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어컨 (문단 편집) === 높은 에너지 소모량 === 에어컨은 당연히 시원하지만, 그만큼 '''전기 먹는 하마'''다. 전력 효율이 과거보다 좋아지고는 있다지만, 그래도 보통 [[선풍기]] 전력 소비량의 약 30배 정도의 전력을 소모한다고 알려져있다.[* 다만, 6평 기준으로 비교한다면, 선풍기는 40w, 에어컨은 700w로, 30배 수준은 아니다. 다만, 효율이 낮은 과거의 경우는 정말로 30배에 달한 경우도 있었다.] 심한 경우 여름철 [[전기요금]]의 절반은 에어컨이 차지하는 걸 볼 수도 있다. 여름철 난방, 온수 수요의 급감으로 줄어든 가스 소모량이 줄어드는데, 건물의 냉방을 여름철 비교적 넉넉한 LPG/LNG 방식으로 바꿔서 전기 사용량을 감소시키기 위해서, 빌딩 등을 대상으로 가스 냉방 시설 설치시 최고 1억원까지 설치 보조금을 주는 등의 [[http://www.lsyesco.com/citygas/gas_condition_01.asp|정책적 노력]]이 있다. 하지만 여름철 장마시기에는 보일러 틀어서 방바닥의 습기를 날리느라 난방수요와 온수샤워를 하느라 온수 수요가 없지는 않다. 여름철이 되면 [[한국전력거래소]]와 [[한국전력공사]]는 비상 상태가 된다.[* 사실 전열기구의 대량 보급으로 인해 겨울에도 비상 상태에 돌입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2011년에는 늦더위로 인해 [[9.15 정전사태]]가 일어나기도 했다. 게다가 에어컨은 결국 실외의 온도를 높이기 때문에 에어컨이 다량 설치된 지역의 주변 기온은 좀 더 상승해서 에어컨을 더 많이 가동하는 악순환이 계속된다. 때문에 이런 사태를 예방하고자 2010년대 들어 정부 산하 건물에만 적용되던 에너지 효율화 법안이 상업건물에도 확대되어 중앙냉방은 적정 온도 이하로 냉방할 수 없게 되었다. 다만 이는 중앙냉방에만 적용되는 법안이기 때문에 사실상 무용지물에 가깝고, 게다가 마트 등의 서비스 매장에선 이를 대놓고 무시하는 경우도 꽤 많다. 그럴 수 밖에 없는게 매장이 더우면 고객들의 클레임이 들어오고, 백화점에서 많이 쓰이던 할로겐 전등은 그 특성상 열이 꽤 심하게 났다. 요즘은 다 LED로 교체하는 추세지만. 다만 에어컨 효율이 예전보다 많이 나아지고 있긴 하다. 제조사들도 매년 효율 증대와 전력 소비 감소에 신경 쓰고 있다. 이전 정속형은 끽해야 2.7W/W[* 냉방효율 단위. 1W의 전력으로 2.7W분의 열에너지를 이동시킬 수 있다는 의미이다.] 정도가 최고였지만 2009년도부터 선보이기 시작한 인버터 방식의 에어컨이 4W/W 이상 효율이 나오도록 시장에 출시하였고, 2015년 기준으론 최적 상황에서 8~9 W/W 에 달하는 인버터 에어컨이 일반 에어컨 급으로 가격이 낮아진 상태이기 때문에 보급도 잘 되고 있다.[* 2015년 기준 정속형도 기술 발전으로 3~3.5 W/W 까지 오른 상태이지만 삼성/LG에서 신형 에어컨을 대부분 인버터로 출시하고, 가격도 비슷해진 상황이라 정속형은 점점 사라지고 있다.] 가장 전기를 많이 잡아먹는 컴프레서 부분의 강약 조절 덕분에 기존 정속형 대비 상당한 절전효과가 있다. 방에 들어가는 소형 벽걸이의 경우 400Wh 내외로, 이전의 800~1000Wh 급에 비하면 괄목적으로 효율이 향상되었다. 물론 아무리 신형이라도 냉장고 다음으로 전력을 많이 소모하는 제품이라는 것은 변함이 없으므로 창문 등의 단열과 전기요금 절약에도 신경쓰면 좋다. 2018년 참고기사: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854157&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에어컨 '빵빵' 틀고도 전기료 아끼는 팁]],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855694&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전기료 누진제 걱정 없이 에어컨 계속 틀려면…이렇게 하세요]]. 다만 기사 내용은 기사에도 언급되어있듯 인버터형 에어컨(2011년 이후 출시제품) 사용시 전기료 아끼는 방법에 대해 주로 설명하고 있다. 그 외 냉방 대신 제습 모드로 에어컨 사용하면 전기료가 아껴진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56&aid=0010605883&date=20180803&type=2&rankingSeq=2&rankingSectionId=101|에어컨 ‘제습 모드’로 절전? 직접 실험해보니…]] 이 기사 글처럼 높은 온도에서 낮은 온도로 낮추려고 할때는 큰 의미가 없다. 제습이든 냉방이든 온도가 높다면 온도를 낮추기 위해 컴프레서가 풀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구형 에어컨이 아닌 경우 적당한 온도를 유지하려고 할 경우 낮은 출력만을 사용하므로 전기요금이 덜 드는건 사실이다. 다만 꼭 제습이라서 그런건 아니고 에어컨의 자동 모드로 돌려도 똑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