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여포(진삼국무쌍) (문단 편집) == 개요 == '''진삼국무쌍 시리즈 세계관 최강자''', 일본판 성우는 '''[[이나다 테츠]]'''. 2편부터는 [[황개(진삼국무쌍)|황개]]도 맡고 있다. 한국판 성우는 1편은 [[김일(성우)|김일]].[* 드라마 [[삼국(드라마)|삼국]]에서는 [[제갈량(삼국)|제갈량]]을 맡았다. 그리고, 김일 성우는 2018년 11월 18일에 급성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고인이 되었다.] 2 ~ 4는 '''[[임진응]]'''.[* 해당 성우의 사실상 대표작으로 [[이나다 테츠]]와 더불어서 [[나쁜 남자]]의 [[간지]]가 무엇인지를 보여줬다. 3편과 4편의 여포 대사는 '''리얼 나쁜 남자'''. 3편 한정으로 클론무장 [[황보숭]]의 성우이기도 한데 나쁜 남자의 간지를 제대로 내뿜는 여포와 달리 어딘지 미묘한 연기를 보여줬다. 한편 1에서 여포를 맡은 김일이 제갈량으로 나온 드라마 [[삼국(드라마)|삼국]]에서는 [[주창]]과 [[여몽]]을 맡았다.] 언리쉬드에선 [[최한]][* 최한은 유일하게 우리말 음성으로 나온 전국무쌍 1에서 전국무쌍 세계관식 여포로 밀어주려던 [[마에다 케이지(전국무쌍)|마에다 케이지]]를 연기했다.], 북미판은 [[제이미슨 프라이스]]/빅 메이(8편)이다. 1인칭은 오레. 신장은 208cm로 엄청난 거구이다. 맹획, 화웅, 정봉을 제외하면 본인보다 키가 큰 무장은 없으며, 1편과 5편 한정 진삼 최장신 무장이었다. 다른 수식어 다 필요없고 말 그대로 이 녀석은 "[[최종 보스]]","[[최종병기]]". 시리즈 내내 "[[세계관 최강자]]"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호로관 전투, 즉 초반 맵에서 등장하지만, 비정상적으로 강해서 초반 플레이어가 3~4대만 맞으면 죽는다. 안 그래도 무서운데 실제 역사에서 적토마를 타서 그런지, 등장시 매 전투마다 저 적토마와 머리에 쓴 길쭉한 두갈래의 장식물이 더욱 요상한 공포심을 유발하여 플레이어들에게 엄청난 트라우마를 심어주었었다. 이 투구의 장식이 마치 메뚜기 더듬이[* 다른 곤충도 많은데 메뚜기인 이유로, 호로관 전투에서 말을 타고 성벽을 넘는게 꼭 메뚜기 뛰는 것 같다고 해서 붙여졌다는 설이 있다. 5부터는 갑옷이 시꺼먼 색이다 보니 바퀴벌레 더듬이처럼 보인다고 호로관 바퀴벌레라고 부르기도 한다.]처럼 보여서 붙은 별명이 '''호로관 메뚜기.''' 초기 시리즈인 진삼4까지는 다양한 색깔이 들어있는 갑옷을 입었는데 3부터는 간간히 검은색이 섞여 있는 갑옷이었으나, 5에서 처음으로 전부 검은색인 갑옷을 입은 뒤부터는 계속해서 검은색 갑옷을 입고 등장한다. 일본에서는 이미 시리즈 초반부터 [[바퀴벌레]], '''[[G]]'''[* 일본에서 바선생을 부르는 은어]가 별명이었다. 참고로 저 메뚜기 더듬이 투구는 자금관(紫金冠)이라는 것으로, 진삼국무쌍과 무관한 고대 삽화에서도 종종 발견되는 것을 보면 실제로 저런 장식을 사용했거나, 적어도 나관중이 삼국지연의를 쓴 시점에서 이미 여포의 아이덴티티가 되어 있던 상태였던 것 같다.[* 왕윤이 여포에게 금관을 선물하는 대목이 존재한다.] [[이문열 평역 삼국지]]에서 좀더 자세히 묘사되어 있는데, 다음과 같다. "비녀를 셋이나 써 묶은 머리 위에는 자금(紫金)으로 된 관(冠)이 얹혀 있고 몸에는 서천(西川)에서 나는 붉은 비단에 백 가지 꽃을 수놓은 옷을 걸쳤는데 그 위에 짐승의 얼굴을 새긴 연환개(連環鎧)란 갑옷을 입고 허리에는 죔쇠가 영롱한 사만대(獅蠻帶)란 띠를 둘러 몸을 보호하고 있었다." [[진삼국무쌍 3]]과 [[진삼국무쌍 4|4]]에 이런 모습이 가장 잘 나타나 있다. 그러나 저렇게 곤충 더듬이처럼 과장된 여포의 이미지의 시발점은 진삼국무쌍 시리즈이고, 실제로 진삼국무쌍에서의 묘사 이후 다른 매체의 여포도 하나둘씩 더듬이가 돋아나기 시작했다고 한다. 게다가 성격도 엄청 미화되어서, 초선이 시리즈마다 반해있는 상태로 등장하거나 혹은 나중에 진심으로 반하게 된다. 장각과 함께 왜곡이 심한 캐릭터. 다크 히어로로 탈바꿈했다고 말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최강을 자부하고 있어서 약한 상대는 무조건 피래미, 버러지 취급한다.[* [[오로치(무쌍 오로치 시리즈)|오로치]]나 [[혼다 타다카츠(전국무쌍)|혼다 타다카츠]]의 경우는 예외.] 그래서 관우가 군신(軍神)이라면 여포는 무신(武神)이라고 밀어주기도 했었는데, 근래에는 귀신(鬼神)으로 자주 불린다. 이렇듯 항상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여주는 여포지만, 몇몇 장면에서는 소소하게 웃기는 의외의 일면을 보여줄 때도 있다[* 대놓고 개그 게임인 스핀오프 작 삼국무쌍에서는 그야말로 초선이랑 동탁한테 휘둘리며 마작판에 끌려다니는 성질 급한 얼간이 취급이다. 웬만한 캐릭터들이 [[듀얼 만능주의|마작 만능주의]]를 달고 나와서 혼자만 상식인이 되는 경우도 있다.]. 또한 6편 이후에는 죽을 때 목숨을 구걸했던 행적도 묘사하고 있어서 여기서 이미지가 다소 깨지기도 한다. 사실 나쁜남자 이미지에 휘둘리지 않고 6편 이후 무쌍 시리즈 여포의 캐릭터성을 거칠게 요약하면 그냥 힘센 무장이다. 이미 시리즈 초기부터 개그 패러디물에서는 초선한테 순정 넘치는 [[근육뇌]] 소년(...) 취급이 아주 일반적인 캐릭터 해석으로 자리잡아버렸다. 여포에 초점이 맞춰진 7맹장전에서도 아주 근육뇌의 정점을 보여준다. 정사 루트의 컷신에 나오는 조조의 대사인 '''누구보다 강하고 누구보다 어리석다'''가 뼈저리게 어울리는 캐릭터. 진궁의 스트레스는 극에 달한다. 당연하겠지만 적도 많다. 동탁이야 말할 것도 없고, 중요할 때마다 충돌한 조조, 자기가 뒤통수를 친 유비, 손씨 가문, 원술, 원소, 그 외에 여러 군벌들까지 여러 이유로 여포와 충돌한다. 5편 여포 스토리 모드 최종장 전투에서 여포를 잡겠다고 모든 군웅들이 연합하여 덤벼들고, 여포는 이 기회에 모조리 쓸어버리겠다며 코웃음을 치는 것이 이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예다. 진삼국무쌍 시리즈를 처음 접한 대부분의 플레이어가 첫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원인이기도 하다. 특히 3편의 호로관 여포는 일기토를 반드시 거는데 아무 생각없이 화면 넘기려다 또는 [[장각(진삼국무쌍)|장각]]이나 [[화웅(진삼국무쌍)|화웅]] 잡았는데 별거 아니네? 여포도 그까이꺼 대충~ 이런 생각으로 ○버튼을 눌렀다가 바로 처음으로 일기토에 돌입하게 된다. 그리고 뜬금없이 시작하자마자 막아도 소용 없는 1차지 잡기 한방에 반이 넘게 피통이 깎이는 모습에 경악하게 된다. 정신을 차리고 여포를 공격해봤자 초급 난이도가 아닌 한 맞아도 대미지가 얼마 박히지도 않고 경직조차 생기지 않는 여포를 보며 전투 의지 상실. 경직이 없던 여포가 플레이어를 공격했다 맞으면 대부분 사망, 운이 좋아야 빈사상태가 된다. 결국 일기토라면 타임 오버가 될 때까지 열심히 도망만 다니게 된다. 설령 3편이 아닌 작품이라고 하거나 3편의 일기토를 어찌저찌 무승부로 이끌었다고 해도 처음 접한 플레이어에게 캐릭터를 키운다는 개념따위가 있을리 만무. 이러면 여포에게 기세좋게 덤볐다 몇대 처맞았는데 플레이어는 빨피, 어떻게 공격했는데 내가 입히는 건 도트 대미지와 무경직이란 상황이 비슷하게 나온다. 한 번 이렇게 게임 오버를 당하면 웃다가 패드를 집어던지게 된다. 그런데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약화되어 진삼국무쌍 6, 7에 와서는 낮은 난이도라면 레벨1의 어느 캐릭으로도 충분히 잡는 게 가능하다. ~~물론 높은 난이도면 그대로 [[끔살]]~~ 그래도 좀 사람대접해줬던 5까지는 입문으로 해도 좀 잡기가 뭐했다. 시작부터 공격+방어 강화에 가드 불능 공격을 해대는지라 이젠 6/7 시리즈 이후 뭐 여포를 피해서 동탁을 바로 잡으러가는 소심한 플레이를 할 필요가 없을 듯 하다. 물론 어디까지나 낮은 난이도의 이야기인데다 그래도 어느정도 요령이 필요하다. '''여포는 기본적으로 무서운 캐릭터다.''' 7 맹장전 기준으로 육성을 어느 정도 하지 않는 이상은 '''난이도가 보통임에도 서너 방에 죽는다.''' 7 여포조차 이런 상황인데, 3/4 시리즈 여포는 매우 강력하므로 조심하고 또 조심할 것. 하지만 플레이어의 컨트롤이 극한까지 발전하고 캐릭터의 성능이 좋으며 육성을 잘 했다면, 그 캐릭터로 호로관 여포를 온갖 방법으로 죽여버리는 영상도 가끔 볼 수 있다. 즉, 초중반 플레이어의 첫 번째 고비이자, 충분한 성장 후 가지고 놀기 재미있는 전투력 측정기가 되기도 한다.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5편을 빼면 시리즈 내내 방천극을 쓰고 있다. 5편 한정으로 쓴 십자극은 [[여령기(진삼국무쌍)|딸내미]]가 가져갔다. 또한 모든 무장들 중 유일하게 '''중복모션을 경험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는 무장이다.''' [[조운(진삼국무쌍)|조운]]과는 또 다르게 여러가지 면으로 진삼국무쌍 시리즈의 [[얼굴마담]]이라고 불릴 만 하다. 무쌍시리즈 최강자답게 성능도 거의 준수하게 나온다. 진삼국무쌍 2편 이후로 떡상을 하기 시작하더니 3편부터 8편까지 쭈욱 사기 캐릭터 논쟁에서 결코 빠지지 않았던 캐릭터다. 참고로 시리즈 중간에 나왔던 콜라보 작품인 오로치 1,2 + 스타즈에서도 미칠듯이 강했다. 그나마 오로치 3편에서는 7편 베이스로 나왔음에도 너프를 먹은 상태로 나왔기에 최강캐에 등극하진 못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