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여포(진삼국무쌍) (문단 편집) === [[진삼국무쌍 7 맹장전]] === >'''"천하여! 내가, 최강의! 여봉선이다!"'''[* IF 루트 엔딩을 마무리하는 여포의 대사.] [[파일:external/static3.wikia.nocookie.net/DW8_%2B_XL_JP_Cover.jpg|width=50%]] 맹장전에서 아예 주인공급 취급을 받으며 자기가 이끄는 여포 세력 전용 시나리오가 생겼다. 또한 쭉 클론무장이던 진궁이 공식적인 플레이어 무장으로 승격했고, 다른 군주들과 같이 2대 후계자인 딸 여령기도 추가되면서 나중에 위나라 가는 장료나 초반 이후 함께 나오지 않게 되는 초선 이외에는 죄다 클론 무장이라 쓸쓸할 일은 줄어들 듯. 첫 등장은 십상시의 난으로 양아버지 정원을 따라 황궁을 어지럽히는 십상시를 무찌르면 된다. 플레이 내내 재잘재잘대는 정원이 매우 신경쓰이긴 하지만 그 외에는 별 다를게 없다. 문제는 십상시를 다 쓰러트린 후 동탁을 만나고 동탁은 힘을 가진자야말로 정의라면서 정원같은 놈보단 자신에게 붙기를 권유. 정원이 동탁을 죽이라고 소리를 쳐도 여포는 거리낌없이 정원을 베어버리고 동탁의 휘하로 들어간다. 여담이지만 이 이벤트씬에서 나오는 동탁은 기존의 개그캐스럽던 모습과는 달리 '''매우 포스넘친다.''' 이후엔 동탁 밑에서 종횡무진하다 초선과 함께 장안에서 동탁을 죽이는데 여기서 왕윤을 살리지 못할 경우[* 참고로 동탁을 죽이기 전 맵 세곳에 있는 호랑이들을 처치, 아군으로 끌어들이고 나서야 비로소 조건이 만족된다. 동탁을 죽이고 나서 호랑이 등용을 시도하거나 아니면 왕윤만 구해서는 자동으로 정사 루트로 간다.] 이각, 곽사에게 쫓겨 다시 떠돌이 신세가 되고 초선 역시 이후 정사루트로 들어가 등장이 없게 된다. 이후엔 원소에게 의탁하기도 하고 정처없이 떠돌아다니다 진궁을 만나 진궁에 계책에 의해 연주를 빈집털이 하려하나 하다가 실패. 본래 역사대로 유비에게 의탁했다가 이후 뒷치기로 하비를 점령했다가 최종장인 하비낙일전에서 진궁의 계책이고 뭐고 성가시다며 대놓고 씹고[* 모든 전략을 실패하면 여포군 병사들이 "귀신은 얼어죽을. 한낱 짐승에 불과하다."며 독설을 퍼붓고 병사 절반 가량이 그대로 배신해버린다. 사족으로 여포는 무쌍 시리즈에서 유난히 미화되는데, 비록 선택지이긴 해도 여포가 이 정도로 작정하고 까인 경우는 7편 맹장전이 처음이다.] 인간 같지 않은 무용[* 수공 때문에 물 찼다니까 직접 '''성벽을 부숴서''' 물을 다 빼버린다.]을 과시하며 고군분투해 조조까지 궁지에 모는 것처럼 보였지만 이미 함정을 파놓았던 조조에게 역으로 포로로 잡히게 된다. 뒤늦게 달려온 여령기가 아버지를 구하려고 하지만 하후연이 그녀를 저격하려 하자 땅에 떨어뜨린 방천화극을 걷어차 하후연에게 날려 딸을 구한다. 여령기가 다시 자기를 구하려고 하자 '''"살아라! 령기여!"'''라고 말하면서 그녀를 도망보낸다.[* 하후연이 도망가는 여령기의 등에 활을 쏘려는 찰나 조조가 제지한 후 여포를 돌아보며 "이제 만족했느냐."라고 말한다.] 엔딩에서 백문루에 포박당한채로 끌려와서 신세를 푸념하는 진궁에게 오히려 역정을 내나 장료가 애들처럼 자존심 싸움 할 때냐고 일침하자 침묵한다. 조조는 셋에게 내 패도를 거들겠냐는 질문을 던진다. 여포는 전작과 후속작, 원작과 달리 목숨을 구걸하지 않고 코웃음을 친다. 이후에 진궁이 처형당하고 장료는 끌려간다.[* 진궁은 조조의 회유에 "왜 내가 널 따르지? 네가 날 돕겠다면 생각해보겠지만."이라고 조소한 뒤 여포같은 놈을 따른 것이 실수라면서 다시 태어나면 그때는 확실히 이름을 알리겠다는 한이 담긴 유언을 남긴 후 처형됐고, 장료는 "패장이라 변명할 생각이 없다며 알아서해라"라는 말을 하자 조조에게 "여포 뒤나 쫓아다녔지 스스로는 아무것도 없는 놈"이라는 폭언을 듣고 앞으로는 내 부하로서 전장에서 싸우다 죽으라는 말을 더 듣고 끌려간다.] 진궁과 장료를 먼저 처분한 조조는 유비에게 여포를 살려서 네 부하로 삼으면 어떻겠냐고 물어보고 유비는 무겁게 고개를 가로저은 후 그를 살려두면 난세는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여포는 죽음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는지 극도로 분노하면서 포박을 끊고 '''"네놈들 따위가아아아아아아!! 나는!! 최강의!! 여봉선이다!!!"'''라고 외치면서 조조에게 달려들려고 하지만 허저가 사슬을 던져서 여포의 움직임을 봉쇄한다. 허저에게 시선이 분산되었던 여포가 다시 조조를 노려보려는 찰나 조조는 직접 여포를 베어버리고(이때 허저에게 봉쇄된 오른팔이 축 아래로 쳐지며 여포의 죽음을 암시한다) '''"그 말... 기억하겠다. 작별이다. 난세의 귀신이여."'''라고 말한다. 여포는 서서 눈을 뜬 자세로 그 자리에서 사망한다. 조건을 만족시켜 IF루트로 들어갈 경우 진삼국무쌍 5의 영향력을 느낄 수 있다. 호로관에서 살린 화웅[* 시작하자마자 미친듯이 달려서 화웅이 있는 연합군 본진까지 튀어가야 한다.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호로관의 무장들이 전부 고전한다는 메세지가 뜨는 데다가 우리는 클론 무장인데 상대는 무쌍 무장이라는 부조리의 극치를 달리는지라 고난이도에선 정말 잠깐이라도 적군에게 발목을 잡히면 호로관의 무장들이 빠른 속도로 죽어나간다.]이 장안에서 동탁을 치고 도망치는 여포를 도와주고, 나중에 정도에서 정식으로 합류해 미끼 작전으로 조조군을 유인해 병력 구성에 여유가 생기고, 초선의 부탁을 받고 온 유비와 일전에 도와준 원소의 증원 덕에 연주에서 조조를 몰아낸 후 서주에서 유비를 도와 다시 한번 조조군을 묵사발내고, 수춘 전투에서 원술과 손책 연합군을 격파한 뒤 조조군 대신으로 원소군과 관도에서 격돌, 압도적인 병력차를 극복하고 승리한다.[* IF 루트에서의 여포는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여포가 맞나 싶을 정도로 의외로 생각도 있고 다른 사람의 의견도 잘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정도 전투에서 조조와 싸울때 화웅이 자신이 미끼가 되어 시간을 벌테니 조조군 본진을 노리라는 계책을 내자 진궁의 동의를 받고 그것을 승인하며 중간에 진궁에게 '''"너에겐 내가 보지 못하는 것이 보이는거 같다.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라는 멋진 대사까지 하며 진궁을 감동시킨다. 정사에서는 급박한 상황 + 본인의 저돌성 때문에 신뢰를 못하지만, IF에서는 상술했듯 화웅 덕분에 전력 구성에 여유가 생기고, 지략으로 아군의 유리함이 생겨나자 진궁을 신뢰하게 된 듯.][* 관도 전투에서 조조와의 차이가 있는데, 조조는 원소에게 밀리다가 군량고인 오소를 쳐서 겨우 이기지만 여포의 경우 원소군이 대군이라 진궁의 지시로 병참선부터 노려 보급을 끊어버린다.] 최후에는 장안을 다시 침공해서 이각[* 이각을 쓰러뜨리는 것이 승리 목표. 덕분에 이각은 클론 무장임에도 불구하고 한 시나리오의 최종보스 역할을 맡는 영광을 가졌다.] 사실상 네임드 무장으로서의 최종보스는 가후다.과 곽사 군, 여포에게 원한을 가진 조조, 손책, 원소의 군, 황제를 보호하려는 유비군과 싸워서 [[차 알레프|모조리 쓰러트리고는]],[* 그래도 유비는 자신을 사심없이 도와주고 초선과 재회할 수 있게 도와준 적이 있어서 유비에겐 빚이 있다는 논리를 들어 목숨만은 살려준다. 실제 플레이시 다른 무장들은 격파시 사망 대사를 읊는데 유비군 무장들만은 퇴각시의 대사를 말한다.][* 이 전투가 진삼국무쌍 7과 맹장전을 통틀어서 '''제일 많은 규모의 무장들'''이 적으로 등장한다.] 약자가 황제 자리에 있기에 난세가 일어났다는 논리를 들어 헌제를 폐위한 뒤[* 죽이지는 않았다. 전장에서 싸우지 않는 자는 벨 가치도 없다는 논리로.] 자신이 새로운 황제가 된다. 아래가 바로 그 이벤트. >(모든 전투가 끝난 뒤 헌제가 있는 궁궐로 진입하는 여포.) >헌제 : (여포를 보고 벌벌 떨며) 히이익! 여, 여, 여, 여포인가! (여포를 보고 뒷걸음질치다가 쓰러진다) 지, 짐을 주, 죽일 셈인가?! >(초선, 진궁, 장료가 여포를 따라 궁궐로 들어온다.) >여포 : (자신을 보고 겁에 질린 헌제에게) 네놈은 왜 난세가 시작되었다고 생각하나? >(헌제가 겁에 질린 표정으로 고개를 가로젓는다.) >여포 : 네놈들이 약해 빠졌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십상시|환관들]]이나, [[동탁(진삼국무쌍)|동탁]]같은 놈들이 설치고 다녔던 거다. '''정점에 서는 자들은 강해야만 한다. 내게 황제의 자리를 넘기고, 네놈은 어딘가로 꺼져버려!''' >(헌제가 겁에 질린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인다.) >초선 : (여포가 헌제를 죽이지 않는 것을 보고 안심하며) 봉선님... >여포 : (헌제를 뒤로 하고 궁궐을 빠져나오며) '''싸우지도 않는 녀석은 베어 봤자 의미도 없지.''' [* 헌제는 195년에 장안을 탈출하는데, IF로 가면 아예 탈출을 못한 듯, 실제로 '''최종보스가 이각인 만큼 여기서는 이각과 곽사가 싸워서 그 분열이 생기지 않았기에 튈 가능성조차 없다.''' 거기에 조조는 연주를 탈환하기 위해 덤벼들었으나 정도 전투에서 개털리고, 196년에 3차로 유비가 있는 서주를 침공하지만 여포의 증원으로 또다시 탈탈 털려서 헌제를 보위할 껀덕지도 없었으며 여포가 이후 손책, 원소 등을 신나게 관광태울동안 겨우 군세를 정비해서 장안에 참전하는게 전부였다.] 여포전의 정사루트는 '''여령기 루트'''로 IF루트는 '''초선 루트'''로 불리기도 한다. 제 3장인 장안 정변에서 왕윤을 살리냐 살리지 않느냐에 따라서 초선이 떠나냐 안 떠나냐가 결정되기 때문. 만약 왕윤이 그대로 죽어버리면 초선은 이후 여포전에서 등장하지 않고 그 빈자리를 딸인 여령기가 6장부터 등장해 빈자리를 채우고 If루트로 들어갈 경우 여령기는 전혀 등장하지 않고 초선이 돌아온 뒤 지속적으로 등장하기 때문. 꼬이고 꼬인 둘의 관계를 표현하기가 오메가 포스로는 힘들었는지 한 사람이 등장하면 한사람이 등장하지 않는 방식을 채택했다. 사실 그냥 여포가 일찍 상처하고 재혼했다 정도로 정리해도 되는데 제작사는 진삼 시리즈의 여포를 첫사랑에게 모든걸 바친 로맨티스트로 유지하고픈 모양. 이번작에선 이상하게 방천극을 던지는 장면이 자주 등장했다. 수춘전투에서 유비와 원술 사이를 중재하느라 여포가 멀리 던진 바닥에 박힌 방천극의 창 끝에 활을 쏴서 맞추는 장면도 등장한다. 신무장이자 딸인 여령기의 추가로 캐릭터성도 많이 변화했는데 힘만이 정의라 믿고 종횡무진 날뛰는건 변함이 없으나 여령기만 등장할 경우 진짜 장비 버금가는 '''딸바보가 된다'''. PV때부터 '''"네놈! 내 딸을 건드리면 가만 안둔다!"'''라고 큰 호통을 치며 PV를 끝낼때부터 기미가 보였지만 보통 딸바보가 아니다. 처음 정사루트 중반에 여령기가 등장했을때 자기도 전투에 참가하겠다고 하자 놀래는 모습이 정말 백미.[* 이 양반이 7편 맹장전까지 역대 시리즈에서 놀라는 모습을 보이는 건 보통 초선과 관계된 이벤트가 태반이다.] 덕분에 그 해당전투에선 장료보고 여령기 곁에서 떨어지지 말고 반드시 지키라고 신신당부하는 모습까지 보여준다. 그외에도 주둔지 병사들의 회화를 들어보면 정말 상당한 딸바보로 '''여령기님이 이쁘신건 좋은데 뒤에 서있는 귀신때문에 시집은 가지 못할 듯 하다'''나''' 여령기님을 바라보고 있으면 뒤에서 곧장 살기가 느껴진다''' '''여령기를 좋아한다고 하다가 처절하게 아니라고 하는''' 등 여포를 돌려까며 딸바보 캐릭터성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장성 모드라던가 사망 시 여령기의 대사들까지 보면 여포는 여령기를 굉장히 과잉보호한다는 걸 짐작할 수 있다. 유비로 장성 모드를 플레이하면 어째서인지 마을에서 여포와 특수 대화가 가능한데, 여포는 이놈이 왜 이러나 싶을 정도로 과하게 친한 척을 하며, 유비는 부담스러워한다. 여담이으로 그간 진삼 시리즈 최상급 떡대였지만[* 무쌍 무장들 중에서는 맹획과 정봉 다음으로 제일 크다(208cm). 관우보다도 살짝 크고. 근데 맹획은 일단 옆으로 넓은 외모라 키가 크다는 느낌을 여포보다 주기 힘든 경우가 있긴 하다(...). 뭐 저 둘도 210cm라 별 차이 없긴 하다.] 올돌골이 클론무장 주제에 고증에 충실하게 어마어마한 거인으로 나오는 바람에 처음으로 올려다봐야 할 상대가 생겨버렸다. 성능적인 면에서는 이번 작에 C4에서 이어지는 새로운 EX기가 등장했다. 방천극을 크게 휘두르는 기존의 동작에서 곧바로 추격타를 긋고 진각을 밟으면서 충격파를 발생시키는데 발동도 제법 빠르고 범위도 나쁘지 않은 안정적인 기술이다. 그러나 방천극 배리어블 버프를 받은 뒤 차지로 한번에 쓸어버린다는 기존의 플레이방식에는 전혀 변화가 없는 것이, 여전히 몸의 위치 변화가 거의 없는 기술이다. 그냥 실수로 C4를 발동시켜도 빈틈이 없어진다는 것이 그 존재 의의인듯. 그 외에도 ex1차지가 칼질당했다. 더이상 풍속이 안붙고 가드가능해졌다. 공중난무인 회신격의 발동위치도 정중앙에서 방천극 극날쪽으로 중심을 옮겨서 어느정도 조준할 필요가 있다. 또한 최신패치에서 회신격의 데미지까지 칼질 당하여서 더이상 무뇌성 짙던 최고의 데미지는 못뽑는다. 주인공이 칼질당한 희한한 케이스. 물론 그렇다고 그 우월한 성능이 어디가진 않는다. 비장무기 2 획득 방법은 '''장안 탈환전''' 전투 개시 후 10분 이내에 '''원소군 네임드 무장 3명'''을 격파하면 된다. 즉 '''원소, 견희, 장합'''이 목표. 원소는 시작하자마자 서쪽인 7~8시 방향으로 달려가면 있으니 가장 먼저 처리해주고, 장합과 견희는 이후 지시에 따라서 샛길을 통해 성벽으로 올라가서 썰어주면 된다. 단, 비장무기 1 획득과는 달리 좀 어려울 수도 있는 게, 시간이 묘하게 촉박하게 느껴지는 점도 있지만 무엇보다 일부 클론 무장을 제외한 '''장료, 초선''' 등 대부분의 무장이 플레이어인 여포를 따라다니기에 총대장인 진궁이 고립이 된다는 게 문제다. 맹장전의 시나리오가 대개 그렇지만 이놈의 미션들은 총대장이 본진에 박혀 있는 일이 거의 없고, 해당 미션의 진궁 또한 그러하여 대놓고 성문 앞에 진을 치고 앉아 있다. 진짜 문제는 그 앞 성벽에서는 화살 비가 쏟아지고 있다는 것. 병기들은 장합을 무찔러야 멈추는데 가는 도중에 장수가 꽤 많이 나온다. [* 대표적으로 수로를 통해 침입할 때 손가 무장들이 우수수 나온다.] 그렇기 때문에 시간 낭비가 꽤 많이 되는 편. 덕분에 타임 오버로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도 있고, 전투 시작 직후 마음만 급해서 성문 앞을 조금도 정리하지 않고 왔을 시 비장무기 잘만 얻어놓고도 진궁이 사망해서 패배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도 있다. 비장무기 1과 마찬가지로 어느 정도 레벨은 올려두고 도전하자. 맹장전 추가 스테이나 DLC 스테이지에서 용병으로 등장하거나 갑툭튀 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진궁, 여령기의 추가로 어엿한 군주가 되어서인지 단독으로 버프치고 등장하지 않고 부하들을 떼거지로 데리고 나오기에 포스가 많이 죽었다.[* 다들 아는 여포의 주된 이미지는 호로관에서 슈퍼아머 두르고 테마곡 깔린 채 플레이어에게 혈혈단신으로 달려오는 그 메뚜기의 모습이다.] 당연히 호로관 전투와는 달리 슈퍼아머 버프가 없기에 그냥 덩치 큰 표적이 되어서 특유의 BGM을 제대로 감상해볼 틈도 없이 순식간에 쓸려나가기 일쑤이다. 심지어 DLC 스테이지인 좌자 환영전에서는 좌자 따위나 하는 3인 분신 개그까지 해서 호로관 메뚜기의 명성을 여지없이 날리기도 했다. 등장하는 시간도 은근히 느려서 총대장인 좌자가 다 썰려나간 뒤에야 등장해서 이상하게 서있기도 한다. DLC 시나리오인 이색무기 획득전 12에서 여포를 잡으면 여포의 이색무기를 얻을 수 있다. 개그 컨셉인 이색무기는 여포도 예외가 아닌데, 꼬챙이에 꽂힌 커다란 스테이크 덩어리다. 이걸로 적진 한복판에서 깽판치는 여포를 보면 스테이크를 절대 양보하지 않겠다는 집념처럼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