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엘소드/전직 (문단 편집) === 3라인 전직 설정파괴 논란 === * 이 문단은 [[엘소드/설정]] 문단과 같이 정독해야 이해하기 편하다. 2011년 TRANSFORM 업데이트로 추가된 엘소드~청까지의 3라인 전직들은 대다수가 전통적으로 '''기본 캐릭터성 파괴, 억지 설정 추가 및 개연성 없는 스토리 흐름'''이라는 논란을 가졌다. 아무래도 엘소드의 첫 전성기[* 사실 소위 '[[추억보정]]'이 있다 보니 전성기인지 아닌지 객관성을 따질 수 없으며, 이 당시에도 엘리멘탈 마스터 편애 논란과 그 흐름에서 나온 특정 전직 차별로 절대적인 전성기라 평하기에는 미묘하다. 하지만 이브 업데이트로 게임이 살아났고 2차 전직 추가, 2년만에 신캐 청의 추가와 당시 만렙이던 하멜 마을의 적절한 난이도와 최종보스 [[란(엘소드)|란]]의 이야기 및 스토리 떡밥 신녀 등으로 그나마 이 시즌이 '최초로 전성기'라 부를 만큼 엘소드 게임이 흥행하던 때였던 건 사실이다.]를 겪으며 시도한 최초의 거대 프로젝트인 데다 당시 스토리팀 부재와 제작진의 관심 부족으로 설정이 제대로 정립되지 않았기에 전직의 설정이 여러 모로 부실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 데다 캐릭터에게 한 번쯤 [[떡밥]]이라 불릴 만한 강렬한 '흑화'를 기본 방향으로 잡았고, 그 이미지를 위해 개연성이 떨어졌다. 그나마 일부 캐릭터는 그래도 2전직과 큰 괴리감 없는 스토리로 멀쩡한 편에 속하는 전직도 있었으나, 다른 3라인 캐릭터들의 캐붕과 설정붕괴가 너무 큰 탓에 같이 욕 먹는다. 사실 전직간의 설정은 전직이 그 캐릭터의 절대적인 미래가 아닌 '''가능성'''이라 기본 캐릭터와 갭이 날 수도 있다. if라는 [[가정]]이란 "사실이 아니거나 또는 사실인지 아닌지 분명하지 않은 것을 임시로 인정함"이고, 그 가능성이 낮을수록 사실과 거리가 멀어진다. 현재 스토리 에픽 라인이 확정됨에 따라 이외 나머지 라인들은 모두 캐릭터가 달성할 수 있는 가능성 중 하나일 뿐이며, 그 가능성이라는 빌미로 캐릭터의 미래는 뭐든지 가능하다. 하지만 '''미래라는 전직이 기본 캐릭터 모습과 갭이 심할수록 더더욱 까이는 이유가 된다'''. 이 게임은 어찌 됐건 전연령가라서 아무리 시리어스하게 보이는 스토리라도 [[권선징악]]을 기본으로 주인공이 잘 나가는 쪽을 기본으로 하고[* [[엘리시스(엘소드)|엘리시스]]가 엘소드 극초반에 기획되어 있음에도 나오지 못한 이유가 초반에는 엘소드와 엘리시스의 관계는 상당히 서로 어려워하고 부담스러운 관계였고, 그 정도가 ''''엘리시스가 엘소드를 죽이려 한다'''' 정도였기에 제지 먹어서 그런 거다. 어른 혈육이 어린 혈육을 죽이려는 상황은 청에게 '아버지가 마족에게 조종되어서' 라는 설정으로 옮겨간 듯하다.] 아무리 악인처럼 보이더라도 실은 따스하고 이유가 있는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선인이라는 클리셰]]가 언제나 따라온다.[* 레이븐은 [[세리스(엘소드)|약혼녀]]가 사망에 친구에게 배신 당하고 전신을 개조 당했다는 이해 갈 만한 타락의 이유가 나오고, 아라는 [[란(엘소드)|란]]의 여동생이지만 란이 원래 인간이었다가 세뇌되었기에 아라도 마을이 몰살 당한 피해자이며, 엘리시스는 초반의 어둡고 무서운 캐릭터성은 완전히 폐기하고 여성스러운 면모를 원하는 여장부가 되었다. 시엘은 암살자지만 작고 귀여운 걸 좋아해 루를 구해줬으며, 루는 마족이면서 온건파의 수장이다. 유일하게 '악인' 이라고 구분될 만한 어두운 캐릭터는 애드뿐이며, 이것이 애드가 유난히도 설정붕괴, 특히 이브와 엮은 [[나쁜 남자]] 로맨스의 애드이브 관련 팬덤으로 욕을 먹는 이유다. 이브 입장에서는 애드는 어쨌건 자신의 코드를 탈취해서 죽이려는 살인자인데, 2차 설정이나 공식에서 보여주는 면모나 완전히 애드이브 한정으로 나쁜 남자 콘셉트로 애드 본인의 광기는 날려먹은 이브 빠순이로 나와 그 갭이 심하다. 실제로 애드의 논란 문서에서도 서술되었듯 애드의 극초기 광기에 물든 [[매드 사이언티스트]] 콘셉트는 그동안 풀린 애드의 입체적인 캐릭터성을 위한 슬픈 과거 스토리나 츤츤대는 사이드 면모 등으로 희석되어 2016년도 이후부터 나쁜 흑막 캐릭터성은 거의 사라졌다. 어느 정도 예정된 변화로 전연령가 캐릭터성의 한계라고 할 수 있다.] 공식 설정도 코그는 언제나 스리슬쩍 처음엔 무겁고 나쁜 캐릭터로 선보여저도 실은 착한 캐릭터 갭을 강조시키고 있고, 어느 쪽으로 가던 결국 엘 수색대는 화기애애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유지한다. 그러니 아무리 전직의 콘셉트가 어둡고 무서워도 그 기본 엘 수색대의 분위기에 어울리지 않게 되니 위화감이 커질 수밖에 없다. 특히 아인 출시 전까진 스토리팀이 없었을 때 지어졌기 때문에 스토리적으로 허술한 부분이 나올 수 밖에 없었다. 이 요인이 위 흑화 루트와 기본 전직과의 갭 요인과 시너지를 일으키면서 3라인 설정 파괴설이 크게 대두되었다. 이후 스토리가 보충되면서 에픽 전직이 확정되어 나머지 전직들은 if 미래 취급이 가능해졌고, 나머지 라인들의 스토리도 개연성이 없던 부분을 보완하면서 3라인에 관련된 문제는 어느정도 사그라들었다. 아인 출시 전까지는 엘소드에 제대로 된 스토리 팀이 없었는지라 아인 이후의 3라인은 노전직과의 괴리감 등을 제외하면 스토리로 까일 부분은 없긴 하다. 애초에 전직의 뜻이 ''''한 목적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방법''''에서 ''''방법에 따라 목적도 바뀐다.''''로 바뀌면서 전직에 따라 아예 캐릭터의 메인 스토리 자체를 바꾸게 되면서 사실상 아인 이후부터는 스토리 면으로는 까일 부분이 거의 없다. 이후 2021년 7월 8일 패치로 구 캐릭터들도 스토리를 대대적으로 개편하면서 개연성이 부족하던 부분이 어느 정도 보완이 되긴 했다. 보편적으로 노전직과의 괴리감이 심하기 때문에 3라인 전직은 로제를 제외하고는[* 로제는 3라인인 미네르바가 대표 전직이 되었다.] 한 명도 에픽 스토리의 대표 전직으로 발탁되지 못하였다. 이왕 욕 먹은걸로 아예 3라인을 완벽한 흑화 루트로 밀기로 한 건지, 점점 흑화의 강도가 세지더니 현재는 이미 사망했거나, 시한부, 존재가 소멸되는 등 아예 스토리에 참여할 명분 자체가 사라지는 전직들이 대다수다. 단 3라인이 무조건 흑화나 외전 취급해야 한다고 보긴 어려운데, 에픽 전직이 3라인인 로제는 말할 것도 없고 아이샤-메타모르피, 청-센츄리온, 아라-대라는 흑화와는 거리가 먼 이단, 개성파에 가깝기 때문. 이외에도 레나-트와일라잇, 레이븐-노바 임퍼레이터 등 성격만 살짝 어두워졌을 뿐 여전히 대표 전직과 비슷하게 정의로운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등 흑화라고 보기 어려운 전직 또한 존재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