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엔도르핀 (문단 편집) === 기타 === 한편, 한국에서는 엔도르핀은 즐거울 때만 나온다는 __잘못된 통념__이 존재하는데, 이는 [[이상구#s-4|이상구]] 박사가 1990년대 초에 TV, 강연 테이프 등을 통해 '기쁘고 즐거우면 몸에서 엔도르핀이라는 좋은 호르몬이 생성되고 화가 나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드레날린이라는 나쁜 호르몬이 생성된다'는 [[유사과학]] 정보가 담긴 강연을 하여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아드레날린]]은 실제로 스트레스 상황에서 분비될 수 있지만, 그것과 별개로 '나쁜 호르몬'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쓰게 되었다. 이 이론이 온갖 사이비들에게 확대재생산되어 심지어는 '기쁘지 않아도 억지로 웃으면 몸에서 엔'''돌'''핀이 생성되어 건강해진다'는 주장을 하는 '웃음체조'따위가 나오는 밑거름이 된다. 하지만 웃을때 엔도르핀이 나온다는것은 허무맹랑하다는 식의 결론도 사실과 맞지 않는다. 당연하지만 인체에서 만들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인체에서 검출돼도 뭐라 태클을 걸 수 없어서''' [[마약]]으로 만들면 넘사벽스러운 효과가 나올것 같다는 의견이 있다. 유사한 물질로 엔케팔린이 있는데, 엔도르핀이 뇌내에서 작용한다면 엔케팔린은 척수에서 작용하는 정도의 차이가 있다. 엔도르핀이라 하면 둘 다를 포함할 때도 있다. 그런데 엔도르핀을 인공적으로 만들더라도 위 그림을 보듯 '''분자량이 큰 나머지 [[혈뇌장벽]]을 넘지 못한다'''. 즉, 엔도르핀을 마약으로 쓰려면 뇌에다가 [[카테터]]를 개통해서 직접 분사하는 방법밖에 없는데, 누가 이런 목숨까지 위험할 개뻘짓을 감행할 것인지는 의문.--애초에 마약이 목숨 걸고 하는 거긴 하다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