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엠브리오 (문단 편집) ==== 블레이블루 ==== [[파일:bbcf-embryo.jpg|width=80%]] 검은 구체. 별명은 '''"아오의 고치"'''. CP 스토리 최후에 [[명왕 이자나미]]가 [[하이랜더 타케미카즈치]]를 재료로 사용해 엠브리오를 정련한다. CF에서 [[코코노에 머큐리]]가 관찰한 바에 의하면 엠브리오는 자신의 내부에 대규모의 사상간섭을 끊임없이 벌이고 있다. 그리고 외부 또는 내부로부터 엠브리오에 간섭할 수는 있다고 한다. 이자나미가 표현하길, 낡은 세상을 모으고 새로운 세상을 낳는 그릇. '멸망의 날'과 크게 관련된 것으로, 엠브리오가 작동하기 시작하면 기존의 세계는 점점 [[마소]]로 환원되어 엠브리오에 흡수된다. BBCF Act.2에서 [[레리우스 클로버]] 왈, 엠브리오는 기존의 세계의 복사본으로, [[마소]]로부터 태어났다. 기존 세계의 사람들은 모두 [[마소]]화(化)되어 엠브리오에 흡수되었다. 엠브리오 안에서 자신의 의지를 지니고 행동할 수 있는 건 마소화를 면한 강한 영혼의 소유자, 즉 '''"자격자"''' 뿐이다. 엠브리오 자체는 [[마소]]로부터 만들어졌지만 그 내부 세계에는 마소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엠브리오는 아마테라스를 잡아두기 위한 '우리'이기도 하다. 세계의 관측자인 [[삼휘신|아마테라스]]가 있어야 세계를 유지시킬 수 있는데 아마테라스가 엠브리오에 갇히는 바람에 기존의 세계가 붕괴되기 시작했다. CF 후반부에선 아마테라스가 엠브리오 바깥(엠브리오에 흡수되어 아무것도 없게 된 기존의 세계)로 이동하지만 엠브리오는 여전히 아마테라스를 잡아둘 수 있다. 극중에서 설명하길, 아무것도 없는 세계라 해도 "그곳에 세계가 존재했다"는 개념은 남아 있고 그 개념이 '우리'가 되어 아마테라스를 잡아둘 수 있다고. 안에서 보는가 밖에서 보는가의 차이일 뿐 엠브리오가 아마테라스를 잡아두는 관계는 변함없다고 한다. 세계 붕괴를 막을 유일한 방법은 [[마스터 유닛]]이 인정한 '자격가'가 이자나미를 쓰려뜨리는 것이다. 신세계를 만들 수 있는 자격자만이 이나자미를 쓰러뜨리고 아오를 입수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 그리 하면 엠브리오는 해방되고, 자격자가 바라는 신세계가 만들어지게 된다. 만약 자격자들이 이자나미를 쓰러뜨리지 못하면 모든 가능성이 소멸하고 세계는 끝장나고, [[마스터 유닛]]은 영원히 엠브리오에 갇힌 채로 있게 되므로 세계는 재구축되지 못하고 조용히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본래 엠브리오는 세계를 비춰주는 거울이다. 즉 엠브리오는 세계로의 '입구'이기도 하며, 세계 어느 곳이로든 연결되기에 좌표만 알아내면 성층권으로든 지구 내핵으로든 한 순간에 이동할 수 있다. 다만 엠브리오는 사람들의 소망, 다시 말해 다수의 가능성을 비추고 있기 때문에 함부로 엠브리오에 들어가면 그 중에 있는 다른 가능성, 다른 사상의 세계로 날아가게 되어 동일한 세계선상으로 돌아올 수 없다. 그래서 코코노에는 엠브리오를 "출구가 없는 입구"라고 비유했다. CF에서는 본편 세계 이외의 모든 가능성이 없어져서 다른 세계들이 존재하지 않는 특수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엠브리오를 이동 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었다. 엠브리오에 들어가도 도달할 세계는 어차피 1개 뿐이니 동일한 세계선상으로 돌아올 수 있는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