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어컨 (문단 편집) === 지구온난화와 환경오염 === 에어컨에 소모되는 전력 생산(특히 석탄화력발전)으로 인해 발생된 이산화 탄소 등의 온실가스나 냉매의 온실효과로 인해 지구 온난화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한국의 [[온실가스]] 발생량 통계를 내어 보면 열 및 전기 에너지 생산에 의해 발생하는 양이 가장 많은데, 여기에는 건물의 공조에 사용되는 에너지도 포함된다. 세계적으로 보면 [[건물]]에서 발생되는 온실가스는 전체 온실가스의 17프로 정도를 차지하는데 이는 [[자동차]]나 [[비행기]], [[해운]]와 같은 [[운송업]]보다 많은 수치이다. 여기에는 [[조명]]이나 [[가전제품]] 등도 포함되지만 건물에서 사용되는 에너지의 대부분이 [[냉동]]과 [[공조]], [[급탕]]을 위해 사용되는 것을 생각하면 엄청난 양의 온실가스가 에어컨(히터)에 의해 발생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기타 [[지구 온난화]]에 대한 내용은 항목 참조. 요즘은 안쓰지만, 후술되어있듯 과거 냉매로 많이 쓰던 [[염화플루오린화탄소]]가 유발하는 지구온난화 효과는 [[이산화 탄소]]의 '''1800배''' 수준이었다고 한다. 오존층 파괴 효과도 상당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지구온난화와 오존층 파괴 효과가 비교적 적은 냉매로 교체한 상태이다. 다만 [[히트펌프]] 자체는 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기 때문에 화석연료 사용을 줄일 수 있는 대안으로 평가받기도 한다. 요즘에는 에어컨의 효율 자체가 증가하여 COP 4는 우습게 넘는 경우도 많아서 점점 전력사용이 줄어가고 있는 추세이지만, 폭염과 경제상태의 향상으로 인해 에어컨 사용량 자체가 늘어날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 전력 생산으로 인한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정부와 [[한국전력공사]]에서는 가스방식 냉난방을 권장하는데[* 정확히는 피크 시간대의 전력 소비를 억제하기 위해], [[내연기관]]을 쓰는 가스히트펌프(GHP)에서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이 다량 배출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로 인해 정부에서는 2021년 7월부터 가스히트펌프에도 저감장치를 의무화 하였다. 사실 냉방은 난방보다 에너지 소비가 적다.[* 물론 순수 가열 방식이 아닌 히트펌프 방식이라면 효율(COP) 자체는 이론 상 난방이 더 높다. 다만 실제 사용시에는 성능 시험장보다 훨씬 추운 온도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효율이 낮아지게 된다.] 한여름에 에어컨을 펑펑 트는게 겨울에 히터를 펑펑 트는것보다 실제로는 에너지를 적게 쓴다. 보통 난방겸용 에어컨이라면 냉방소비전력이 더 적다. 가정용 보일러와 가정용 에어컨을 비교해 봐도 보일러 쪽의 난방출력이 에어컨의 냉방출력에 비해 무지하게 높다. 다만 둘 다 요금은 비슷하게 나오는데, 가스나 난방요금이 전기요금보다 싼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