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엔젤릭버스터/역사 (문단 편집) == 업데이트 이후~하향 이전 == 그리고 2012년 8월 9일, 본 서버에 업데이트되었다. [[http://www.acrofan.com/ko-kr/view?mode=news_view&cate=02&wd=20120809&ucode=00000027|기사 참고]] 메이플스토리 개발을 총괄하는 '''[[오한별]]''' 프로듀서는 '''__"신규 직업 엔젤릭버스터는 [[로리콘|앙증맞고 귀여운 캐릭터를 선호하시는 유저 분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__ 며 __"[[갭 모에|아기자기한 모습과는 달리 묵직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반전]]의 재미를 느껴보시길 바란다."__''' 고 밝혔다.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230/read?articleId=15043005&bbsId=G005&searchKey=subjectNcontent&itemId=75&sortKey=depth&searchValue=%EC%97%94%EC%A0%A4%EB%A6%AD%EB%B2%84%EC%8A%A4%ED%84%B0&pageIndex=1|업데이트 당시 드레스 업 애니메이션 리뷰]] 엔젤릭버스터는 본 서버에 업데이트된 이후 모든 유저들이 예상한대로 메카닉과 데몬슬레이어를 이어 메이플스토리 최대의 성수기인 여름 방학 시즌의 마지막 신규 직업답게 가히 패도적인 성능을 보였다. 다른 직업들과는 비교를 불허할만큼 높은 데미지 최댓값을 앞세운 덕에 헤비 유저들에게도 강력한 어필을 하여 말 그대로 메이플스토리의 모든 전장을 지배하고 다녔다. 이것은 3차 스킬 ''''소울 시커''''가 가히 미쳤다고 밖에 볼 수 없는, 다른 직업들과는 단위부터 다른 '''압도적인 화력을 선보였기 때문이다.''' 사실 많은 유저들은 잘 모르는 사실이나 소울 시커는 본 서버에 업데이트된 이후에 비로소 진가가 파악된 스킬이었다, 그 이유는 소울 시커는 기존에 강세를 보이던 이슈타르의 링 등의 스킬들과는 다소 차이를 두는 색다른 스킬이었기 때문이다. 그 차이는 소울 시커는 정수를 누적시킨다는 기존의 방식과는 궤를 달리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후 하이퍼 스킬을 통해 소울 시커를 강화할 수 있었던 것도 한 몫을 했다. 엔젤릭버스터는 초기 업데이트 당시 오한별 프로듀서가 예고한대로 [[마법소녀]]니 [[아이돌]]이니 하는 것들보다 '''데미지 최댓값'''이라는 측면부터 주목받았다. 그리고 유저들은 당연히 1차~3차가 아닌 4차 스킬부터 주목하게 되어있다. 그리고 매우 열악한 테스피아 특성 상 그렇게 상세한 테스트와 분석 및 연구가 힘들기 때문에 당시에는 소울 시커의 진가를 알기 힘들었다. 소울 시커가 늦게 발견된 이유는 당시 트리니티는 데미지 최댓값이 40,000,000이라는 '''다른 직업의 40배에 해당하는 수치를 가졌기 때문이었다.''' 유저들은 당연히 이 어마어마한 차이부터 주목하게 될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소울 시커는 '''일단 3차 스킬이고, 설계 상으로는 메인 딜링 스킬이 아닌 서브 딜링 스킬이다.''' 이는 넥슨 공인으로 엔젤릭버스터와 대응되는 캐릭터인 카이저의 기가 슬래셔 - 윙 비트의 관계를 보더라도 쉽게 알 수 있다. 게다가 트리니티는 공격 속도가 매우 느리고 연타 스킬이라 그러려니 하는 면도 있었고, 초기만 해도 '''그냥 맥뎀만 높은 스페셜리스트 직업'''으로 평가받았는데 이후 하이퍼 스킬이 업데이트되었고, 하이퍼 스킬을 통해 소울 시커를 강화한 덕에 소울 시커의 정수 갯수와 재생성 확률이 상향되었고, 이 덕에 당시 메르세데스 이상의 타수를 내는 동시에 트리니티 따위는 바로 매장해버리고, 이 스킬이 오히려 메인 스킬로 등극하게 되는 하극상이 일어났다. 그리고 이 '''소울 시커는 하향 이후로도 엔젤릭버스터의 개편에 발목을 잡게 된다.''' 설계 단계부터 메인 스킬이 아니었는데도 템페스트 당시 소울 시커의 빛 덕에 소울 시커가 하향된 후 몇 년이 지나더라도 트리니티가 아닌 소울 시커를 주력 스킬로 만들자는 목소리가 나오게 되었고, 이로 인해 극소수인 엔젤릭버스터 유저들마저 뜻을 종합하는데 많은 애로사항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물론 이 당시 엔젤릭버스터는 언리미티드의 제논, 레드의 제로같이 모든 것이 완벽에 가까웠던 올라운드 직업들과 비교하면 유틸리티라는 측면에서는 상대가 안 되는 게 사실이다. 굳이 제논과 제로만이 아니라 다른 대부분의 직업과 비교해도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 엔젤릭버스터가 끼친 충격과 공포는 이후로도 어떤 캐릭터도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천상계의 영역에 있다. 그야말로 모든 것을 오직 딜링만으로 올인한 직업이었다. 물론 이후 나이트워커 등과 같은 직업이 등장하기도 했으나 언리미티드라는 선을 두고 있고, '''무엇보다 몇 번이고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게 애초에 서로를 비교하기에는 엔젤릭버스터는 단위부터 달랐다.''' 템페스트 당시 최강의 딜링은 999,999의 속사류였는데 엔젤릭버스터는 10,000,000이라는 데미지를 여러 하이퍼 스킬을 다 올렸을 때 정수가 쌓였을 시 초당 50타[* 맥뎀 10배라는 걸 감안하면 사실상 '''500타''' 이상이다.]가 넘는 속도로 꽂아 넣을 수 있었다. 그 때 고자본 유저들이 오직 타수 하나만을 보고 육성하던 메르세데스도 1대1 주력기인 이슈타르의 링이 20타를 넘지 않았을 정도니... 통상적인 맥뎀이 50,000,000이었던 V패치 이전으로 치면 '''500,000,000'''이라는 데미지를 속사류 이상으로 넣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덕분에 한계치 밸런스도 끔찍했는데, '''2위'''인 메르세데스와의 차이가 '''23배'''였다. 서술된 대로 메르도 타수 하면 지지 않는 수준이었으니, 하위 직업과의 차이가 어떠했을지는.. 애초에 유틸이 없다시피 한 직업이 오직 딜링만으로 그 모든 것을 압도한 엔젤릭버스터의 당시 성능은 다시 말해 '''이미 템페스트 당시부터 메이플스토리의 전체적인 시스템이 얼마나 회복이 불가능한 수준으로 처참하게 망가져있었는지를 증명하는 좋은 예시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엔젤릭버스터는 루미너스, 카이저와 함께 오한별 프로듀서를 비롯한 메이플스토리 팀이 레전드의 62만이라는 대기록을 갱신하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캐릭터였으나 템페스트 당시를 기준으로 1년 전 있었던 개인정보 유출사건과 더불어 메이플스토리 안팎으로 큰 사건사고가 많이 터졌고, 레전드 때와는 게임 환경이 너무나 다르게 변했던데다, 빅뱅 이후로 시작된 하늘을 뚫는 유저 간 격차와 사행성 등 산재한 문제점이 점점 심화되던 시기였다. (이 문제는 이후 언리미티드라는 최악의 결과를 초래한다.) 그리고 템페스트 초기부터 시작된 메이플스토리 역사상 최악의 사건 중 하나인 '루미너스 버그 사건' 등 각종 악재와 [[리그 오브 레전드]] 등 다른 게임들이 치고 들어오기 시작하는 등 예상 밖의 상황이 펼쳐졌고, 결과적으로 동시 접속자 수 기록 갱신에는 실패하고 만다. 그리고 메카닉과 데몬슬레이어 순으로 이어지는 여름방학 시즌 마지막 캐릭터의 사형 선고가 그러하듯이, 엔젤릭버스터는 이 이후 단 한 번도 빛을 보지 못했고, 바로 아래의 항목들만 봐도 알 수 있을 정도로 처참한 나락 속에 갇혀있는 상황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