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키벤(만화) (문단 편집) == 상세 == 미모의 아내와 도시락 집을 운영하는 [[철덕]]인 남자 다이스케가 아내에게 [[결혼]] 10주년 기념 선물(!!!)로 일본 철도 전국일주 [[티켓]]을 받으면서 일본의 각종 [[기차]]를 타고 [[여행]]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만화다.[* 사실 이건 다이스케가 결혼기념일 선물로 아내에게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해준 것에 대한 보답이다. ~~가는 것이 있어야 오는 것이 있는 법.~~ 또한 중간에는 아내와 도중에서 만나 같이 여행하기도 한다.] 각지의 [[에키벤|역 도시락]]에 대한 [[정보]]는 물론, 일본 철도여행과 [[철도]]에 관련된 정보도 빠삭하게 실려있다. 당신이 철덕이라면 한번쯤 읽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한 가지 단점이라면 일본의 다른 [[요리만화]]에 비해 [[스토리]] 진행이 약간 심심하다는 점이다. '대결'이 아닌 '여행'이니까 가질 수 있는 한계가 아닐까 싶다. 어쩌면 그게 이 책이 가진 [[매력]]으로 보기도 한다. ~~치유계~~ 작중에서 이상하게도 [[여성]]과 만나는 일이 잦은데(...)[* 마지막 14~15권에서의 [[히로인]]은 [[한국인]]이다. 10~12권에서의 두 히로인이 [[대만]] 출신으로 더 월드 편에서 대만 편도 이들의 [[인연]] 덕에 시작했다는 설정인 점을 감안하면 대만+[[오키나와]] 편 이후 내용을 재연재할 경우 한국 편이 제일 먼저 나올 가능성이 있다.] 정작 주인공은 도시락 먹는데 바빠 신경쓰지 않는다.[* 사실 [[관심]] 가지는 게 아예 안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지극히 건전한 수준이다.] 복 받았다고 해야될지 운이 없다고 해야될지(...). ~~결혼 10주년에 부인에게 가게 맡기고 여행나온 [[유부남]]이 [[불륜]]을 저지르는 전개가 이런 데 나올 필요는 없긴 하다.~~ ~~마누라가 [[미인]]인데 뭘 더 바래?~~ 다만 중간에 불편할 수도 있을 만한 부분이 몇몇 나오는데, [[홋카이도]] 부근의 에키벤을 다루는 편에서 [[쿠릴 열도]]를 등장시키면서 해당 편의 히로인이 러시아가 '우리 영토를 빼앗다니 나빠!' 하고 방방 뛰는 장면이 나오는데, 근본적으로 현재 쿠릴 열도가 왜, 그리고 어떻게 러시아 영토가 되어있는 지를 하고 있는 생각해보면 어이가 없는 수준이다. 물론 작가의 후일 행보를 생각해보면 [[극우]]라고 단정 짓긴 어려우나 쿠릴 열도를 빼앗긴게 과거 일제가 여기저기 쑤시고 다녔던게 원인인 걸 생각해보면(...). 다만 식민지배 및 [[제국주의]]적 과거사 문제에 대해 반성적인 태도를 취하며 극우와 대립중인 소위 일본 내 [[좌익]] 인물의 경우 [[독도]] 문제에 대해서는 한국측 입장에 전향적 태도를 취하지만 쿠릴 열도 문제에 대해서는 강경한 입장을 취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대표적으로, 일본 내에서 과거사 문제에 대해 가장 명확하게 반성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정치세력 중 하나인 [[일본 공산당]]의 경우, 독도 문제에 대해서는 한국의 영유권을 인정해야 한다(또는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지 말아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정확히 말하면 일본 [[공산당]] 역시 독도는 일본의 영토라는 일본 주류의 입장 자체를 부정하지는 않는다. 다만 과거사에 대한 청산 및 한일간의 우호관계 유지를 위해 독도를 한국에 '''양보'''해야 한다는 입장인 것.] 반대로 [[쿠릴 열도 분쟁]]에 대해서는 북방 4도를 넘어 [[쿠릴 열도]] 전체의 반환을 요구하는 극히 강경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이 부분은 침략 및 식민지배의 과거사 문제에서 일본은 [[가해자]]의 입장이므로 한국이나 [[중국]]에 대해서는 사과하고 양보해야 하지만 [[소련]]-[[러시아]]에 대해서는 딱히 가해자-[[피해자]]의 입장이 아니므로 양보할 필요가 없다는 역사관에 기인한 것이기도 한 것. 물론 쿠릴 열도 분쟁에서 러시아측의 입장을 지지하여 [[2차 세계대전]] 종전 이후의 영토 조정이 정당하다고 주장하는 관점 자체는 별 문제도 없고 나름의 정당성도 있으나 '영토권 주장=극우적 입장'이라고 간주하는 것은 이 문제를 너무 얄팍하게 해석한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