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여성가족부/문제점 (문단 편집) ====== 비정상적인 평가방법 ====== 실제 평가 방법에 매우 큰 문제가 있다. 실제적으로 이 기준을 평가하는 것은 여가부가 산하기관인 한국청소년상담원에 하청을 줘서 평가하게 된다. 그런데 여기서 진행하는 평가 방법이란 게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약 30여명'''을 고용해서 PC방에서 설문지를 주고 게임을 하게 한다. 여기서 실험 환경도 상당히 졸속인데 게임 설치부터 평가지 제출까지 전부 참가자가 알아서 해야 한다. 즉 게임을 해보지도 않거나 이름이 비슷한 다른 게임을 하고(유명 게임의 경우에는 이럴 경우가 없으나 동접자 1~2명을 넘나드는 게임도 평가 대상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이런 게임의 경우에 문제가 된다) 평가지를 제출할 수도 있다는 것. 그런데 각 게임에 할당된 시간이 '''권장 30분'''이다. [[애니팡]]이나 [[카트라이더]] 정도의 캐주얼게임을 평가하는 데는 큰 문제가 없을 지 몰라도 [[리니지 2]]나 [[문명 5]] 같은 게임은 도저히 30분 안에 게임의 메커니즘을 파악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메이플스토리]]나 [[엘소드]]같은 MMORPG류의 온라인 게임은 못해도 몇 시간, 게임 내 요소들을 거의 접하려면 며칠에서 몇 달도 넘는 플레이를 해야 그나마 전체적으로 알 수 있다.[* 마인크래프트는 샌드박스형 게임이라 혼자서 야생을 하며 나무를 캐고, 동물을 사냥하고, 광질을 하거나, 회로를 만들거나, 다른 사람들이 만든 서버에서 미니게임을 즐기거나 할 수 있어서 몇달 정도 하기 전에는 이게 무슨 게임인지도 정확히 모른다. 사실 특정 장르가 없다. (내가 원하면 모든걸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전에는 튜토리얼마저 없어서 인터넷 검색이라도 하지 않는 한 30분 동안 무슨 게임인지조차 알기도 힘들었다.] 게다가 스토리 진행형 미연시나 [[Papers, Please]] 같은 인디게임은 공략 보고도 30분이면 엔딩 1개 정도밖에 못 깨는게 태반이다.[* [[콜 오브 듀티 시리즈]]처럼 캠페인이 주 컨텐츠인 경우 30분으로는 어림 없고 [[스타크래프트]]처럼 오랫동안 쌓아 올려야 하는 게임은 더더욱이다. [[배틀그라운드]]도 에란겔 기준 30분을 넘기며 [[레인보우 식스 시즈]] 한 판도 아슬아슬하게 끝난다.] 이렇게 해놓고 30명 정도의 인원 만으로 평가를 하겠다는 것.[* 아무리 30명 이상의 응답자만 확보하면 모집단 추정의 최소 요건이 되어 사실상 정규분포에 가깝다고 해도, 최소 요건일 뿐이며, 객관적인 정성적 평가 기준상에야 가능한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평가방법의 문제 중 하나는 정말 대부분의 게임을 '''그냥''' 불건전하다고 평가해버리는 것이다. 교육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천문/화학 시뮬레이터로 유명한 [[Kerbal Space Program|KSP]][* NASA 직원들이 농담삼아 자신들이 한평생 공부한것보다 이거 몇시간 하는게 더 도움이 된다고 할 정도다.]나 [[The Powder Toy]]만 해도 퀘스트나 점수 등이 존재한다.[* 심지어 [[대한민국 교육부|교육부]]에서 발간하는 국정[[수학(교과)|수학 교과서]]에도 주사위 게임을 통해 확률을 배우는 부분이 있다.] 심지어 [[윷놀이]]나 [[널뛰기]]같은 전통놀이 마저도 걸린다.[* 윷놀이는 당연하게도 점수제로 운영되며 널뛰기는 높이 뛴 정도에 따라 은방울을 달아 포상하였다.] 위의 기준대로라면 비디오 게임이 아닌 아이부터 어른까지 수많은 사람이 알고 크게 문제라고 보지 않는 놀이들도 전부 불건전하다고 해버리는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