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여당 (문단 편집) == 의원내각제 == [[의원내각제]] 체제에서는 현임 [[총리]](수상)가 소속되어 그 내각을 이루고 있는 정당을 말한다. 일반적으로는 의회의 과반석을 차지한 정당이 여당이 되지만, 과반을 차지한 정당이 없을 경우 2~3개 정당이 연립내각을 구성해 복수의 여당이 탄생하기도 한다. 이 경우 거대 정당들은 캐스팅보트를 쥔 정당들을 포섭하기 위해 구애 경쟁을 벌인다. 당세에 비해 더 높은 지분을 주는 건 다반사고, '''50:50까지 양보하는 경우도 잦다.''' [[55년 체제]]를 처음으로 무너뜨린 [[1993년]] '''7당 연립''' [[호소카와 모리히로]] 내각([[일본신당]])에서 연립여당 내 1당이었던 [[일본 사회당]](75석)은 '''전체 내각 각료 23명 중에 딱 2석'''만 차지했다. 비율로는 10%도 되지 않았다. 간혹 연립내각 내 정당 간의 분열로 한 정당이 야당으로 전향해 [[내각불신임결의]]를 발동, 기존 내각을 엎어버리고 야당들끼리 새로운 내각을 구성할 수도 있다. 여야가 바뀌는 셈이다. 앞에 일본 사회당을 얘기했는데 일본 사회당은 7당 연립체제에서 불만을 가지고 '''[[일본 자유민주당]]과 작당'''하여 [[호소카와 모리히로]] - [[하타 쓰토무]] 두명의 수상을 [[내각불신임결의]]로 내쫓아버린 후 자민당과 연정하여 [[무라야마 도미이치]] 수상을 올리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무라야마 수상도 얼마 가지 못하고 [[자유민주당(일본)|자민당]] 정권으로 돌아가버렸다. 사회당 입장에서는 죽쒀서 개(자민당) 준 꼴이다. 그리고 이렇게 급격하게 노선 변경을 한 사회당의 행보에 반발하여 당내 구성원이 거의 전원 탈당해버렸고 현재 잔류해있는 사민당은 거의 완벽하게 몰락한 상태. [[김종필]] 전 총리가 의원내각제를 지속적으로 주장했던 것도 이러한 맥락 때문이다. 충청권의 의석이 더 적지만, '''캐스팅보트를 쥘 수 있기 때문에 충청권, 즉 김종필계가 계속 정권을 잡을 수 있는 것.''' 게다가 당세에 비해서 훨씬 더 많은 이득을 취할 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