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여대야소 (문단 편집) ====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이후 ==== 민주당 김대중-노무현 정권 10년에 대한 염증은 [[17대 대선]]에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압도적 차이로 대통령에 당선되게 하여 다시 보수정당으로 정권을 교체시켰다. 그의 취임 불과 1개월 남짓 후에 치러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이러한 민심이 반영되어, 정권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서 반감이 높지는 않았고 서울 [[뉴타운]] 열풍이 불고 야당 투표층의 투표율도 저조하게 나타났다.[* 투표일에 비가 온 것도 한 몫 한다. 만약 투표일에 비가 안왔어도 한나라당이 과반 미달할 것이라는 얘기가 있을 정도. --물론 14대 총선이나 15대 총선 직후의 보수여당들처럼 무소속 의원들의 복당으로 과반수 확보했을 거긴 하지만-- ] 그 여파로 한나라당이 153석으로 과반의석을 차지했으며 친여 보수성향의 정당들과 보수성향의 무소속 인원들까지 합치면 개헌도 가능한 의석수를 획득하여 역대급의 여대야소 국면이 전개되었다. 이후에 재보선에서 여러번 패배하기는 했지만 [[미래희망연대|친박연대]]와 무소속 의원의 복당으로 한나라당의 의석이 170석을 넘었기 때문에 이명박 대통령 임기내내 과반을 훨씬 넘는 의석은 지켜낸다. 하지만 의외로 힘 있는 모습을 많이 보이지는 못했다. 초반에는 [[직권상정]]까지 이용하면서 의석으로 밀어붙였지만 국정을 독단적으로 운영한다는 역풍이 불기도 했고[* 결국 2010년 지방선거에서 당시 여당이 참패를 하게 되는 한 원인이 되었다.] 당시 한나라당내에 친박세력이 사실상 야당처럼 활동하면서 이명박 정부 정책에 사사건건 태클을 걸었던 점도 한 몫했다. 이후 야당과 협상하는 태도를 가졌지만 이렇게 되니 지지층들 사이에서 고작 100석도 안되는 야당에 끌려다닌다면서 비판을 당했다. 결국 18대 국회에서 여당은 압도적인 의석에도 불구하고 지지층과 야당, 그리고 당내 역학구도 등으로 인해 임기내내 진퇴양난이 계속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