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엘리트주의 (문단 편집) == 오해 == 국내에서는 대략 엘리트주의=우파, 포퓰리즘=좌파에 가깝다는 그릇된 인식이 있다.[* 이게 한국에서 워낙 남용되와서 오히려 "서구적 의미의 엘리트주의"와 가까운 정책을 포퓰리즘적 좌파 정책으로 오해하기도 한다. 예를 들면 [[어린이보호구역치사상죄/입법과정|민식이법]]도 뜯어보면 되려 [[교통약자]]에 대한 [[정치적 올바름]]에 기반한 [[자유주의 엘리트|엘리트주의 좌파 정책]]에 가까운데도, 일각에서 포퓰리즘이라고 공격하는 것도 포퓰리즘이 곧 좌파라는 한국 사회 내에서의 인식에서 비롯된 것이다. 민식이법은 '좌파 엘리트들의 탁상공론'이라고 까는 게 훨씬 서구적 의미의 엘리트주의와 포퓰리즘 개념에 훨씬 걸맞다.] 이는 한국의 주요 엘리트 세력이 서구적인 [[자유주의 엘리트]]보다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이들이 더 많고, 과거 우파측에서 포퓰리즘이라는 용어를 자주 사용했기 때문에 생기는 오해이다. 엘리트주의와 대중주의는 사안에 따라 좌우파가 달라진다. 물론 경제적 [[평등주의]]와 관련된 사안에서는 아무래도 엘리트주의가 보수적, 대중주의가 [[좌익대중주의|좌파적 동력]]으로 작용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사회문화적 사안이라면 이 구도가 반대로 되는 경우가 많다. [[정치적 올바름]], [[녹색 정치]], [[소수자 권리]]와 같은 사회적 평등 관련된 사안에서는 오히려 [[좌파 엘리트주의|좌파가 더 반포퓰리즘, 자유주의, 엘리트주의적 입장]]을 취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대한 반발로 나타나는 대중주의는 [[우익대중주의|우파적인 형태]]로 나타난다. 따라서 국내 보수세력이 '포퓰리즘은 좌파고 포퓰리즘에 맞서는 우파세력은 엘리트주의'라는 식으로 프레임 만드는 것은 학술적으로 매우 잘못되고 왜곡된 개념이다. 이러한 오해는 서구적 의미의 포퓰리즘 개념이 한국사회에서 정착됨에 따라 점점 사라지고 있는 추세이다. 가령 [[한겨레]] 등 진보 성향 언론들은 [[이준석]]이 [[사회적 소수자]]에 냉담하다며 우파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하는 등, 과거와 달리 좌파진영에서도 포퓰리즘이라는 용어를 사회자유주의적 의제에 대한 반대 포지션을 비판하는데 사용하며, 마찬가지로 보수주의 언론들은 [[이재명]] 등이 경제적으로 좌파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