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여름향기 (문단 편집) == 평가 == 연출이나 줄거리, 해외에서의 영향력을 비교해 보면 전작들에 훨씬 못 미친다는 평이 압도적이다. 특히 극 초반엔, 심장을 이식 받고 모르는 사람과 사랑에 빠진다는 설정이, 외국의 다른 작품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물론 소재만 겹치고 <여름향기>의 줄거리가 부실한 이유도 애초에 작가가 미숙한 사람이었고 또한 전형적인 한국 드라마 전개를 따라갔기 때문에, 당연히 이러한 의혹은 금방 사그라들었다. 방영 전 기대감에 비해서는, 비평이나 시청률 모두 선전하지 못했다. 아무래도 두 전작이 국내나 해외에서 센세이셔널한 반응을 일으켰던 것에 비해서는, 미미한 성적이었다. 또한 그때 동시간대 [[SBS]]에서 1부보다는 아니지만 그래도 시청률은 기본적으로 20%를 넘었던 [[야인시대]]와 [[MBC]]에서 방영 중이고 좋은 반응을 얻고 있던 [[옥탑방 고양이]]와 그 후속작인 [[다모(드라마)|다모]] 등에 완전히 묻혀버렸다.[* 그래도 MBC [[옥탑방 고양이]] 종영 후 시청률 19%까지 오르는 등 유종의 미를 거두긴 했다. 배우,감독 이름값에 비해 아쉬움이 컸던 작품이긴 하지만 그래도 평타는 쳤는데, 후속 윤석호PD 사계절시리즈 중 마지막 작품인 [[봄의 왈츠]]가 제대로 망했다.] 극중에서 [[플로리스트]]인 여주인공으로 분한 [[손예진]]이 유독 아름답게 나온 작품이다. 손예진의 미모가 한창 물이 올랐을 때 찍은데다 작품 특유의 영상미가 더해져, 손예진 혼자 스크린에 나올 뿐인데 레전드급 장면들을 많이 만들어냈다. 또한 서브 남자 주인공인 류진에 비해 메인 남자 주인공인 [[송승헌]]의 매력이 돋보이지 않는 작품이기도 하다. 극 중 시종일관 우울하고 답답한 행보를 이어가는 유민우보다는 젠틀하고 성숙한 순정파인 박정재가 더 큰 공감을 얻었으며, 키가 크고 비율이 좋은 류진의 정장 스타일에 반하여 바람머리, 프린팅 슬리브리스, 헐렁한 워싱 청바지 등 당시 유행을 한껏 따른 송승헌은 상대적으로 촌스럽게 느껴지기도 한다. 허술한 줄거리 및 무리한 전개와 대조적으로 삽입곡과 영상미가 매우 아름답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