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엑소시스트 (문단 편집) == [[퇴마사]] == 퇴마사(Exorcist)는 퇴마 의식([[엑소시즘]])을 행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가톨릭]]에서는 과거에 [[사제(성직자)|사제]]가 되기 전에 공식적으로 6단계로 품을 받아야 했다. 교회법이 규정한 대로 6단계 품들을 차례대로 다 받은 뒤에야 비로소 신품(사제품)을 받고 [[신부(종교)|신부]]가 될 수 있었다.[* 즉 신품을 포함해서 품은 총 7개가 있었다. 1품은 수문품(守門品), 2품은 강경품(講經品), 3품은 구마품(驅魔品), 4품은 시종품(侍從品), 5품은 차부제품(次副祭品), 6품은 부제품(副祭品), 7품은 사제품(司祭品) 혹은 신품(神品)이라 하였다.] 그중 3번째가 구마품이었다.[* 구마는 한잣말로 마귀를 구축, 즉 마귀를 쫓아낸다는 뜻이다.] 구마품이 창설된 초기(대략 5-6세기)에는 실제로 이들 구마품을 받은 사람들이 엑소시즘을 하기도 했던 모양이나, 이후로 구마품은 사제품을 받기 전에 거치는 형식적인 품계가 되었다. 정말로 정식으로 엑소시즘을 거행해야 할 상황이 되면 노련한 사제에게 맡기지, 갓 구마품을 받은 사람에게 하라고 하지 않았다. 또한 전례개혁의 일환으로 1972년에 제6품, 제7품에 해당하는 부제품과 사제품을 제외한 다른 품이 폐지되었다. 구마사제는 해당 지역을 관할하는 [[주교]]로부터 허락을 받아야만 비로소 구마의식을 집전할 수 있다. 참고로 [[고해성사]]와 [[미사|성체성사]] 등은 전례인데, 구마의식 또한 이러한 전례보다는 격이 떨어지긴 해도 사제가 집전하는 공적인 준전례이며, 구마의식을 위한 전례서가 존재한다.[* 1999년 구마 전례서 또한 대폭 개정되었다.] 영화 <엑소시스트 더 비기닝(Exorcist the beginning)>에 보면 성 요한 정신병원을 나서는 메린 신부에게 영국인 신부가 <로마 전례서(Roman ritual)>라는 책을 건네주는데, 이 의식서의 제15장이 구마 의식서이다. 영화 <엑소시스트>를 보면 역시 늙은 메린 신부가 카라스 신부에게 사제관에서 전례서를 가져오라고 하는데, 역시 같은 책이다. 국내에는 아직까지 정식 구마사제 교육을 받고 교구의 인정을 받아 활동하는 사제는 극소수에 불과하--며 그나마 소속교구와 이름이 밝혀진 구마사제도 한두명에 불과하--다. 영화 [[검은 사제들]]이 개봉하고 나서 나온 기사에 따르면 대외적으로 정보를 잘 공개하지 않는데에다 그 존재 자체만 확인이 되고 구체적 인원은 알려지지 않은 수준이라고 한다. [[분덕스]] 시즌 2 에피소드 중에서 볼 수 있다. 이외 내용에 관해서는 [[퇴마사]] 문서 참조. 한국에서는 무당들이 최근 들어 자신들을 엑소시스트라고 [[자칭|칭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그냥 자신들이 마음대로 붙인 호칭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