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우제비우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5yySFaJe1yg)][youtube(a93bGdvhtGo)][youtube(RWfS5xrqxHw)][youtube(48JPs63uAkg)]}}}||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에우제비우 드리블2.gif|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에우제비우 드리블4.gif|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에우제비우 플레이1.gif|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에우제비우 플레이2.gif|width=100%]]}}} || 폭발적인 주력과 순발력에 당대 최고의 드리블링 그리고 뛰어난 양발 능력[* 양발잡이이긴 하나, 볼을 컨트롤하거나 드리블하는데 있어서는 오른발을 더 자주 사용하긴 했다.]을 통한 반 박자 빠른 슛 능력까지 겸비한 스트라이커로 현역 시절 [[펠레]]와 비교되던 기량을 보여주었다. 빠른 스피드를 가졌던 에우제비우는 무려 100m를 11초만에 돌파하는 파괴적인 주력을 가지고 있어[* 에우제비우가 현역이던 이 시기에는 육상 [[100m 달리기]] 종목에서조차 10초의 벽을 넘기지 못한 상태였다.] 뛰어난 돌파 능력 또 라인 브레이킹에도 일가견이 있었다. 당연하게도 몸도 굉장히 탄탄해서 몸싸움에 밀리는 광경을 보기 힘들정도.[* 하지만 악질적인 태클로인한 몇번의 무릎부상이후 선수 후반기에는 적극적인 몸싸움을 피하는 모습을 보인다. 게다가 순간적인 가속도로 수비수들을 제치는데 능한 에우제비우의 플레이 특성상 무릎에 걸리는 과부하는 타 선수들에 비해 더 심했으니까... ] 에우제비우가 가진 175cm라는 키는 최전방에서 활약하는 포워드치고는 절대 큰 키라고 볼 수 없는 신체이다. 그럼에도 본인보다 훨씬 더 체구가 큰 센터백들을 상대로 비집고 들어가 골을 기록하거나 비비거나 버텨내는 것을 보면 에우제비우의 피지컬이 얼마나 축복받은 것인지 여실히 느낄 수 있다.[* 에우제비우와 [[크루이프]]가 선수 시절 바닷가에서 같이 찍은 사진이 있는데. 이 사진을 통해 에우제비우의 피지컬을 아주 잘 알 수 있다. 크루이프는 약간 잔근육이 많은 스타일이라면 에우제비우는 몸통부터가 두껍고 근육질로 되어있는 모습.] 볼 컨트롤, 드리블도 발군이어서 상대 수비가 뭉친 지역도 기가 막히게 흔들어 놓았다. 1대1 수비로 에우제비우를 막기란 사실상 불가능하였으며 앞서 말한 괴랄한 스피드와 보고도 막을 수 없는 드리블 스킬 그리고 양발 능력까지 겸비하였기에 수많은 명문 클럽들과 강력한 전력의 국가대표팀 상대들도 그를 막는데 학을 떼던 상황이였다. 킥 능력이 좋아서 대포알같은 중거리 슛도 아주 잘 찼다. 단순히 잘 찬 것뿐만이 아니라, 슈팅 타이밍도 엄청나게 빨랐으며 다른 선수같으면 슈팅을 못때릴거 같은 순간에도 반 박자 빠르게 슈팅을 처리하며 누구보다 빠르고 강력한 슈팅을 구사하였다. 이렇듯 슈팅에는 도가 트였기에 그에 따라 프리킥, 페널티킥과 같은 세트피스도 당연히 에우제비우의 담당. 무려 40m거리에서 프리킥골을 넣은적도 있으며 슈팅파워 또한 축구 역사상 최고 수준이었다. 알다시피 60년대의 잔디와 축구화 및 축구공 기술력은 지금과 같은 수준이 절대 아니다. 이러한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본인에게 수비가 붙어있든 안붙어있든 신경쓰지 않고 엄청난 슈팅을 양발로 자유자재로 때렸으니 진짜 상대하는 수비들은 악몽 그자체, 게다가 슈팅도 반 박자 빠르게 때렸으니 수비수들 입장에선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이다. 그 때의 기술력을 감안한다면 에우제비우가 보여준 이러한 위력의 슈팅은 진짜 말도 안되는 일이라는 것을 잘 알 수 있다. 현대 기준으로도 에우제비우 정도의 위력을 보여준다면 감탄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한데 에우제비우는 60년 전에 그러한 미친 킥력을 보여주었으니 당시 팬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선사하였다. 1961-62시즌 레알 마드리드와의 유로피언컵 결승전 경기, 바로 에우제비우가 2분만에 2골을 넣은 당시 모습에서 그의 플레이를 아주 잘 알수 있다. 첫번째 골은 하프라인부터 질주하며 측면에서 수비를 다 제치고 돌파한뒤 얻어낸 [[페널티 킥]] 골이였고, 두번째골은 드리블로 수비 몇명을 벗겨낸뒤 대포알같은 슛팅으로 골망을 가른 득점이였다. 그런식으로 득점하는 루트가 잦았으며, 그렇기에 무려 벤피카에서만 700골을 넘게 넣고 축구 역사상 득점순위 9위에도 올라있는 엄청난 골잡이인 것이다.[* [[https://www.uefa.com/insideuefa/about-uefa/news/0211-0f8a35876e14-1dd0d4511a73-1000--eusebio-da-silva-ferreira-1942-2014/]]] 하지만 이런 에우제비우임에도 단점은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난사. 에우제비우 본인부터가 공격을 책임져야하는 에이스 그리고 자신이 뛰어난 슈팅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그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있었기에 슈팅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아끼지 않고 많은 시도를 하였다. 단적인 예로, 에우제비우가 팀 에이스로서 조국을 3위까지 이끈 66년도 월드컵 당시 해당 대회 9골을 넣으면서 득점왕 자리에 올랐지만, 이 대회기간 총 무려 61번의 슈팅을 시도하였으며 이는 역대 월드컵 최다 슈팅 기록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렇게 많은 슈팅을 기록하였음에도 이 대회 그가 기록한 박스 밖 골은 단 1골도 되지 못하였는데, 이렇듯 에우제비우는 무리하게 중거리슛을 시도하는 경향이 큰 선수였다. 이는 다시 말하면 공격시 우리 팀 템포가 끊기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어찌보면 에우제비우의 뛰어난 킥력이 양날의 검이였던 셈. 이러한 모습들을 보면 전형적인 최전방 스트라이커같지만 에우제비우는 측면에서 볼을 받고 경기를 풀어가는 [[인사이드 포워드]]의 성향을 띄기도 하였으며, 소속팀 벤피카에서나 대표팀에서나 [[타겟맨]] 역할을 맡아줄 주제 아우구스투 토히스라는 월드 클래스의 포워드가 있었기 때문에 자신은 뒤에서 그를 받쳐주는 현대 축구로 따지면 [[세컨 스트라이커]]처럼 위치해 하프라인 근처까지 내려오며 팀원들을 이용한 연계나 2:1 패스 그리고 직접 볼을 뿌려 기회창출하는 플레이메이킹 같은 부분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다. 경기장 공격지역 전체를 이용할 정도로 활동 범위가 워낙 넓은것도 한 몫했으며 이렇게 넓은 활동 반경을 가져간 것만 봐도 그가 가진 체력에 대해서는 말하면 입 아픈 수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