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엠피트리테 (문단 편집) === [[영원한 겨울의 방주]] === 1부 서브 스토리 '오르카호 적응기'의 주인공으로 등장. 언제나 그렇듯 살라시아를 보살피면서 밥을 먹던 중, 소완이 나타나 입에 식사가 맞는지 물어보자 이렇게 맛있는 건 처음이라며 감사해한다. 이에 소완은 두 분을 특별히 챙기라고 말씀해서 그런 것이니 감사는 사령관에게 하라고 말하지만, 엠피트리테는 그럼에도 주방장님께도 감사하다며 인사한다. 소완은 이에 고마워하면서 슬쩍 부탁을 하나 하려고 하는데, 시아가 옆에서 자꾸 말을 끊어서 지체된다. 그러나 소완이 하려던 부탁은 두 사람에게 새 식단의 시식을 맡아달라는 것이었기에 계속 배고파하는 시아를 보고 바로 준비하러 가겠다고 말한다. 이에 엠피트리테도 배가 고프긴 했는지 소완의 새 식단을 먹게 되었고, 음식을 준비하러 가는 소완을 보면서 물러졌다는 게 무슨 뜻일지 궁금해한다.[* 아마도 일전에 소완의 성격에 대해서 들었는데, 직접 만나면서 뭔가 들은 것과 다르다고 느낀 모양이다.] 이후 사령관을 위한 선물을 사기 위해 삼안 물자 영업소에 간다. 이런저런 간식들을 보면서 시아한테도 뭔가를 사주기로 결심하고 둘러보던 중, 에밀리가 나타나 간식을 하나 추천해준다. 에밀리는 이후 한정판매하는 것도 추천해준 뒤 자리를 떠나고, 엠피트리테는 다른 이들의 따뜻함에 고마워한다. 하지만 사령관을 위한 선물을 찾기 위해 1시간 반을 둘러봤지만 뭘 해야 좋을지 몰라서 고민하던 중, 슬레이프니르와 뮤즈의 대화를 듣고 대화에 참여해 물어보게 된다. 그리고 결국 고민 끝에 승부속옷을 구매하고, 사령관에게 선물로 자신을 주려다가 살라시아한테도 선물을 받았다는 얘기를 듣고 사령관이 살라시아와 성관계를 가졌다고 착각한다. 그러나 사실 그건 오해였고, 살라시아가 준 선물은 안마기였다는 것을 알게 된다. 뮤즈와 슬레이프니르에게 들은 얘기를 하자 사령관은 그건 단순히 몸을 바치는게 아닌, 마음을 확인한 상대간의 이벤트 비슷한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에 엠피트리테도 납득하게 되었고, 대신 선물은 직접 손으로 뜨개질한 목도리나 스웨터를 드리겠다고 말한다. 여담으로 구입한 승부속옷은 환불이 되지 않아서 나중에 라고 말하다 말끝을 흐린 뒤 나갔는데, 사령관 독백에 따르면 사령관 취향이었다고 한다. 살라시아 주연의 서브 스토리 '별의 시아'에서는 마지막에 잠깐 나온다. 혼자서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얻어먹고 놀고 온 살라시아가 엠피트리테를 찾아다니다가 사령관이 혹시 알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함장실로 오는데, 마침 그곳에 엠피트리테와 사령관이 같이 있었다. 갑자기 살라시아가 등장해 엠피트리테는 당황한 기색을 보이나, 이내 사령관이 선물 주기로 하지 않았냐고 말하자 당황한 기색을 애써 감추고는 살라시아에게 자신이 만든 목도리를 선물한다. 선물을 받고 좋아하던 살라시아는 돌아다니면서 얻어먹은 음식들을 싸왔으니 같이 먹자고 제안하여 셋은 같이 밥을 먹게 된다. 그런데 밥을 먹던 중 살라시아가 폭탄 질문을 던지는데, 다름이 아니라 살라시아가 함장실로 왔을 때 엠피트리테는 사령관에게 안겨서 뽀뽀를 하고 있었다는 것. 살라시아의 질문에 두 사람은 급사레가 들렸는지 기침을 하고, 엠피트리테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살라시아는 얼굴을 붉히며 자기도 뽀뽀해달라고 요구하면서 마무리된다.[* 아마도 정황상 '오르카호 적응기'에서의 오해 이후 엠피트리테가 직접 만든 선물을 사령관에게 가져다주면서 분위기가 만리장성 쌓는 쪽으로 간 모양인데, 중간에 살라시아가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