문. 에볼토는 우주적 재앙이라는 캐릭터성에 걸맞게 [[난바 중공업]]을 비롯하여 작중에서 등장한 수많은 악역들을 머리 위에서 가지고 놀았고, 대부분의 사건의 흑막으로서 군림했다. [[키류 센토]]의 비밀을 비롯하여 작중 대부분의 캐릭터의 설정 및 행보와도 깊게 연관되어 있다. 이러한 점들 때문에 에볼토가 비판점으로 언급되는 이유다. 물론 에볼토는 완전한 [[데우스 엑스 마키나]]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 이건 카츠라기 시노부도 마찬가지다] 첫째로 데우스 엑스 마키나는 개연성을 무시하고 사건을 해결한다는 면에 무게를 두는 표현인데, 에볼토의 행적은 개연성 면에서는 문제가 없기 때문. 에볼토가 일으키는 사건 및 이에 연관되어 등장하는 인물들의 행동은 전부 납득 가능한 선에서 연출된다. 둘째로 에볼토는 세간의 인식처럼 만능인 인물은 아니라는 점인데, 재앙에 가까운 힘을 가지고 있음에도 에볼토는 자만, 과시욕 등으로 인해 목적을 달성할 기회를 놓치거나 빈틈을 보이는 일이 빈번하다. 이러한 허점이 보이는 이유는 에볼토는 인간을 무시하고 엄청 얕보는 주의이기 때문이다. 에초에 그런 편견만 없었어도 에볼토는 진작에 지구를 파괴하고도 남았고 전력을 내서 빌드 일행들은 진작에 사라졌을 것이며. 카츠라기 시노부도 에볼토에게 진작에 이용만 당하다가 죽었을 것이다.[* 원래 이런 모습들은 전부 목적을 이루기 위한 연기였으나 빌드 지니어스에 의해 감정을 얻으면서 진짜가 돼버렸다.] 시노부는 생존 가능성에 대한 논의 정도는 있었을지언정 작중에서는 극후반까지 전혀 스토리에 개입하지 못한 인물이다. 결과적으로 에볼토는 위기 상황들을 전부 어떻게든 버티는 데다 결국 최종화에서 격퇴당할 때까지는 45화 한 번을 제외하고는 제대로 지는 장면도 없었고 에볼토는 작중에서 실패를 모르는 몸이었다. 본편까지는 [[어른의 사정]]이라는 변명이 가능했지만,[* 중반부까지는 45화 완결로 예정되어 전쟁 편을 본래 계획보다 5화 빨리 끝냈다고 한다. 그런데 후반부에서 갑자기 에피소드가 늘어나 49화 완결로 바뀌었고, 이 시점에서 센토 측에게 위기를 가져올 악역은 에볼토밖에 안 남았기 때문에 꼼짝없이 에볼토를 우려먹어야만 했던 것.] 작품이 끝나고도 V시네마를 통해 부활시키는 걸로 모자라 '''대충 우주에 방생해 버리면서''' 오히려 비판 여론을 부추겼다. 극단적으론 '''[[오오모리 타카히토]] PD의 자캐딸'''이라며 혐오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 "작중의 입지"에 대한 비판은 있어도 "캐릭터 자체"에 대한 비판은 거의 없으며 인기 역시 대단히 많은 점은 재미있는 부분이다. 이는 성우의 능청스러운 연기를 포함하여 캐릭터 자체가 대단히 매력적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에볼토를 과하게 밀어주는 연출을 한 제작진 측에 대한 비판은 있을지언정 에볼토라는 캐릭터 자체는 개연성 및 매력을 잘 갖춘 캐릭터라는 사실에 대한 증명이 되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