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엘소드(엘소드)/제네시스 (문단 편집) == 3차: 제네시스(Genesis) == || '''인게임 기본 아트워크'''[*기준 과부하 방지를 위해 오로지 게임 내에서 쓰이는 '기본' 일러스트만 넣어주세요. 해외 전용 일러스트는 외부링크 등으로 기재해주세요. 초월과 3차에 추가되는 각성 컷인은 템플릿 상단에 기재되었듯 비율너비로 크기를 조절해주시고, 전신과의 차별을 위해 가급적 눈을 감고 있는 컷처럼 애니메이션으로 보여지는 다른 표정버전으로 올려주세요.] || || [[파일:엘소드_3차전직_제네시스_프로모션.png|width=100%]] || || <기본 및 스킬시전 프로모션 SCG> || || [[파일:Portrait_-_Genesis_Awakening.png|width=100%]] || || <각성 프로모션 SCG> || || [[파일:제네시스_마스터클래스.png|width=100%]] || || <마스터 클래스 SCG> || || [[파일:Genesis AW.png|width=100%]] || || <인게임 각성 컷인> || >'''거짓된 세계를 단죄하리.''' >'''천지에 검의 낙뢰가 내리리.'''[br](전방을 바라보다 검을 돌려 정면을 바라보고 마스터 클래스 일러스트의 자세를 취한다.) (모든 시작 대사의 행동은 같다.) ##3차 전직의 각성 대사는 넣지 않습니다. 초월은 각성 컷씬과 각성 대사가 처음으로 추가되어서 넣었을 뿐, 3차는 1, 2차와 마찬가지로 시작 대사만 고정합니다. 나머지 대사는 전부 해당 캐릭터/대사 문서로 일관된 정리를 위해 넣어주세요. 이 문장은 일부러 ## 기능으로 수정하지 않고 넣어둡니다. '''{{{+1 Genesis}}}''' = 엘의 검.[br]전직 원어 이름은 직역하면 기원으로 해석된다. Genesis는 기원, 발생을 뜻하며 기독교에서는 창세기를 가리킨다. 엘의 힘은 엘리오스의 근원이며, 엘소드는 엘과 공명함으로써 엘의 힘을 이끌어낼 수 있을뿐만 아니라 솔레스나 데니프가 언급했던 '엘의 여인 이외의 엘과 가장 가까이 맞닿아있는 자'이기도 하다. 다른 한편으로, 이 라인에서 엘소드는 [[엘리시온(엘소드)|완전히 엘과 동화됨으로써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했지만]] 정작 엘과의 동화가 어느 순간 풀린 상태에서 태초부터 정해진 자신의 운명과 세계의 의지를 깨닫고 엘소드가 아닌 다른 무언가의 존재로서 검을 휘두르기로 한다. 그런 점에서 Genesis는 엘소드가 사용하는 엘의 힘을 가리키는 것일 수도, 소멸했다가 인간성을 잃고 다시 세상에 태어나 자신의 운명에 순응하는 존재가 된 엘소드를 가리키는 것일 수도 있다. ||<:> '''{{{#IndianRed 엘과 엘리오스를 위해 존재하는 수호기사}}}''' || ||"지켜야 해… 부서지는 한이 있더라도." 오로지 엘과 엘리오스를 위해 존재하는 수호기사. 엘이 가진 근원의 힘을 끌어내어 엘과 세계를 위험하는 모든 적을 단죄하는 전직. 자신이 할 수 있었던 가장 쉬운 답을 내린 후, 거대 엘 속에서 편안히 잠겨있던 자는 어느 순간 [[엘리아노드|자신이 엘에서 떨어져 나왔음을 알아차린다.]] 어째서 다시 엘과 분리된 걸까. 엘 속에서 느낀 거대한 운명은 착각이었나? 사소한 희생 하나로 모든 걸 끝낼 수 있는게 아니었다면, 자신에게 남은 역할은 대체 무엇인지. 그리고 엘을 노리는 적을 베며 마침내 깨닫는다. 존재의 이유. 태초부터 정해진 운명과 세계의 의지를 거부할 수 없음을. "모든 것은 엘의 의지에 따라…" 오래 전에 주어졌을 역할을 위해 엘의 힘을 온전히 받아들인 그는 엘과 세계를 지키기 위한 검으로 각성한다.|| ||<-2> [[엘소드/전직#s-2.1|3차 전직 퀘스트]](전직업 통일) || || 퀘스트 || 캐시 아이템 || ||1. 잊힌 엘리안의 성소 클리어 0/1 ||<|5> 제네시스의 운명[br](5,900원) || ||2. 뒤섞인 기운의 흔적 획득 (크리슬리스, 잊힌 엘리안의 성소) 0/5 || ||3. 고귀한 나침반 조각 수집 (스킨 스플린터, 엘리아노드) 0/20 || ||4. 헤니르화된 몬스터 처치 (엘리아노드 시가지 / 데브리안의 연구소) 0/2000 || ||5. 엘의 탑 방어전 5회 클리어 0/5 || > 사람들이 부르는 목소리를 들었던 것 같다. 이름을… 어떤 이름을 불렀는데, 기억이 나질 않는다. 엘리안의 성소가 눈 앞에 있었다. 자신은 이 장소를 알고 있다. 엘의 기운이 모여드는 특수한 성질 탓에 엘리안이 수련장으로 쓰곤 했던 장소. …익숙한 이끌림이 느껴진다. > > 불완전하게 복원된 엘리아노드의 영향 탓일까. 내부는 온전한 모습이 아니었다. 그게 어쩐지 자신의 모습과 닮은 것 같았다. …어딘가에서 목소리가 들린다. 가만히 귀를 기울이며 걷다보니 어느새 입구였다. 엘의 기운이 충만한 이곳에 거부당한걸까. 혹은… 자신이 더 이상 동화되기를 거부한 걸까. 알 수 없는 기분으로 다시금 안으로 향했다. 몇 번이고. 몇 번이고. > > 끝없이 달려드는 적을 베어내며 생각했다. 왜 검을 휘두르려 했더라. 난 무얼 위해 여기까지 왔던가. 난… 누구였지? 분명히 목적을 달성했다고 생각했는데, 어째서 자신은… 내리깐 눈꺼풀 사이로 적이 다가오는 것이 보인다. 아아… 혹시, 너희들이 남아있기 때문인 걸까. > > 엘을 지키고 싶었다. 그리고… 모두를 지키고 싶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다. 모든 걸 온전히 이룰 수 있는, 가장 쉬운 답을. 하나의 희생. 엘과 모두에 비해 너무나도 가벼운 대가… 무엇이 잘못된 걸까. 성소에서 들렸던 그 목소리는 답을 알고 있을까? 가로막는 적들을 부숴가며 성소 깊은 곳으로 향했다. > > 무의식에 가라앉은 맹목이었으나 엘의 존속은 자신에게 있어 불변의 명제. 그렇기에 해소되지 못한 의문은 늘 엘이 아닌 자신을 향해 있었다. 엘과 공명한 힘이 전신을 거칠 때마다 떠오르는 상념들은 줄곧 자신을 흔들리게 했다. 스스로도 정의내리지 못하는 엘에 대한 집착. 그것을 이상하다 여기지 못하는 맹목. 엘과 공명하는 이유와 솔레스의 말에 그토록 쉬이 답을 내릴 수 있었던 심경까지. 그리고, 엘의 중심부에서 느꼈던, 거대한 운명마저도. 그러나 결국 자신은 엘과 떨어져야만 했다. 그대로 엘과 하나가 되기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니라면, 해야만 하는 다른 임무가 있기 때문일 터. 그리고 그 해답을 줄 수 있는 자가 이곳에 있다. 모든 것이 운명이며 어떻게 해도 바꿀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인간은 어떤 감정을 느끼는가? …분명 알고 있었을 텐데. 더는 기억나지 않는다. 성소의 심층부에서 '''???'''는 고개를 돌렸다. 다가오는 '운명'에게 답을 들을 차례다. > ----- > - '''전직 퀘스트 스크립트'''. 퀘스트 스크립트의 '???'은 오타가 아니며, 정황상 '???'은 인간으로서의 자의식을 잃어버린 '''엘소드''' 본인을 의미한다. 3차 전직 전용 프로모션 악세서리는 '제네시스의 헤일로 링'[*부위 액세서리-얼굴(상).]. 아트워크에 포함되며 3차 전직 시에 유일하게 프로모션에 추가된다. 1부 스토리 마지막 멈춰버린 태양의 기억에서 엘소드는 솔레스한테 [[엘의 여인|엘을 복원하는 대신 소수의 희생을 강요하는 세계]]와 불안정하지만 흩어진 엘에 의존하는 세계 중 하나를 선택할 기회를 얻는다. [[엘소드(엘소드)/나이트 엠퍼러|정사 에픽 스토리]]를 비롯한 타 전직들은 이때 자신을 희생해 거대 엘을 복원시키고 [[엘의 회랑]]에서 동료들의 도움을 받아 '엘소드'로 돌아오지만, 4라인에서는 전직 특성상 자아의 경계가 흐려질 정도로 엘에 장기간 동조해왔던 탓인지 엘에 동화되었다 분리되는 과정에서 자아를 상실[* 설정상 일루미노스 현상으로, 엘소드와 다르게 다음 엘의 여인이며 친 누나인 엘리시스의 아드레스티아는 이러한 일루미노스 현상을 이겨낸다.]하고 만다. 스스로의 존재 의의도 삶의 목적도 잃어버린 채로 방황하던 엘소드는 이윽고 엘과 하나되는 것이 아닌, 엘과 세계를 수호하는 것이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이었음을 깨닫고 세계의 의지에 순응한다.[* 어찌보면 죽다 살아난 것을 신의 계시로 받아들이고 신의 뜻을 따르는 일에 남은 삶을 바친다는(…) 굉장히 신앙인 다운 스토리다.] 정해진 운명대로 소임을 다하는 것에서 자기 자신의 존재 가치를 느끼는 제네시스의 모습은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스스로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다른 엘소드 전직들의 모습과는 대조적이다. 캐릭터 디자인은 후드+눈 가리개+로브+마름모꼴 동공 등의 요소가 엘을 지키는 사명을 가진 아인, 각성 시 색상은 비슷한 설정을 가진 [[아인(엘소드)/리히터|리히터]]와 가장 흡사하다. 아인 강신이 엘 에너지 덩어리이며 엘의 마스터는 평생 엘을 위해 희생하는 운명임을 생각해보면 제네시스는 인간 엘소드의 삶과 자의식을 상실하고 평생 엘에 속박된 것으로 보이며 결국 세계를 지키기 위한, '''엘리오스를 지키는 엘의 부품'''이나 다름없는 상태, 그야말로 오로지 엘과 엘리오스를 위해 존재하는 수호기사가 된 셈이다. 이런 설정을 반영하듯 각성 중 외형이 프로모션 각성 아바타로 고정된다. '엘소드'란 자의식을 잃었으므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나이를 18세로 표기한 다른 라인과 달리 제네는 '''나이 미상'''으로 표기되어 있으며, 2차까진 전직 스크립트에서 타 전직과 마찬가지로 '엘소드'를 '엘소드'라 칭했지만, 제네시스의 스크립트는 '그', '~~한 자'로 표현하며 전직 퀘스트 마지막 문장은 아예 이름이 없는 듯이 '''???'''으로 표기했다. 스킬 보이스 또한 다른 라인과는 다르게 짤막한 독백 위주이며, 웃음 보이스는 웃음이 아니라 짧은 한숨을 내쉰다. 임모탈 대신 이 전직을 엘소드의 흑화 전직이라 보는 사람도 있다. 임모탈이 흑색 위주의 컬러링이어도 엘소드의 성격을 유지하며 과격해지는 쪽이였다면 제네시스는 엘소드의 틀을 버리지만 백색 위주의 컬러링이라는 차이점이 있다. 반대로 제네의 모티브가 성기사/성직자이며 여전히 엘과 동료를 모두를 지키려 한다는 점에서 임모탈을 여전히 흑화 전직이라 보는 사람 역시 많다. 어쨌든 선악 성향을 따지지 않고 엘소드라는 인물의 캐릭터성과 오리지널리티를 가장 소실하는 전직으로 따진다면 제네시스가 이 분류에 가장 근접한 전직 라인인 건 확실하다. 캐릭터성은 엘소드의 새로운 면을 나타내었다는 점에서 호평하는 쪽도 있지만 아예 다른 캐릭터같다거나 엘소드의 행세를 하는 아인이라는 혹평하는 의견도 존재한다. 3차 전직을 출시할 때처럼 남성 성우로 교체하는 것이 좋았다는 평가도 존재하는데, 다른 엘소드는 앳된 모습이 남아있지만 제네는 성숙한 성인 남성의 디자인에 진중한 설정이라 괴리감이 더 심하다. 여담으로 각성하면 커맨드 공격의 이팩트 색이 바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