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엘리빌론 (문단 편집) == 공략 == 위급 상황에서 생존하는데 강력한 도움이 되는 권능을 여럿 부여한다. 콰즈랄이나 루처럼 화끈하게 팍팍 지르는 맛은 없지만 조용하게 차근차근히 안정적으로 플레이하는 재미가 있다. 크롤 위키에 따르면 엘리빌론을 색다른 플레이방식을 원하는 초보들에게 알맞은 신이라 소개하고 있다. 초보들이 초반에 자주 선택하는 [[마크레브]]나 [[오카와루]]랑 비교하면 안좋다는 말이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게까지 나쁜 신은 아니다. 안정성만 비교한다면 [[트로그]]보다도 안정적이다. 게다가 하단 서술된 0.23 버전 업뎃으로 적 중립화 확률까지 공개되어서, 초보들이 교화를 시켜야될지 쉽게 판단할수도 있어서 결코 약하지 않다. 오카와루 징벌이 무섭다면 엘리빌론을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 운 좋으면 초반 안일사 막아주는건 덤. 중립화는 초반에 마주하는 각종 고약한 몬스터들을 처리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치유 권능은 스마이트 타겟팅이라 원하는 몬스터를 택하기 간편할 뿐만 아니라, 여러 적에게 우글우글 둘러싸인 몬스터를 콕 처리하는 데도 아무 지장이 없다. 다만 해당 몬스터가 잠들어 있다면 소리쳐서 깨우든지 해야 한다. 특히 동물 몬스터가 상대라면 교화 보너스가 큰 보정을 받기 때문에, 초반에 특히 무서운 히드라나 데스 야크, 케토블레파스, 각종 위험한 브레스를 쏘는 용/드레이크류 적을 쉽게 처리할 수 있다. 때문에 짐승굴까지 굉장히 수월한 진행을 보장한다. 교화시킬 수 있는 몬스터에는 유니크(네임드) 몬스터 역시도 포함된다. 초보들의 악몽인 27두 히드라도 기도술만 올렸다면 대략 63% 확률로 교화된다. 만약 특정한 상대를 교화시키려면 여러 적과 근접해있는 몬스터를 지정해 교화시키는 편이 좋은데, 왜냐하면 중립화된 몬스터는 자신이 이동하려는 경로에 있는 적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기 때문이다. 이를 이용해서 적들과 중립 몬스터의 싸움을 유도하는 것이 엘리빌론 신도의 기본적인 테크닉이다. 용 역시 동물에 속하기 때문에 교화를 잘 활용하면 강력한 용들을 마치 소환수마냥 부려먹을 수도 있다. 하지만 ‘중립’ 몬스터가 공격할 수 있는 대상에는 플레이어도 포함되므로, 가급적이면 일자통로나 협소한 지형에서 함부로 중립화를 날리지는 말아야 한다. 엘리빌론은 중립적인 몬스터를 공격하면 바로 신앙을 깎고 참회를 먹인다. 일자통로 같은 지형에서 상대 몬스터를 중립화시켰다간 종종 일방적으로 두들겨맞는 불상사가 발생한다. 다만, 엘리빌론을 플레이 할 때는 신앙을 얻을 수단이 탐험밖에 없다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위급한 적만 중립화시키고 필요한 때만 치유 권능을 써가며 플레이해야 한다. 그리고 중립화에 실패했다 하더라도 권능을 사용하면 신앙이 무조건 소모되기 때문에, 지나친 신앙 소모를 피하려면 중립화 확률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기도술 스킬에 투자해둘 필요가 있다. 때문에 초보자가 엘리빌론 플레이를 원한다면 힐오크처럼 기도술 적성이 높은 종족으로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교화는 마음이 없거나 비-생명체 몬스터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예를 들자면 불의 정령, 전기 골렘이나 화염의 구체(OOF), 슬라임류 등등. 엘리빌론 신도는 슬라임 굴 공략이 상당히 힘들기 때문에 이 때는 돌연변이도 막을겸 진으로 잠시 갈아타는 것도 좋다. 애초에 엘리빌론을 믿고 슬라임 굴을 터는 사람을 찾기가 더 어렵지만. 자체 전투력은 상당하나 치유능력을 결여한 딥 드워프나 바인 스토커에게 엘리빌론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바인 스토커는 엘리빌론의 자가치유 권능을 사용해 스스로를 회복시킬 수 있다. 딥 드워프는 기도술 적성이 +3이라 엘리빌론과 궁합이 잘 맞는다. 만약 전사 계열로 엘리빌론을 플레이하려면 미노타우르스보다는 힐 오크 쪽이 더 쉽다. 힐 오크는 미노타우르스와 비슷한 전투 적성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기도술 적성이 높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