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엘리사 (문단 편집) === 엘리야를 계승하다 === >그리고는 엘리야가 떨어뜨린 겉옷을 집어 들고 되돌아 와 요르단강 가에 서서 엘리야의 겉옷으로 물을 쳤으나 물이 갈라지지 않았다. 그래서 "엘리야의 하느님 야훼여, 어디계십니까?" 하면서 물을 치자 물이 좌우로 갈라졌다. 그리하여 엘리사가 강을 건너는데 예리고에서 온 예언자 수련생들이 멀리서 그 광경을 보고 말했다."엘리야의 영검이 엘리사에게 내렸구나." 그러면서 엘리사 앞으로나와 땅에 엎드려 절하였다. >열왕기하 2:13-15(공동번역) [[엘리야]]의 승천을 바로 코앞에서 목격했던 그는 엘리야가 떨구고 간 겉옷을 주운 후, 엘리야가 했던 것처럼 그대로 겉옷으로 [[요르단강]]을 치자, [[엘리야]]가 했던 것처럼 똑같이 강이 눈 앞에서 갈라졌다. 엘리사가 갈라진 강을 건너오자 엘리야를 따르던 생도들이 엎드려 절하면서 엘리사를 엘리야의 진정한 계승자로 인정했다. 다만 엘리야의 승천에 대해선 믿기 어려웠던 모양인지, 생도들 중 몇이 엘리사에게 '하느님께서 스승님 데려가시다가 중간에 어느 산이나 골짜기에 떨구셨을 수도 있으니 사람들 풀어서 좀 찾아보면 안될깝셔?'라고 하였다. 엘리사는 헛짓거리 하지 말라고 말렸지만 생도들은 바득바득 우기면서 50명 정도가 엘리야를 찾아 나섰다가 사흘동안 헛고생만 하다 돌아왔다. 생도들이 헛고생하고 돌아오는 동안 엘리사는 예리코에 머물고 있었는데 마침 그가 머물고 있다는 소문을 어디서 들었는지 예리코 성 사람들이 엘리사에게 '다른 건 다 좋은데 수질이 좋지가 않다.'라고 말하며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엘리사는 그릇에 [[소금]]을 담아 수원지에다 뿌리며 '이제 흉작이 들 일은 없을 것이다.'이라 말하자 이후 농사가 망하는 일은 없었다고 한다. [[예리코의 전투|잘 모르는 몇몇은 이미 여호수아 생존 당시에 무너졌던 예리코 성이 왜 열왕기하에서 다시 튀어나오느냐며 의구심을 갖는데,]] 예리코 성은 아합왕 재위 당시에 이미 재건되어 있었다. 단, 여호수아 6장 26절에서 언급된 저주[* 그 때 여호수아가 맹세하였다. "이 성을 다시 짓겠다고 나서는 자는 야훼께 저주를 받으리라. 맏아들을 죽이지 않고는 기초를 놓지 못하고 막내아들을 죽이지 않고는 성문을 달지 못하리라."(여호 6:26)]가 계속 남아 있었던 탓에 재건자인 벧엘 사람 히엘의 첫 아들 아비람과 막내 아들 스굽을 잃었다고 한다. 이 기록은 열왕기상 16장 34절에 언급되어 있다.[* 아합이 다스리는 동안 베델 사람 히엘이 예리고 성을 재건하였다. 히엘은 성의 기초를 놓다가 큰 아들 아비람을 잃었고 성문을 닫다가 막내아들 세굽을 잃었다. 눈의 아들 여호수아를 시켜 하신 야훼의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졌던 것이다.(열왕상 16:34)] 이후 엘리사가 예리코를 떠나 베델로 가는 길에 아이들이 몰려나와 엘리사를 둘러싸고 하느님과 엘리사를 욕보이는 사건이 벌어졌고, 후에 성경을 볼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모욕하면 어떻게 되는지 깨닫게 하기 위해 암곰 2마리를 불러다 아이들 42명을 모조리 찢어죽였다. 이 사건에 관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하단 항목 참고. 이후 그는 갈멜 산[* 과거 엘리야가 바알 선지자들과 맞짱을 떴던 곳이기도 하다.]을 들렀다가 사마리아로 돌아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