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스페란토/문장론 (문단 편집) ==== 가정법 ==== * 가정법은 se와 동사 가정형을 사용하며, 「~이었다면 ~이었을 텐데」의 의미를 갖는다. ¶ Se mi estus birdo, mi povus flugi. 만일 내가 새였다면 날 수 있었을 텐데. * 또한 가정법은 은근한 바람이나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할 때도 쓴다. ¶ Ĉu mi povus havi la panon? 저 빵을 좀 먹을 수 있을까요? ¶ Ho, se mi havus rifuĝejon! 오, 나에게 피난처가 있다면(얼마나 좋을까)! ¶ Se vi permesus, mi diros al vi la veron. 만일 당신이 허락하신다면 사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Mi ŝatus paroli kun s-ro Gim. 김 선생님과 말을 좀 하고 싶은데요. * 에스페란토의 가정법에는 과거시제 이외의 다른 시제는 없으며, 필요에 따라 시간을 나타내는 원래부사를 써서 시제를 나타낼 수 있다. 이 때, 미래가정은 「희망」을 나타낸다. ¶ Se mi estus riĉulo hieraŭ. 만일 내가 어제 부자였더라면. (과거) ¶ Se mi estus riĉulo hodiaŭ. 만일 내가 오늘 부자라면. (현재) ¶ Se mi estus riĉulo morgaŭ. 만일 내가 내일 부자가 된다면. (미래) * 조동사를 가정법으로 쓰는 경우 이런 용법이 있다. 한국어의 「~을 해야만 했다」는 했는지 안 했는지 구별이 되지 않으나, 에스페란토는 devi(해야 한다), povi(할 수 있다), voli(하고 싶다) 등의 조동사를 가정법으로 쓰일 경우 그 의무ㆍ능력ㆍ염원은 있으나 실제 행동은 없는 것으로 구별할 수 있다. ¶ Mi devis labori. 나는 일을 해야만 했다. (했다) ¶ Mi devus labori. 나는 일을 해야만 했다. (하지 않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