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여권 (문단 편집) === [[국가원수]] === 관습적으로 [[국가원수]]급의 귀빈에게는 여권을 요구하지 않는다. 다만 원만한 입국을 위해 방문국 외교부와의 조율이 필요할 수도 있다. [[군주제]] 국가 [[군주]]는 여권을 아예 소지하고 있지 않다. 이는 여권의 발행 명의가 대개 군주인 경우라 군주가 여권을 발급받는다는 것은 자신의 신하인 외무대신(외교부장관)에게 여행 가도 되냐고 허락받는 셈이 되기 때문이다. 또한 여권의 목적은 신원 확인인데 군주급 인물들이 해외에 나간다는 것은 정치적인 의미를 띠고 있다는 것으로서 해외 정치인이 직접 공항 나가서 마중을 나오는 상황이 100%이므로 신원확인을 할 필요가 없다. 우스갯소리로 얼굴이 곧 여권이고, 방문국 뉴스가 입국 도장이다. 공화제 국가들의 [[대통령]]은 일반 국민과 선거라는 계약을 통해 선출되어 임기 동안만 잠시 국가원수가 되는 일종의 계약직이라 외교관련 부서[* 여권 발행 주체가 외교관련 부서가 아닌 국가도 존재.]명의로 관용 여권 혹은 외교관 여권을 발급받는다. [[대한민국 대통령]] 역시 해외 순방을 할 때 [[http://news.joins.com/article/3116287|외교관 여권을 발급받아서 출국한다]]. 물론 외교의전상 입국심사는 생략하며, 공항에 착륙하는 것 자체가 입국 허가랑 똑같다. 입국처리는 양국간 조율을 통해 뒷선에서 조용히 이루어진다. 한국에서 일반적으로 대통령이 해외 순방을 할 때는 [[대한민국 대통령실|대통령실]] 소속 전문 사무관이 배정되어 순방 일행 전부의 여권을 관리한다. 특히 해외 순방에서 입출국이 이루어지면 각 나라에서 500~600여 명의 입출국 등록, 확인 도장을 받느라 여정을 즐길 새도 없이 비행기 타고 다음 나라로 가야 한다. 여권들은 줄곧 대형 보안 가방에 옮겨지는데 입출국 수속 시 커다란 책상 가득 많은 수량의 여권들이 20개씩 두꺼운 고무줄과 포스트잇으로 덕지덕지 구분되어 있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198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스페인]]의 고위 귀족(그란데스 데 에스파냐)들은 외교관 여권을 발급받는 특전을 누렸다고 한다. 지금은 특전이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