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코(오버워치) (문단 편집) == 운용 == [[Danteh]]의 에코 강의 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Ta0QLLWHSSg|원문]], [[https://www.youtube.com/watch?v=M9tgXY83l-Q|한국어]] 파라와 같이 비행형 딜러이며 동시에 기본적으로 투사체 공격형이라 근거리에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다만 기본적인 운용 방향성은 당연히 다른데. 파라는 강력한 평타를 꾸준히 투사하여 상대 진영을 파훼하는 누킹형 딜러에 가까운 반면, 에코는 조건에 따라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스킬들을 이용해 체력이 줄어든 적을 더욱 빠르게 따내는 암살형 느낌에 가깝다. 파라가 솔저나 캐서디 같은 원거리 공격수라면 에코는 겐지&트레이서처럼 포킹과 근접 암살을 겸하는 공격수에 가깝기 때문에, 파라와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는다. 해외의 Overwatch Pro Guide 채널에서도, '''파라처럼 플레이하지 마라'''라고 언급되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3zqsNaWZHE|#]] 에코의 기본 딜은 DPS 153으로 겉으로 보기엔 그냥저냥 무난해 보이지만, 문제는 투사체인데다가 그렇게 많이 빠른 것도 아니고 3탄이 따로 취급되며 멀리 갈수록 탄이 점차 퍼지기 때문에 파라와 마찬가지로 명중률 문제상 거리가 멀수록 화력이 급감한다. 헤드 판정이 있는데다가 공격속도가 빠른 편이라 적들을 괴롭히는 탄막 형성이나 견제용으로는 용이하며, 겐지의 수리검과 느낌이 비슷하다. 에코 운용의 핵심은 스킬이다. 기본 공격도 필요하지만 두 개의 공격형 스킬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점착 폭탄은 맞추기가 그렇게 쉬운 편은 아니지만, 이것만으로 최대 180의 공격력이 들어가기 때문에 200 HP 힐딜들은 순식간에 HP가 거덜나고 방사형이라 어느 정도 범위도 있다. 중근거리 암살에 빛을 발하지만, 대치 상황에서도 꽤 강하다. 광선 공격은 초당 공격력이 고작 50밖에 안 되는 빈약한 성능이지만, 체력이 절반 이하인 적에 대해서는 초당 175씩이나 깎아내리므로 딸피 처리에 용이하다. 당연히 풀피 영웅들에게 이것부터 쌩으로 쓰라고 둔 기술이 아니기 때문에 포커싱 상황이나 반피 이하의 영웅을 확실하게 잡아내기 위한 기술이다. 많은 유저가 간과하고 있는데, 이 기술의 사거리가 16m 정도로 생각보다 길다는 것이다. 자리야나 시메트라의 광선, 솜브라의 유효 사거리보다 아주 살짝 길며, 최대 사거리에서 아주 조금 가까운 거리가 딜을 지속하기 좋다. 너무 가까이 붙어버리면 에임 난이도도 올라가고 역으로 에코가 패할 가능성도 높아지기 때문에 적절한 거리 유지가 필요하다. 기본공격으로는 파라보다 약한 포킹 외에는 할 게 없지만, 스킬들을 이용해 순간적으로 막강한 피해를 입힐 수 있으며 딸피 처리 능력도 탁월하다. 파라보다 빠른 수평 이동 능력은 덤. 이와 같이 스킬들을 이용한 킬각을 보는 게 중요한 편이다. 윈스턴이나 디바 등의 다이브형인 경우에는 탱커들과 함께 움직이며 삼각탄과 점착 폭탄으로 화력 보조를 하면서 광선 집중으로 딸피를 처리하는 역할을 맡는다. 윈스턴이 방벽을 깔아주거나 디바가 뛰어들어서 어그로를 끌어주면 에코가 뒤에서 스킬을 차례로 쓰면서 킬을 받아먹으면 된다. 반면 라인하르트, 시그마, 오리사 중심의 대치형인 경우, 대치 중에는 측방과 아군 탱커 주위를 오가면서 삼각탄과 점착 폭탄으로 방벽도 때려 주고, 비행으로 정찰하면서 평타와 점착 폭탄을 살포시 날려주기도 하며, 트레이서 등 우회하는 공격군들을 마킹하고 상대 돌격군을 공격하여 궁극기 게이지를 충전하는 식으로 운용된다. 그렇게 궁극기 게이지를 빨리 채운 후 한타 때 적절한 스킬 활용으로 승리에 기여하면 된다. 스킬 활용도 중요하지만, 공격군인만큼 당연히 조준 실력도 요구된다. 점착 폭탄은 잘 붙이는 요령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피지컬을 바탕으로 맞춰야 할 상황이 오고, 기본 무기 삼각탄도 명중률이 높으면 스킬 덜 쓰고 킬을 딸 확률이 높아진다. 만약 에이밍이 좋다면 뛰어난 공중 기동력을 바탕으로, 둠피스트처럼 지붕에 숨어 있다가 기습하는 운용도 섞어주면 좋다. 비행과 활강으로 지붕에서 대기하다가 본대와 떨어진 딜러나 힐러에게 접근하여 삼각탄 헤드와 근접공격으로 반피를 빼고 광선 집중으로 마무리하는 콤보가 각광을 받고 있다. 궁극기의 경우 복제 후 궁게이지 충전 시간이 필요하므로, 원본 자리야처럼 나노용검을 보자마자 중력자탄을 발사할 수 있는 신속한 대응능력은 부족하다. 따라서 궁게이지를 빠르게 파밍할 수 있는가의 여부와 궁극기를 사용하여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여부까지 내다보는 안목 하에 복제를 사용해야 한다. 만약 아군 탱커나 힐러가 전사하는 상황에서는 에코가 상대 탱커나 힐러를 복제해서 팀의 유지력을 받쳐 줘야 한다. 그리고 상황에 따라 복제 후 궁극기 사용을 포기하고, 메르시를 복제하여 죽은 탱커나 힐러를 부활시키는 센스도 요구된다. 즉, 복제를 했으니 반드시 궁극기를 사용해야 한다는 강박을 경계해야 한다. 순간 화력을 통한 중근거리 기습 암살 플레이 또한 정석이지만, 정면에서 아군과 같이 포킹하면서 적극적으로 힘싸움에 가담해야 할 상황도 많이 온다. 꾸준히 평타 쳐주면서 방벽 녹여주기, 무리한 상대 솎아먹기 등 아군 진형을 잘 봐주면서 맞춰가주는 것이 중요하다. 비행을 통한 기동력 확보, 스킬 활용을 통한 순간 폭딜과 킬캐치 등 공격력은 매우 막강하지만 그만큼 에코는 리스크도 큰 편이다. ‘파라처럼 플레이하는 것이 권장되지 않는다’는 말처럼, 에코는 비행 스킬로 잠깐 활공을 할 수는 있지만 제한 시간이 있으며, 충격탄이라도 있어 생존이 가능한 파라와 달리 에코는 공격 스킬과 비행, 만약의 상황에 쓰는 복제 말고는 생존기가 전무하다. 비행이 빠진 에코는 히트박스도 크고 생존기도 없기에 믿을 게 아군 케어나 엄폐물, 돌아오는 비행 쿨타임 외에는 아예 없다. 비슷한 느낌의 겐지와 달리 튕겨내기 같은 반격기나 방어기도 없다. 여기서 에코를 운영할 때 중요한 점이 하나 또 있다. 복제 설계나 조작법도 중요하지만 ‘무리하지 않는 것, 팀과 함께 다니는 것’이다. 물론 에코가 상대 영웅을 기습해서 스킬 콤보를 적중 시키고 빠르게 암살을 따내는 영웅인 것은 확실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상대 적진 한복판이나 아군 탱커보다도 훨씬 앞 포지션에서 뇌절했다가 킬도 못 내거나 킬로그에 올라가면 본전도 못 뽑는다. 아군 탱힐과 같이 움직이면서 대치 중일 때에는 방벽도 쳐주고, 무리하게 뒤도는 트레이서나 리퍼, 파라 같은 상대를 떼어내주기도 하며, 진입할 때 난전 상황을 만들어서 킬을 하나씩 챙기는 등 팀과 함께 플레이하는 것이 권장된다. 이 때문에 파라처럼 플레이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으며, 오히려 삼각탄과 점착 폭탄으로 힘을 실어주다가 고립된 적이나 포커싱 대상을 하나씩 잘라먹는 플레이, 즉 겐지나 둠피스트와 비슷한 플레이 스타일로 여겨진다. 질풍참과 튕겨내기 스킬 쿨을 계산해뒀다가 스킬이 있을 때에만 적진을 휘젓고, 그 외의 상황에서는 아군 진영이나 측면에서 수리검 포킹에 힘쓰는 겐지와 맥락이 지슷하다. 에코는 겐지에 비해 포킹 화력이 좀 더 강한 대신 생존기와 방어기가 없으므로, 웬만한 상황에서는 좀 더 안전하게 플레이하는 것이 좋다. 기술들이 중근거리에서 명중률이 높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상대 영웅에게 접근할 수밖에 없기도 하나, 그렇다고 해서 중장거리 이상 거리에서 변수를 뽑을 기회가 아예 없는 건 아니며, 오히려 바싹 붙다가 뇌절각이 나오기도 한다. 무리하다가 잘리면 킬각도 기회도 아예 없지만, 안전하게 멀리서 삼각탄과 점착 폭탄을 던지면서 생존에 신경쓰다 보면 어렵지 않게 잘 나온다. 역으로 ‘킬이 안 난다’고 초조해하고 킬 캐치에 집착하다가 이도 저도 아닌 결과가 나오기 쉽다. 삼각탄과 점착 폭탄만으로도 순간딜이 생각보다 높아서 노리지 않았는데도 변수가 나기도 하며, 스킬 쿨도 6초/8초 정도로 그리 긴 편이 아니다. 이 점에서 플레이 스타일은 겐지와, 짧은 스킬 쿨 간에 사이클을 돌리면서 운용하는 부분은 둠피스트와 닮은 점이 있다. 종합하자면 에코는 단점인 약한 지속화력을 점착폭탄의 순간화력으로 보완하는 플레이와 활용성이 무궁무진한 궁극기 운용 그리고 막강한 딸피 처리 능력을 극대화하는 상황 판단력 및 팀플레이가 운용의 핵심이다. 당연하지만 이런 공중형 + 고기동형 영웅이 그렇듯 '''엄폐물'''과 '''지형 파악''' 또한 기본 소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