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여범규 (문단 편집) == 지도 스타일 == 과거 광주 감독 시절 아기자기한 패싱 플레이를 지향했지만 실제로 여범규가 펼쳤던 축구는 그러한 패싱 플레이와는 거리가 있었는데, 일단 너무 측면 공격에 매달렸었다. 상대가 패널티 박스 안에 자리잡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측면으로 볼을 전개하며 볼을 연결 받은 풀백이나 미드필더들은 크로스를 통해 공격을 마무리하면서 득점이 필요한 시점에서 효율적이지 못한 공격이 계속되었으며, 이런 무분별한 측면공격을 고집하다보니 경기 후반이 갈수록 상대수비진에게 공격루트가 읽혔고, 더 많은 득점기회를 만들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득점에 성공하지 못하면서 패배하는 경기가 잦았다. 또한 득점에 실패할 시, 침투한 선수들 때문에 생긴 빈자리를 통해 상대팀에게 역습을 허용하는 수비적인 문제점까지 가지고 있었으며, 시즌 초반 허용한 실점 중 대부분이 역습에 의한 실점으로,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리기 위해 가담되어있던 풀백, 크로스 경합을 위해 패널티 박스안으로 침투한 미드필더들의 공백에서 나온 것이었다. 또한 상주나 안산 경찰청 같은 강팀과의 경기에는 쓰리백을 가동해 수비적으로 경기운영을 한 후 역습을 통해 득점을 노렸고, 실제로 상주같은 강팀와 대등한 경기를 펼치기도 했었다. 하지만 이후에 상주같은 강팀과의 재대결에서도 똑같은 패턴의 축구를 구사했는데,[* 당시 상주의 감독이 쓰리백으로 대한민국의 코치로서 [[2002 FIFA 월드컵]] 4강 진출을 이끌었던 [[박항서]]라는 것을 간과했다.] 쓰리백의 약점이기도 한 측면을 철저히 공략당하며 이른 시간에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측면 수비수들이 윙백으로 기용될 때 기본적으로 미드필더 부근에 위치해서 경기를 치루는데 이점을 집중 공략 당했던 것이며, 이로 인해 측면 수비가 무력화되면서 경기초반 경기 주도권을 완전히 내주는 일이 태반이었으며, 측면에서 무의미한 크로스만 줄곧 날려대는 단조롭고 무기력한 패턴으로 경기에 임할 뿐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