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여의필 (문단 편집) == 상세 및 행적 == 2권에서 처음 등장.[* 1권 메인 표지부터 이미 손오공이 여의필을 든 그림이 그려져 있다.] 용궁에 3000년 동안 봉인되어 있던 보물이다. 생사부도 고칠 수 있는 신성한 붓이라고 하나, 손오공에게 발견되기 전까지는 용궁의 기둥으로 쓰이고 있었다. 부두목을 살리기 위해 생사부를 고치려던 손오공이 용궁에 들이닥쳐 깽판을 부리고서 입수했지만, 결국 생사부는 고칠 수 없었을 뿐더러 고치기도 전에 부두목이 죽어버린 상황이었고, 설상가상 용궁에서 소란을 일으켜 여의필을 강탈해간 일로 오공은 극락으로 직접 가서 [[옥황상제(마법천자문)|옥황상제]]에게 심판을 받게 되는데... 의식이 없는 단순한 무기인 줄 알았으나, 3권 끝에서 고된 벌을 받으면서도 자신을 필요로 하는 [[손오공(마법천자문)|손오공]]에게 감응해서 의식이 깨어났다. 본 인격은 [[프랑켄슈타인(노블레스)|상당한 독설가에 까불이]]로 기본적으로 반말을 쓰며, 그나마 태자와 상제에겐 존대를 하는 것 같으나 ~~수틀리면~~ 위급한 상황엔 고딴 거 없다. 봉인에서 깨어났을 땐 위 이미지처럼 "염라대왕은 짜고, 옥황상제는 싱겁고, 용왕은......매스꺼워"라고 면전에서 말하기도 했다. 어떻게 봉인이 풀렸냐는 질문에 "당신들은 날 3천 년 동안이나 봉인했는데 내가 왜 말해줘야 되냐"며 상큼하게 씹어먹었다. 이에 옥황상제가 저 나불거리는 주둥아리를 틀어먹으라고 하자 난 입이 없다면서 대꾸한 뒤 한바탕 3인방을 엿먹여주고 달아난다. 이후 손오공의 무기가 되어 같이 싸우는 데 선배답게 여러 가지 조언을 해준다. 평소에는 몸으로 쓰고 있는 봉을 마음대로 구부리는 능력이 있는데, 이 능력 때문에 손오공에게 [[지렁이]] 취급을 받아서 용도 아닌 지렁이냐며 뒷목잡고 손오공의 머리를 때렸다. -- 맛 좀 봐라!! 코브라 트위스트!!!-- --여의필의 주 공격이다-- 나중에 4권 초반부에 동자에게까지 [[구렁이]] 취급받아서 또 뒷목을 잡는데, 이때 손오공이 뒤에서 구렁이라고 비웃자 여의필이 '넌 저번에 지렁이랬잖아!웃을 자격이냐 있냐?'이라며 또 때린다. 어지간히도 아픈지 돌머리 손오공이 여의필에게 맞으면 그 컷에서만 잠깐이긴 하지만 '''눈물을 찔끔거리며 존댓말을 쓴다.''' --8.1톤짜리 붓이 때리는데 안아플리가 있나-- 초반기에는 미소녀를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손오공의 정성에 의해서 깨어났을 때는 다 좋은데 내 주인이 원숭이라니 좀 미소녀면 어땠냐며 툴툴대고 삼장을 보고 한눈에 반해버리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이는 초반에서만 그렇고 이후에 설정이 정립되면서 그런 거 없다. 게다가 작가 블로그에 따르면 여의필은 미녀를 좋아한다고 한다. 팬북이라든가 마법천자문 공식 사이트에 있는 비정사 만화를 보면 여의필이 미녀들에게 작업을 거는 장면들이 있다. 한편 4권 초에 나타난 수수께끼의 소녀 [[샤오(마법천자문)|샤오]]와 서로 아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5권 이후에 샤오가 천계의 공주임을 스스로 드러내며 안면을 제대로 트게 된다. 6권에서는 도망치려 할때 대마왕 일당이 천자문 조각을 모으려 하자 흩어질 산(散) 마법으로 마법천자문 조각을 산산히 흩어버려 대마왕의 부활을 늦추는 빅엿을 먹이기도 했다. 다만 이를 들은 보리도사와 쌀도사는 결국 이후 상황은 모른다는 거고 왜 마법천자문 조각은 어디 담아서 안 가져오고 다 흩어놨냐며 한탄했다. 7권에서 마법천자패에 반응해 '''갑자기 목소리와 성격이 고압적이고 위엄있게 바뀐 적이 있다.''' 아마 마법천자패가 발동될 때 사용 가이드를 해주는 여의필 본래 기능의 목소리일 가능성이 높다. 다만 사용이 끝난 후 그때의 일을 기억하지 못한다. 단순 맥거핀인지 떡밥인지는 불명. 8권에서 미현인에 대해 언급할 당시 아주 나쁜 사람이었다 들었다는 손오공의 말에[* 손오공이 이렇게 말한 이유는 4권에서 옥황상제와 보리도사, 쌀도사가 나눈 대화에서 옥황상제가 3대 현인 중 진현인과 미현인을 "반역을 일으킨 진현인과 그를 도운 미현인"이라고 말했는데 이 때문에 손오공은 진현인과 미현인을 악인으로 생각한 것.] 절대 아니라면서 대체 누가 그런 헛소리를 했냐고 제대로 성을 내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이 말은 그의 정체에 대한 복선이었으니... 10권에서는 용기의 눈물을 찾으러 가는 원정에서 사이 간(間) 마법의 레벨 한도에 막혀 끼로로와 함께 돌아가야 했다. 하지만 11권에서 혼세마왕과 호킹이 싸우는 와중에 의도치않게 강해져서 마법장벽 밖으로 빠져나오지 못하는 손오공이 위기에 처하자, 7권 때처럼 마법천자패에 감응해 다시 위엄있는 인격으로 바뀌어 느닷없이 장벽 너머로 날아와 마법천자패로 장벽을 여는 기능을 설명해준다. 역시나 사용이 끝난 후 그때의 일을 기억하지 못한다. 중후반부에 샤오가 하늘나라에 잠시 다녀오겠다고할 때 최초로 손오공과 떨어져 샤오의 호위를 자처했으나[* 그러나 12권의 모습을 보면 여의필은 샤오가 아닌 손오공을 따라갔어야 했다. 이유는 12권에서 손오공이 맨손으로 리스트블레이드를 든 혼세마왕과 싸우다가 죽을 뻔했기 때문.], 정작 12~13권에 이르드록 잡혀있었다. 12권 후반에 샤오, 이랑과 함께 천세테자궁으로 들어갔다. 14권에 염라대왕 덕분에 샤오와 함께 지상으로 도주하는 데 성공한다. 15권 초반에 기장선원에 도달한 것으로 한 컷 등장 이후, 16권에서 등장이 없다가 17권에서 기장선원에서 끼로로와 놀아주는 근황이 짧게 나온다. 18권에서 도술섬에 토생원과 악마 열매를 조사하러 따라온 것으로 한 컷 등장. 19권에서 보리선원에 머물던 중 악마열매의 위험성을 느끼고 토생원을 데리고 견공에게 상의하러 약속의 마을로 간다. 하지만 이미 약속의 마을은 악마열매를 먹은 주민들에게 점령당한 상태였고, 여의필은 천계의 높으신 분들이 두려워 가지 않으려는 견공과 마냥 신난 가족들, 토생원을 태우고 천계의 비밀 연구소로 향한다. 한편 여기서 견공에 의해 그의 진짜 정체가 밝혀지는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