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엘리트주의 (문단 편집) ====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 [[대한민국]]의 흐름을 주도해왔던 엘리트주의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인하여 돌이킬 수 없는 타격을 받았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주요 문제점|최순실 게이트의 주요 문제점]] 문서에 나오듯이, 이 사태로 인해 대중들의 상류층 [[엘리트]]에 대한 적개심과 분노가 올라온 상태이다. 그 대신 [[대중주의]]가 힘을 얻게 되었다. 우선 보수 엘리트들은 국정농단의 주된 부역자이며 이런 사태가 나도록 가능하게 만든 핵심이다. 과거부터 박근혜와 최순실의 정치활동을 지원했으며 지식인들은 적극 변호하거나, 보수 언론매체에 영향력을 행사해 박근혜를 유능한 지도자로 포장하고 최순실의 존재를 감추기 위해서 노력했다. 하지만 박근혜 정부가 무능함을 노출하자 뒤늦게 안면몰수하고 최순실, 이후엔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거센 비판을 하면서 박근혜 정부의 몰락에 일조하며 빠져나가고자 했다. 진보 엘리트들도 책임은 있다. 상당수의 진보 엘리트들은 보수 엘리트들과 손잡고 [[친노]]로 대표되는 한국에서 그나마 [[대중주의]]에 가까운 리버럴 정치인들을 비판해서 몰락시켰으나 정작 자신들은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지도 못했으며 [[대중주의]]의 대안으로서 새로운 진보 정치세력을 형성하는데도 끝내 실패했다. [[정의당]], [[녹색당]]으로 귀결된 진보 정치세력화는 지리멸렬하고 진보 언론매체의 말은 아무도 귀담아 듣지 않았다. 결국 대중들은 그나마 [[대중주의]]에 가까운 [[친노]]세력을 다시 선택해서 [[문재인]]을 대통령으로 만든 것이다. 사람들은 진영을 불문하고 대한민국 엘리트들이 최순실 게이트에 대해 눈만 뜬 장님이거나 자신들의 개인적 이익에만 충실했던 자들이었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 박근혜 정권의 공직자들이였던 [[조윤선]], [[우병우]], [[김기춘]] 등 대한민국의 최고 엘리트 코스 라인인 서울대(법대)+ 사법고시를 거친 인사들은 아예 자신들이 국정농단과 최순실의 존재를 거의 몰랐다고 실토하였다.[* 이에 대해 이들이 단지 법적인 책임을 피하기 위해 몰랐다고 부인하는 것이라고 보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이럴 경우도 문제가 되는데 이는 엘리트들이 타락하여 자신의 이익과 일신의 영화를 위해 공직자 신분을 망각하고 거짓 주장을 늘어 놓는다는 것이다. [[외통수|결국 무능하거나 타락했거나 둘 중 하나이다.]]] [[자유한국당]]의 대표를 역임한 [[황교안]] 또한 박근혜 정부 당시 법무부 장관에 국무총리까지 역임한 엘리트였음에도 자신도 최순실과 국정농단이 이뤄지고 있는 것을 전혀 몰랐다고 해명하면서 조윤선, 우병우, 김기춘과 달리 법적 책임 공방에서는 벗어났지만 그로 인해 황교안 본인의 무능함을 보여줬다. 다만 실제로 황교안이 박근혜 정부의 고위직 정부 인사였음에도 최순실의 존재와 박근혜 정권 당시 국정농단이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들을 전혀 몰랐다는 것이 중론이다. 황교안에 대해 수사 외압을 주장한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조차도 황교안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에서 혐의가 있다고 하지 않기 때문. 이는 오히려 황교안이 박근혜 정부 당시 법무부 장관, 국무총리를 역임하면서도 매우 무능했다는 혹독한 비난을 받게 하고 있다.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90121/93796981/1|황교안 최순실 실체 몰랐다 국정농단 책임론 해명]] [[http://news1.kr/articles/?3529982|황교안 "최순실 실체 몰랐다안타깝고 잘못됐다 생각"(종합)]] 조윤선, 우병우, 김기춘, 황교안 등 박근혜 정부측 인물 뿐만 아니라 엘리트로서 이름을 떨친 수많은 보수계 정치인들도 자신들이 최순실의 국정 농단에 대해 거의 몰랐다고 시인한다. 대표적으로 김무성, 유승민, 남경필, 원희룡 등이 대표적. 그나마 유승민과 남경필, 원희룡은 황교안과 다르게 솔직하게 고개를 숙여 자신들은 무능했으며 사상 초유의 국정농단을 깨닫지 못했으며 국민들에게 사죄드린다고 공식 사과를 하기라도 했다. 한국에서 [[대중주의]]가 강화되는 것은 그 동안 엘리트들이 한국 사회로부터 엄청난 특혜를 받아왔음에도 불구하고 끝내 [[최순실]]의 국정농단을 견제하거나 막아내지 못하는 등의 치명적인 무능함들을 계속 노출했기 때문이다. 진보 엘리트들 역시 이를 견제하지도 문제점을 지적하지 못했고, 몇몇 보수 엘리트들은 이후로도 계속해서 국정농단에 대해 [[태블릿 PC 조작설|반대측의 음모론임을 주장하며 왜곡된 근거와 주장을 일삼으며 억울한 모함이라고 우기며]] 사람들을 현혹시키며 선동하고 있다. 재벌 엘리트들은 법률을 초월한 혜택을 받으며 웬만한 범죄를 저질러도 사면을 받아 풀려났으며 혈연에 따른 경영권을 보장받아왔다. 또한 지식인 엘리트들은 해외 명문대나 [[SKY(대학교)|SKY]]를 중심으로 한 학벌주의의 혜택을 받으며 주요 언론사나 연구소 등에 취업하며 서민들이 접근하기 힘든 정보에 접근하고 이를 기반으로 이득을 취해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