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여의필 (문단 편집) == 여담 == * 작중 대사가 '''직사각형 말풍선'''으로 뜨는 유일한 캐릭터다. * 별 쓸데없는 얘기지만, 목욕하면 때가 아니라 녹이 나와서 목욕을 못 한다고 한다. 또한 과학원정대 자석편에서는 자석에 달라붙는 모습을 보였다. * 4권에서는 본래 외관도 청년이고 나이도 4000살이고 법적으로도 성인일 양반이 아무리 많이 잡아봤자 당시에 겨우 13살도 안 되었을 삼장에게 한눈에 반해 프러포즈를 했다! 하지만 이런 모습을 보인 건 4권 초반때뿐이고 그 후론 그런 묘사가 나온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아직 캐릭터 설정이 제대로 안 잡힌 탓인 듯.[* 거기다가 3권에서 여의필이 잠에서 깨어나고 자신을 깨운 사람을 보러 갈 때 쓰러진 손오공을 보면서 뭐 아리따운 소녀가 깨워줬으면 좋지 않냐라는 식으로 말했기 때문에 아무래도 3000년 동안 봉인된 여파 때문에 삼장한테 프로포즈를 한 것으로 보인다. 그냥 비글미 발산.] 그리고 공식 블로그 측에서 여의필은 미녀를 좋아한다고 밝힌 걸로 보아 로리콘이라기보단 그냥 삼장이 예뻐서 저랬을 가능성이 높다. * 손오공이 친구인 선현인의 아들 비슷한 것이라는 것을 아는지는 모르겠지만 오공에게 꽤나 신경 써준다. 악마열매 대책보다 손오공을 악몽의 낙인에서 깨우는 것이 더 시급하다고 하고, 오공을 깨우기 위해 위험하게 꿈속으로 들어가며, '우리 오공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오공이에게 험한 말을 하거나 쥐어 박기도 하지만 걱정하는 마음이 엿보인다. 44권에서는 손오공이 소멸할 거라는 말에 울먹이며 손오공을 바라보기도. * 여의필이 마법천자패의 설계자인 미현인이라는 것은 상당히 재밌는 상황이다. 마법천자패를 얻고 그 진실을 알기 위해 오공 일행은 7권부터 저팔계, 기장도사, 약속의 마을의 견공까지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적들과 만나서 싸우는 온갖 생고생을 했고, 도사들도 마법천자패의 비밀을 알기 위해 밤샘 연구를 했는데 정작 이 모든 것은 옆에서 깐죽대며 둥둥 떠다니는 꼬부랑 빨간 막대기 미현인에게 물어보기만 하면 2쪽만에 끝나는 일이었던 것.[* 그 예로 8권에서 기장도사가 연구를 위해 삼장에게 천자패를 달라고 하지만, 삼장이 끼로로에게 공격받을까 봐 벗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그러자 여의필이 치는 대사가 "내가 데리고 나가 있을게, '''어차피 별 재밌는 이야기는 안 할 것 같으니까"' '''자기가 설계해 누구보다 더 잘 천자패에 잘 알 미현인에겐 당연히 재미없는 내용일 수밖에.''' 즉 미현인은 친구들과 제자들이 고생고생하며 진실에 다가갈 동안 다 알면서도 말 안 한 것이다.] 스토리를 전개하기 위한 작가의 어쩔 수 없는 사정이었겠지만. * 다만 입으로는 지금의 모습이 더 낫다고 하면서도 진현인을 도운 일로 여의필에 갇힌 자신의 꼴에 자조하는 것인지, 외전인 요괴대모험에서 끼로로의 과거를 바꾸러 손오공과 옥동자와 지하미궁으로 갔을 때, 당시 오곡도사와 지하미궁을 만들던 과거의 자신에게 '제발 그 혼자서 뭐든 할 수 있다고 잘난 척하는 버릇 좀 고쳐라, 안 그러면 큰 코 다칠거다' 라고 조언해주고 갔다. 물론 그 때의 미현인은 무슨 뜻인지 전혀 알지 못했지만... * 옥황계 최고의 천재이자 수재지만, 그림 등 예술 쪽에는 정말 [[똥손|소질이 없다.]] 본인이 직접 인정할 정도로 최악인 모양.[* 상황인 즉, 4권에서 마법천자문 초석을 찾으러 손오공과 삼장, 옥동자가 지하미궁으로 갔지만 손오공이 무턱대고 문을 열려다가 문이 부서지는 바람에 2:2로 일행이 갈린 상황. 그나마 삼장과 옥동자는 지하미궁에 들어가기 전 쌀도사가 준 고대문자 해독서 덕분에 암호 해독은 수월했으나, 해독서도 없고 단순무식한 손오공은 별 도리가 없었는데 이때 여의필이 과거에 직접 지하미궁을 만든 만큼 지리를 잘 알아서 기억나는 대로 지도를 그렸다. 하지만 본인 曰 : 난 이 우주에서 제일 강하지만 그림에는 도통 소질이 없어서 그렇지...라고 할 정도로 지도가 괴발개발로 그려져서 손오공이 이러면 뭔 쓸모가 있냐고 울먹이며 찢어버렸다.] * 여의필에 갇혀 있어서인지 굴욕 씬이 제법 된다. 지하미궁에 들어갈 때, 입구에 결계가 쳐진 것도 모르고 손오공이 무턱대고 들어가면서 함께 끌고 들어가는 바람에 초입부터 둘다 혼쭐이 났고, 여차저차 지하미궁에 들어가서는 손오공이 동자를 구하기 위해 여의필에 실을 묶어 던지는 바람에 허리가 부러질 뻔한 적도 있으며, 옷걸이 취급도 모자라 돈돈이 여의필로 수프를 젓는 등 국자취급까지 당한다. 그래도 3대현인인데. 어린애들과 함께 다니다 보니 더 굴려지는 면이 있는 듯하다. 외전인 요괴대모험에서는 여우마을에 갔을 때 뜻밖에 옥동자가 큰 인기를 받자[* 사실은 옥동자의 간을 빼먹으려던 여우들의 수작이었다.], 본래 모습을 보여주려 했으나 그래봤자 얼굴만 미현인으로 바뀐 터라 더 징그럽다며 까였다. * 현 시점에선 3대현인 중 유일하게 생존자(?)다. 다만 선현인은 생존이 불명인 상태로 죽었는지 살았는지 명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고 현재 시점에선 손오공이 선현인의 힘을 이어받았기 때문에 이후 스토리에 손오공이 선현인이 되었는지 또는 선현인이 생사가 명확히 드러나야 할 것이다. * 공식적인 약점은 예쁜 여자를 너무 좋아해서 미녀에게 약하다는 점. 3권에서는 자신을 봉인에서 깨운 장본인이 미녀가 아니란 이유로 투덜거렸고, 4권에선 미소녀로 묘사되는 삼장에게 반해 프로포즈까지 하였다. 그밖의 외전 만화에서도 미인만 보면 사족을 못 쓰는 면모를 자주 보인다.[* 그런데 공식 미녀인 샤오, 조도사, 이랑에게는 별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그렇지만 미현인은 처음 봤을때만 잠시 관심을 보이지, 옥동자처럼 계속해서 관심을 보이진 않는다. 조도사는 친구의 제자고 이랑과 샤오는 천계에서 사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미현인과 자주 볼 수밖에 없다. 그리고 샤오는 4권때의 삼장보다도 한참 어린 나이이기도 했고 조도사는 앞서 말했다시피 친구의 제자인 터라(...). 이랑의 경우에는 최소 15살 이상으로는 보일 만큼 어느정도 성장한 상태에서 천계에 오긴 했지만, 천세가 좋아하는 여성이기에 함부로 건들기 힘들다.] 비밀의 사전에 따르면 미녀를 너무 좋아한 터라 손오공이 미소녀가 아니란 사실에 실망했지만 손오공의 곁에 공식 미소녀인 삼장이 붙어다닌다는 정도에 만족해 손오공과 함께 다니기로 결심했으며 공식 블로그에서도 미녀를 좋아해서 삼장에게 프로포즈했다는 언급이 나왔다. * 장래희망은 자신의 원래 몸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하며 좋아하는 말은 "천재이십니다." * 어디가 엉덩이고 머리인지 구분하지 못하는 대마왕에게 힘을 얻은 흑심마왕도 조롱했다. * [[마법천자문 DS 2 최후의 한자마법|DS판]]에서 대마왕과의 결전 이후 미현인으로 돌아오는데 나이든 여자의 모습으로 나오고 이후 봉인이 풀리지만 세상을 구하기 위해 모든 삼대현인들이 희생해서 평범한 여의필이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