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스데스 (문단 편집) == 평가 == 에스데스에 대한 전체적인 평가를 하자면 인간의 양면성을 보여주는 인물로 그녀의 기본 신념 및 모토는 강자만이 살아남고 약자는 모두 도태된다는 철저한 약육강식적인 사상을 가진 전투광 + 전쟁광으로, 작중 에스데스의 흉폭하고 잔악무도한 악행에 피해를 받은 피해자들이 수도 없이 많으나, 반대로 자기 주변인을 비롯, 제국의 평범한 민중들에게는 너그럽고 자애로우며, 인망이 매우 두터운 서로 상반되는 평가를 받는다. 요약하자면 '''적에에는 야차, 악귀나 다름 없을 수준으로 극악하고 무자비하나, 아군의 입장에서는 성녀이자, 든든한 동지.''' 비록 에스데스가 자신의 사디즘으로 살인과 전쟁 자체를 즐기는 '''악마'''로 묘사되고, 그 때문에 잔혹함은 작중 인물들 중에서 가장 최고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악향을 범하는 것도 어디까지나 제국을 뒤엎고 사회를 혼란시키려는 적대세력이나 범죄자들 한정으로 무자비할 뿐, 평범한 제국의 민중을 대상으로 악행을 하지는 않는다. 성격적 측면에서도 다른 사람들을 통수친다거나, 비겁하게 뒤에서 덤비는 짓 등 야비하고 치졸한 짓은 안하고, 되려 스스로 패배해 죽음을 맞이하자, 목숨구걸 같은 구차한 짓 없이 깨끗이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였다는 점에서 여타 이 만화의 악당들과는 비교 자체가 실례를 넘어서 모욕이다. 무엇보다도, 자신의 부하들을 단지 장기말로 여기는 여타 무능력한 상사들과는 대조적으로, 비록 시시비비는 확실히 가리고 염격할 때도 있되, 보상은 확실히 해주고, 그들의 입장에서 공감하며 동고동락하는 등 덕장이자 이상적인 상사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대신 오네스트가 죽어가면서 온갖 개진상을 떨며 찌질하게 죽어나간 것과는 대조적.] 잔악함과 동시에 아량이 넓은 양면적인 모습 덕에 팬덤에서는 호불호가 갈린다. 확실히, 아군으로 두면 더없이 좋은 사람이다. 인품도 있지, 능력은 확실하지, 세세한 것까지 신경써주면서 동료나 부하들을 잘 챙기며, 인망도 두터운 최고의 덕장이라 할 수 있다.[* 혁명이 끝나고 가묘의 형태로 만든 에스데스의 묘지에서 제국측 인파가 끝없이 몰려와 그녀의 죽음을 애도하고 통곡했다는 것으로서, 적어도 제국 측에서 그녀가 여러모로 신뢰받고 인망이 두터웠다는 것을 보여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