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여포(삼국지톡) (문단 편집) === 부하 및 가족들 === * [[장료(삼국지톡)|장료]] 여포가 부하들 중에 함부로 다루지 않은 유일한 인물[* 딱 한 번 장막의 얼굴을 못 알아봤을 때는 죽어라고 팼지만, 이건 장료가 맞을 짓을 한 거다. 그래서 장료도 맞으면서도 --방금 밥 먹어서-- 그만 때리라고만 했지 항의는 못 했다.]이며 서로 농담도 친하게 주고받는 친근한 사이다. 장료가 '대장'이라고 부르는 것을 빼면 거의 친구 사이라고 봐도 될 정도다. 작중 묘사를 보면 진궁이나 고순 등의 충고는 무시하는 여포가 장료의 충고는 웬만해선 경청한다. 그래도 상하관계를 넘으려고 하면 화를 내기는 한다. 여포가 장료를 정확히 어떻게 생각했는 지는 안 나오지만, 장료 쪽은 여포가 죽은 것을 보고 눈에 핏발을 세우며 '미안함다, 대장!'이라고 분해 하는 것을 보면 진심으로 따랐던 모양이다. 후에 밝혀지는 바로는 장료가 견습 장수였을 때 적군을 베고나서 묻은 피에 떨자 앞으로 피볼 날이 더 많을텐데 이거라면 적응이 좀 될 거라며 선글라스를 챙겨줄 정도로 장료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다. * [[고순(삼국지톡)|고순]] 처음에 자신에게 충성을 바치며 목숨까지 구해줬는데도 불구하고, 투철한 군인이자 불교 신자인 고순의 사고방식을 이해 못해서 못 믿을 놈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래서 일부러 도발하듯이 방패막이로 썼지만 이마저도 선봉을 맡겨줘서 영광이라는 식으로 대응하자 더욱 기분 나쁜 놈이라고 생각하게 되고, 이후로도 자신에게 충언을 아끼지 않는 모습에 화가 나서 따를 시키고 부하들 앞에서 죽도록 폭행하기까지 한다. 그러나 학맹의 반란으로 위기에 몰리자 고순에게 목숨을 구걸하는 추태를 보여준다. 그 동안 자기가 한 짓이 있어서 그런지 온갖 아양을 떨며 부탁을 하지만, 고순이 예상과 달리 충성을 다하자 당장 태도를 바꿔 '나 혼자서도 충분한데 기회 준다.'라고 다시 잘난 척한다. 정사에서는 이후로도 고순을 푸대접하지만 삼톡에서는 딱히 그런 모습은 보여주지 않고 이후로는 그냥 부하 A 같이 취급한다. 삼톡에서는 진궁을 푸대접한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 고순 쪽은 상대적으로 비중을 줄인 듯하다.[* 예를 들면, 고순은 단톡방 맴버에 들어있거나 --분홍색-- 깔깔이를 다른 여포 진영 사람들과 입고 있는 모습이 나오지만 진궁은 댓글에서 직장 내 왕따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유일하게 단톡방에 빼놨으며 깔깔이도 지급 못 받고 갈 수록 옷 상태가 안 좋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 [[진궁(삼국지톡)|진궁]] 정사를 반영하여 서로 믿고 따르는 관계가 아니라 이해 관계에 따라 협조하는 사이로 나온다. 진궁을 안경잽이라 부르며, 첫 만남 때는 그의 패기가 마음에 들렀는지 묘하게 웃었지만 이후로는 당최 말을 안 들어먹고 수시로 충돌한다. 진궁이 계책을 내면 여포가 "대장은 나다, 명령하지 말라"고 뻗대는 게 주 패턴. 안 그래도 궁합 안 맞는 사이였는데, 진궁이 학맹의 난에 가담했다 들킨 이후 더 틀어졌다. 여포는 진궁을 공개처형하고 싶어하다가 장료의 만류로 참고 살려줬다고 하며, 원래도 안 듣던 말을 더 안 듣기 시작했다. 일단 여포군에 책사가 없어 여포도 진궁을 개무시할 입장은 못 되어서인지, 진궁이 계속 여포에게 큰소리도 치고 연회에도 참석할 정도의 입지는 유지하고 있으나, 여포 자신이 진궁을 보기 싫어 대놓고 밖으로 돌고 [[진규(삼국지톡)|진규]], [[진등(삼국지톡)|진등]] 부자를 가까이하며 진궁만 쏙 빼놓은 단톡방을 파는 등 노골적으로 진궁을 따돌렸다.[* 심지어는, 안경잽이(=진궁)이 보기 싫다며 집에도 안 들어갈 정도였다] 그렇게 진궁을 멀리하며 헌책을 무시하다 기회를 여러 번 놓쳤고, 결국 마지막 기회까지 놓쳐 하비성 수몰 사태를 초래했다. 요약하면, 진궁이 여포에게 온전한 신뢰를 주지 못한 건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포에게 도움 되는 헌책을 여러 번 했었는데, 여포가 번번이 씹는 바람에 될 일도 안 되게 만들다 파멸을 자초했다. 이게 어지간히 한스러웠는지, 여포가 죽고 나서 진궁은 그의 시신 앞에서 '''내 말 좀 들어주지, 나한테 기회 좀 주지''' 하고 탄식했다. * --[[위속#s-4.1]]-- 친척이자 부하였지만, 여포의 갑질을 견디다 못해 배신하고 조조 진영으로 들어가버렸다. 어찌나 시달렸는지, 조조 진영으로 이적한 이후에는 여포와 비슷했던 머리 스타일까지 바꿀 정도로 여포와의 관계를 부정하고 있다. * --[[송헌#s-4.1]], [[후성#s-2.3.1]]-- 위속과 함께 부하였지만 위속과 마찬가지로 여포의 갑질을 견디다 못해 배신하고 조조 진영으로 들어가버렸다. * [[초선(삼국지톡)|초선]] 여포의 부인. 부부는 일심동체라고 성격도 똑같고 죽도 척척 맞아서 일명 '짐승커플'로 불렸다. 둘 사이에 딸 여금이 있다. 여포가 초선과의 관계 한정으로 로맨티스트로 각색이 됨에 따라, 의외로 서로를 상당히 진지하게 사랑하는 금슬 좋은 부부로 그려졌다. 천하의 여포가 초선 앞에서는 수줍음을 타고 긴장을 하는 등.... * [[여씨/기타 창작물#s-3.6|여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