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엘리사 (문단 편집) === 기타 === 더욱이 해당 사건이 일어난 시기는, [[성경]]에 남은 기록상으론 별다른 설명이 없고 역사서들의 기록의 전후 맥락을 파악해야 알 수 있는 점이지만, [[엘리야]], [[엘리사]] 사제라인이 활약하던 시절 남북 이스라엘은 [[야훼]] 신앙과 이교신앙의 종교대립이 극한으로 치달아 상대방에 대한 공격도 왕왕 일어나던 더더욱 험악한 시절이었다. 당장 스승인 [[엘리야]]만 봐도 야훼 신앙을 가진 사제들이 몰살당하자 몸을 피해 광야로 도망가기도 했고, [[아합]] 왕 앞에서 바알을 모시는 사제들을 [[역관광]]보내면서 몰살시키기도 했다. 이런 험악한 시대 분위기 속에서 엘리사도 단순히 젊은이들이 자기를 놀렸다고 그런게 아니라 바알 추종자인 젊은이들이 수십명씩 우르르 몰려나와서 자기를 집단 린치할 분위기가 되니까 그런 게 아니냐… 정도의 짐작이 있긴 하다. 그리고 엘리사는 적국인 아람 장군의 문둥병을 고쳐줬다거나 이교 신앙을 받아들여 속을 썩이던 왕들에게 몇번씩이나 기적을 내리거나 축복을 해줬다고 하는 기록을 보면 단순히 이교 신앙을 가졌다고 덮어두고 배척하는 사람은 아니었다. 더욱이 해당 사건이 일어난 장소는 일찍이 여로보암이 금송아지 우상을 세우면서 우상신앙의 근거지가 되어버린 두 장소 중 하나인 베델이었다. 즉 금송아지 우상신앙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적지 않다. 이들 중 42명을 찢어죽였다는 말로 추측컨대, 이들은 최소 42명 이상으로 이루어진, 어쩌면 3자리수의 집단이었을 가능성도 있으며, 이들이 최연장자에게 선동당해 광신도처럼 엘리사를 둘러싸고 조롱하고 있다면, 아무리 어리더라도 충분히 위협적인 상황임은 충분히 예측할 수 있다.[* 아이들의 숫자가 3자리수가 아니라 2자리수, 42명에서 겨우 1명만 보탠 43명이라고 쳐도 혼자서 상대하기엔 너무나 많은 숫자다.] 게다가 엘리사는 대머리였던 것으로 보아 젊지는 않았다.[* 다만 반대로 젊어서 탈모가 왔을 수도 있다. 엘리사는 요아스(예후의 손자)가 즉위하고 얼마 안가 죽었는데 엘리야가 사망한 시기는 아직 아합 왕조 시절이었고 여호람 시기에 엘리사 이름이 나오고 그것도 초기인데 그럼 여호람 즉위시기인 BC 852년에서 요아스 즉위 시기인 798년까지 활약한 셈이다. 50년 넘게 활약한 사람이 활동을 시작할 무렵부터 50,60대였다면 죽을 때 100을 넘었다는 얘기인데 이건 성립이 안 된다. 현대의 대한민국에서 탈모로 병원 찾는 환자의 절반 가까이가 20, 30대라는걸 감안하면 진짜 젊어서 탈모가 왔더라도 이상한 일은 아니다.][* 다만 성경에서 나오는 예언자의 경우에는 100을 넘는 경우가 많긴 한다. 엘리사와 동시대에 살았던 예언자 여호야다도 130세까지 살았다고 나온다. 엘리사도 이 정도 살았다고 하면 가능하다.] [각주] [[분류:성경/등장인물]][[분류:쿠란/등장인물]][[분류:인터넷 밈/종교인]][[분류:몰년 미상]]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