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이스번 (문단 편집) == 대전 == 염버니 시절 자력으로 [[전광석화(포켓몬스터)|전광석화]]를 배운다. 불꽃 타입 스타팅 중 [[브케인]]과 [[아차모]]에 이어 3번째. 종족값은 분배가 공격과 스피드로 매우 깔끔하게 몰아져 여타 물리형 불꽃 타입 스타팅에 비해 안 쓰는 능력치인 특수공격에 낭비가 없는 편이다. 여기에 고속형 어태커답지 않게 내구도 80-75-75[* HP는 평균과 딱 들어맞지만, 방어와 특방이 다소 낮다.]무보정 기준 약 36,000정도의 생존력. 물몸이긴 해도 고스핏 고화력형 어태커치고는 괜찮은 편이다. 과거에 비슷한 포지션이었던 초염몽 - 개굴닌자와 비교해도 훨씬 낫다. 화력은 기술의 위력까지 감안해도 자속기 기준 저 둘보다 높지만 기술폭은 밀린다. 전용기 [[화염볼]]은 명중률이 90이고 PP도 5뿐이지만, 위력이 불꽃타입 물리 고위력기 [[플레어드라이브]]와 동일한 '''120'''으로 동기 스타팅들의 전용기들에 비해 월등히 높으며, 화상 확률까지 탑재되었다.[* [[플레어드라이브]]와 비교시 명중률과 PP 면에서 명백한 하위호환이다. 그러나 이쪽은 '공'이라는 이름이 붙은 만큼 비접촉기이며, 1/3 반동이 없다는 것은 스토리에서 엄청난 장점이다. 그래서 [[너트령]]등과 같이 깔짝형 포켓몬도 치워버릴 수 있다.] 비자속 견제기로는 [[사념의박치기]], [[아이언헤드]] 그리고 '''[[더스트슈트(포켓몬스터)|더스트슈트]]'''까지 습득한다.[* 죄다 축구 기술이다. 사념의박치기와 아이언헤드 등의 [[헤더]]에 써먹을 수 있는 기술부터 해서 무릎차기, 더스트-'''슈트(슛)''', 이판사판'''태클''' 등. 이 토끼는 저런 기술로 축구를 한단 말인가...] 이전까지 단일 불꽃 타입 물리 어태커는 자속기 중 제대로 위력을 발휘하는 기술이 반동이라는 위험을 부담해야 하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기술인 [[플레어드라이브]] 정도밖에 없어서 상당히 불리할 수밖에 없었는데, 빗나갈 확률이 있긴 하지만 리스크는 훨씬 적은 전용기 화염볼의 존재로 한결 나아졌다. 견제기도 풍부하고 숨겨진 특성 해금 시에는 이런 요소들이 더 빛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대전 환경에 상당한 메이저로 우대받는 불꽃 타입이라는 점도 가산점이다. 윈디가 배우는 [[와일드볼트]]나 다른 불꽃 스타팅 대부분이 배우는 [[번개펀치]][* 골키퍼가 아닌 이상 축구에서 손을 쓰는 행위가 반칙이라서 그런 것 같지만, 같은 펀치인 불꽃펀치는 정작 배우는 걸로 봐선 밸런스 때문인 듯.]를 배우지 못하는 대신 [[일렉트릭볼]]을 배운다. 에이스번이 빠르기는 하지만 전기자석파가 없으므로 80이상의 데미지를 뽑기는 힘들다. 다만 60은 보장하고, 저속 물 포켓몬에게는 120까지 노려볼 수 있다. 더시마사리 상대로는 최대 위력으로 들어가지만 내구가 워낙 높기 때문에 맹독이라도 맞으면 제한 턴 내에 기절시킬 수 없어 이쪽이 눕는다. 물론 특공이 낮아 쓸 일이 없지만, 축구 포켓몬이라 공 기술이라고 배우는듯. 참고로 [[단델]]이 배틀타워에서 스카프+'''리베로''' 에이스번으로 선제 자속 일렉트릭볼을 사용해서 불꽃 타입이라고 대충 물타입을 꺼낸 유저들을 엿먹인다. 무릎차기도 좋지만, 안정성을 생각하면 안다리걸기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격투의 타점인 강철과 얼음은 자속 화염볼로 녹일 수 있으니 격투 기술을 주로 사용할 곳은 이쪽이 약점을 찔리는 바위 타입이다. 8세대 바위 타입은 단단지, 꼬지모, 거북손데스를 제외하면 전부 100kg 이상이라 최소 100 이상의 화력은 보장되고 200kg를 넘는 포켓몬도 꽤 되기 때문에 120까지 화력을 퍼부을 수 있다. 하지만 몸무게 관련 기술은 다이맥스 포켓몬에게는 통하지 않는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빗나감의 어마어마한 리스크와 유전기의 귀찮음을 감수한다면 무릎차기를 채용해 악 타입까지 강하게 찌를 수 있지만, 에이스번이 높은 확률로 무릎차기를 채용하기 때문에 대전 상대에게 간파당해서 고스트 타입으로 교체당하면 체력의 반이 확정적으로 날아가기 때문에 일장일단이 있다. 에이스번의 숨겨진 특성은 [[리베로]](Libero). 무엇인고 하니 '''6세대 배틀 판도를 뒤흔든 [[개굴닌자]]의 변환자재와 이름만 다르다.'''[* 축구의 포지션 중 하나로, 공격과 수비를 포함한 여러가지 역할을 수행하는 다재다능한 포지션이다. 온갖 타입으로 변할 수 있는 특성의 이름으로 제격인 셈.] 기술 사용 직전에 해당 기술의 타입으로 변화하기 때문에 모든 기술을 자속으로 쓸 수 있다. [[개굴닌자]]와 비교하면 살짝 느리고, 기술폭이 조금 좁으며, 선공기라고는 약점을 못 찌르는 전광석화나 조건부인 기습밖에 익히지 못하며 특수형은 쓰기 힘들어 유틸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지만, 종이내구인 개굴닌자보다는 튼튼하며 공격 종족치가 높고 개굴닌자는 배우지 못하는 고위력 물리기를 배워 화력이 더 높은데, 다이맥스로 더 강한 위력과 부과효과를 받으며 날뛸 수 있어 우위를 점할 수도 있다. 리베로 특성과 거다이맥스가 해금되자마자 따라큐, 드래펄트 등등 다른 강한 포켓몬들을 모두 제치고 사용률 '''1위'''를 달성하며 현 8세대 다이맥스 메타에서 매우 강력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리베로 에이스번의 가장 큰 장점은 현재 존재 불가 상태인 개굴닌자가 고평가받는 요인과 같다.[* 만약 개굴닌자가 살아남았다면 물 타입 선공기 물수리검으로 에이스번의 대표적인 카운터가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대신 이미 타입을 바꾼 상황, 다이맥스까지 감안하면 완벽한 카운터는 아니다. ] 에이스번은 기술에 따라 타입이 바뀌기 때문에 에이스번보다 느리면 뭘로 때려야 할지 판단하기 어려우며 화력이 높은 기술들을 많이 배워서 대면 성능이 매우 높기 때문에 역할수행 능력이 뛰어나 어떤 파티에 넣어도 1마리 이상은 보통 잡아온다. 기술폭이 넓은 편은 아니지만 최소한 견제로 쓸만한 기술은 충분히 배우기에 불리한 포켓몬이 나오더라도 경우에 따라 대응할 수 있으며 공격상성이 뛰어난 격투, 불꽃 타입과 방어상성이 뛰어난 독, 강철 타입 기술을 활용하여 공수전환이 원활하다. 주로 공격 상성이 우수한 [[화염볼]] or [[플레어드라이브]]의 불꽃타입 기술과 [[무릎차기]] or [[안다리걸기]]의 격투타입 기술은 대부분 채용하게 되고[* 리베로 덕분에 자속 기술이 필수가 아니라서 불꽃 타입 기술을 배제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풀,벌레 타입은 뛰어오르기, 강철, 얼음 타입은 격투 타입 기술로 충분히 견제가 가능하기 때문. 이 때문에 개굴닌자가 범용성 넓은 얼음 타입 포켓몬으로 여겨졌듯이 에이스번은 범용성 높은 격투 타입 포켓몬으로 여겨지고 있다. 격투 타입 포켓몬들이 [[우라오스]], [[노보청]] 정도를 제외하면 다이제트 위주의 대전환경에 맞지 않아 모습을 보기 어려운데 [[번치코|스피드가 빨라서 고위력의 격투 타입 기술을 거의 선공으로 쓸 수 있고]] 약점인 페어리, 비행 타입이 등장하면 강철이나 독 등으로 [[개굴닌자|타입을 바꿔가며 싸울 수 있기 때문에 격투 타입의 약점을 해소해 주기 때문]]이다.] 다이맥스와 시너지가 좋은 비행타입 기술인 [[뛰어오르기]]와 부족한 내구를 보강해주고 따라큐 저격에 특화된 강철타입 기술인 [[아이언헤드]]를 채용하기도 하며, 다이맥스를 하지 않더라도 드래펄트 대면에 유리한 선공기 [[기습(포켓몬스터)|기습]]이나 익스팬션 패스 이후로 강세를 보일것으로 전망되는 페어리 타입에게 치명상을 입히는 고위력기인 [[더스트슈트(포켓몬스터)|더스트슈트]], 치고빠지기 좋은 [[유턴(포켓몬스터)|유턴]], 대표적인 카운터로 꼽히는 [[더시마사리]]를 대비한 [[사념의박치기]]까지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에이스번의 기술상 전기 기술이 필요할 때가 많은데, 불꽃펀치를 배움에도 번개펀치를 배우지 못한다는 것.[* 필요한 타입 기술들은 어지간해서는 다 배우고 못 배워도 잠재파워로 불꽃/전기 기술을 쓸 수 있었던 개굴닌자와 대조되는 부분. 물론 이 녀석에게 전기/얼음 물리 기술을 주면 밸런스 문제가 심각하겠지만...] 왕관의설원에서 준전설이 대거 풀렸는데, 이 중 [[썬더(포켓몬스터)|썬더]]가 미친듯이 날뛰자 썬더와의 대면에서 승리하기 위해 [[기가임팩트]]를 채용하기 시작했다. 단점으로는 주력기술의 명중률이 불안하다는 것이지만, 다이맥스로 간단히 해소되는 터라 더욱 다이맥스와의 시너지가 좋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그래스메이커 특성을 가진 고릴타가 그래스슬라이더라는 선공기를 큰 제약 없이 난사하며 대전 환경을 뒤엎어 놓으면서 리베로 에이스번 역시 더욱 고평가받게 되었다. 자속 물, 바위, 땅 타입으로 에이스번의 약점을 찌를 수 있는 포켓몬들 대부분이 고릴타의 그래스필드+그래스슬라이더에 몰살당했기 때문. 6세대에서 질풍날개 파이어로 덕에 격투 포켓몬의 씨가 마르면서 메가캥카가 반사이익을 얻은 것처럼 에이스번 역시 고릴타 덕을 톡톡히 본 셈이다. 다만 능력치가 공격에 편중되어 있기 때문에 에이스번에게 약점을 찔리지 않는[* 땅, 전기, 불꽃 등.] 물리막이라면 대응이 가능하며, 대표적으로 [[하마돈]], [[누오]], [[윈디(포켓몬스터)|윈디]] 등이 있다. 또한 기합의띠+[[카운터(포켓몬스터)|카운터]] 형태의 포켓몬들도 에이스번을 중심으로 한 물리 에이스 대책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경계해야 한다. 일부 시즌7 상위 랭커들이 이러한 물리막이들이나 카운터를 사용하는 포켓몬들의 의표를 찌를 수 있는 특수 에이스번을 채용했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특수 에이스번도 종종 볼 수 있게 되었다. 사실상 다이썬더를 위해 존재하는 형태인데, 이경우 에이스번이 상대하기 힘든 갸라도스나 하마돈, 더시마사리 등의 물리막이 포켓몬 돌파가 가능해진다. 하지만 에이스번의 특공 종족값은 버린 거나 다름없이 낮아서 약점을 찌르지 못하는 특수막이[* 정석 물리형에서는 주식이었던 잠만보나 해피너스도 특수 에이스번에겐 버겁다. 기합구슬-다이너클이 어차피 화력도 안나올 뿐더러 견제폭도 특수 에이스번 사용 목적에는 부적합해 채용하지 않기 때문.]를 돌파하기는 거의 불가능하고 다이맥스를 전제로 운용하기 때문에 다이맥스가 끝나면 위력이 낮거나(머드숏, 섀도볼) 변하거나(일렉트릭볼) 반동이 있는(파괴광선, 블러스트번) 기술을 쓸 수 밖에 없게 되어 1인분 이상을 못 한다면 물리형보다 활약이 떨어지고 다이맥스 턴을 위해 물리형 기반의 다이제트를 사용하기 어려워서[* 특수형 에이스번은 고화력 자속 기술로 빠르게 몰아붙여야 하기에 다이맥스 의존도가 매우 높아서 3턴밖에 없는 다이맥스를 반드시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다이제트를 쓰면 상대의 맞다이맥스+다이월로 한 턴이 더 빠지게 되어 다이맥스 기술을 한 번밖에 사용할 수 없고 다음턴에 블러스트번이나 파괴광선으로 마무리하더라도 빗나갈 가능성이 있고 반동 때문에 교체 등으로 기점을 내줄 수도 있다.] 일부 고속 포켓몬들에게 추월당하여 공중날기나 고스트다이브 등으로 다이맥스 턴을 버릴 가능성도 있기에 리스크를 감수해야 한다. 즉 정말 허점 찌르기만 가능한 일종의 조커. 이런 치명적 단점 보완을 위해 AC몰빵 쌍두형같은 괴랄한 샘플도 잠시 유행했었으나 결국 특수도 쌍두도 시즌8 최후반에는 거의 멸종했다. 총평은 '''최고의 다이맥스 스위퍼.''' 다이맥스 시스템과 깔끔한 종족값, 기술폭, 특성의 시너지가 매우 환상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가장 강력한 다이맥스 기술로 평가받는 다이제트와 자신의 공격랭크를 올리는 다이너클, 틀깨기를 탑재한 거다이화염구를 모두 자속으로 사용할 수 있고 세 기술 모두 견제폭이 넓어 화력이 매우 강하며. 특성 덕분에 약점도 쉽게 찔리지 않아 다이맥스로 내구를 늘리면 한방에 잘 쓰러지지도 않아서 스윕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모든 준전설 포켓몬과 600족들이 풀린 시즌12 환경에서도 그들을 모두 누르고 사용률 1위를 유지하며 현 대전환경에서 다이맥스와의 궁합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며 위 평가가 절대 과언이 아님을 증명한다. 왕관의 설원 발매 이후로는 다이제트를 반감하며 자속 다이제트가 사용 가능한 썬더에게 1위를 내주고 2위에 위치해 있다. 확실히 갑옷섬보다는 환경적으로 막히기 쉬워졌기 때문에 다이맥스 에이스보다는 스카프, 기띠의 비율이 늘어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