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티오피아 (문단 편집) === 스포츠 === 세계적인 [[마라톤]] 강국이다. 국토가 '아비시니아 [[고원]]' 위에 있어서 일반적으로 폐활량 키우기에 유리해 뛰어난 마라토너가 자주 나온다. 아프리카 흑인으로는 사상 최초로 올림픽을 제패한, 그리고 단 3명뿐인 2회 연속 [[마라톤]] 우승자 중 하나인[* 다른 2명은 구 동독의 발데마르 치에르핀스키 (1976, 1980)와 케냐의 [[엘리우드 킵초게]] (2016, 2020). 단 치에르핀스키의 기록은 아베베 비킬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1980 모스크바 올림픽]]에는 미국과 자유진영 국가들이 참석하지 않았기 때문.] [[아베베 비킬라]]라는 선수는 올림픽을 맨발로 완주했다. 마라톤 뿐 아니라 전반적으로 장거리 육상에서 상당한 강세를 보이는 국가이다. 그런데 1964년 도쿄 올림픽 당시 아베베가 우승할 것을 전혀 예상하지 못한[* 대회가 있기 바로 전 달에 맹장수술을 받았다. 그 몸상태로 대회에 출전한 것 자체가 괴물인 것.] 일본 측에서 당시 에티오피아 제국 국가인 "에티오피아가 행복해지기를" 을 아예 알지 못해서 우승했는데도 불구하고 에티오피아 제국 국가 대신 [[기미가요]]가 연주되고 대충 정리되었다는 사실이다. 아베베는 훗날 자동차 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된 이후에도 장애인 양궁 선수로 활동했으며 휠체어 탁구를 하기도 했다. 그리고 노르웨이의 장애인 개썰매 대회에 나가 우승하기도 했다. 2000년대 와서도 [[케냐]]와 더불어 마라톤 세계 최고 기록을 두고 경쟁하고 있다. 2시간 3분 벽을 처음으로 깬 하일레 게브르셀라시에(2008년 [[베를린]] 마라톤에서 2시간 3분 59초)를 비롯한 선수진을 보유하고 있다. 에티오피아에서 마라톤을 잘하면 엄청난 출세를 하기에 선수들이 수두룩하다. 게브르셀라시에만 해도 베를린 마라톤 우승 상금으로 받은 돈이 에티오피아 평균 직장인 연봉 40년어치였다. 지금은 엄청난 부자가 되어서 그의 집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이 600명이나 된다고 한다. 마라톤 유망주가 유럽이나 아랍에 귀화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그런데 육상선수들이 [[도핑]]이 걸려 문제가 되고 있다... [[http://m.sport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001&aid=0009283938|관련기사]] 다른 육상 강국인 자메이카나 케냐처럼 육상 외의 다른 종목들은 철저한 변방의 위치에 있다. 복싱에서 몇 차례 메달을 따 본 케냐, 단 한 번이나마 사이클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본 적이 있는 자메이카와 달리 아예 육상 외의 종목에서 메달을 따 본 적 자체가 없다. 여타 아프리카 국가들과 다를 바 없이 [[축구]] 또한 인기 종목이다. 프리미어 리그를 비롯한 유럽 주요 축구 리그 및 주변 아프리카 리그 경기도 많이 틀어준다고 한다. 다만 인기에 비해 현재 [[에티오피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수준은 아프리카 내에서 에티오피아의 국력과 위상에 비하면 상당히 낮은 편이다. 단 한 번도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적이 없다. 과거엔 자국에서 열린 [[1962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적이 있다.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에서는 1차 예선에서 소말리아를 격파하고 2차 예선에서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등을 이기며 엄청나게 선전하여 최종 예선에 진출했다.그러나 최종 예선에서 나이지리아에게 1-2, 0-2로 패하면서 결국 월드컵 사상 첫 진출은 좌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