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스페란토/장단점 (문단 편집) ==== 변화 통제와 지역화 불가능 ==== 여느 인공어가 그렇듯 변화가 불가능하다. 현재 에스페란토의 몇몇 단점을 보안한 개선안([[이도]] 등)이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는 이유도 처음 만들어진 '에스페란토'를 지키려는 보수성 때문이다(이런 보수성이 강한 사용자들은 '개선안'이라고 나온 것들을 '개악'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 즉 단점이 발견되더라도 언중이 그 문제를 고칠 수 없으며 사용자가 늘어날수록 문제를 평생 끌어안고 가야 한다. 사실 이는 '인공 공용어'이기 때문에 생기는 어쩔 수 없는 문제다. 변화를 허용하면 결국 처음 배운 사람은 다시 배워야 하니 손해고, 소통이 어려운 [[사투리]]가 생길 수도 있다. 즉, 변화를 받아들인다면 '인공어이기에 생길 수 있는 장점(예: 불규칙 변화가 없다.)'을 하나씩 잃게 되어 결국 여느 자연 언어와 다를 바 없게 되는 것이다. 변화나 통제 어느 쪽을 고르든 어느 한 편으로 결국 단점이 생긴다. '[[경로의존성]]' 문서도 참고. 인공어 자체를 부정하는 사람은 문화가 바뀌고 사용 지역과 시대가 바뀌면 필요한 표현 또한 바뀌면서 언어가 달라지기 마련이라며 그에 따른 변화가 없는 언어가 과연 [[시대착오적|부작용이 없을지]] 의심하기도 한다. 다른 나라의 문화를 나타내는 단어는 에스페란토화를 거쳐 발음이 길어지거나 문법을 무시한 채로 들여와야 하는데 둘 다 약간 문제가 있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