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여왕 (문단 편집) ==== 일본 ==== 동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여왕이 등장한 나라는 일본이었다. 우선 중국의 [[정사 삼국지]]와 한국의 [[삼국사기]]에 기록된 [[야마타이국]]의 여왕 [[히미코]]와 [[토요]]가 있었다. 이들을 제외하고 일본 국내 기록에도 등장하는, 확실히 [[일본 황실]] 계보에 드는 사람 중에서 최초인 [[스이코 덴노]](593~628)도 한국의 선덕여왕(632~647)보다 먼저 재위했다.[* 스이코 덴노와 신라 [[진평왕]]의 재위 기간이 겹치기 때문에, 옆나라에서 여왕이 즉위했다는 소식을 들은 진평왕이 안 그래도 적장자가 없는 상황에서 딸을 후계자로 삼는 데 참고했다는 설도 있다.] 일본은 태후가 섭정하는 [[수렴청정]]의 개념이 없어서[* 한국, 중국과 달리 일본의 섭정들은 대부분 남자였다.] 8명의 여제가 나왔다. 7, 8세기 일본에서는 남자 후계자가 어리거나 미확정인 상황이 잦아 6명의 여제가 재위했는데, [[코켄 덴노]]가 [[남총]]인 도쿄에게 푹 빠져 신탁을 구실로 그에게 [[선양]]까지 하려한 사건이 발생했고, 이 사건 때문에 차라리 섭정을 붙이는 식으로 오랫동안 여제가 없다가 [[에도 시대]] 때 2명의 여제가 더 나왔다. 일본에서는 외국 기록에서만 등장하는 히미코와 토요 2명을 제외해도 8명의 여성 천황이 즉위했으므로 동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여성 군주가 존재했고, [[스이코 덴노|동아시아 최초의 여성 군주]]와 [[코켄 덴노|동아시아 유일의 황태녀(여성 황태자)]]라는 기록까지 보유하고 있다. 또한 마지막 여성 천황인 [[고사쿠라마치 덴노]]가 18세기 인물로 한반도에 존재했던 마지막 여왕인 [[진성여왕]]이 9세기 인물인 것과 비교해서 대략 900년 가량 후대의 인물이다(...)[* 다만 8세기 인물인 [[코켄 덴노]] 이후 오랫동안 여성 천황이 나오지 않았고, 17세기가 되어서야 [[메이쇼 덴노]]가 즉위했다는 것은 감안해야 한다.] 단, 현재는 근대에 정해진 [[황실전범]]상 오직 아버지로부터 황족의 피를 이어받은 남성(남계 남성)만이 황위를 이을 수 있다.[* 하지만 2019년부터 개정 움직임이 있는데, 자세한 건 [[후미히토]] 일가를 참고하면 쉽게 이해된다.] [[일본 황실]]에 '[[여왕(일본 황실)|여왕]]'이라고 불리는 지위가 있지만 이는 군주가 아니고, [[천황]]의 손녀까지를 내친왕, 증손녀부터를 여왕이라고 부르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