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여행금지 (문단 편집) ====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국경지대 ==== 2023년 4월 15일 자정(현지시간 14일 오후 7시)을 기해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 국경지대가 여행경보 4단계로 발령되었다.[[https://www.mofa.go.kr/www/brd/m_4080/view.do?seq=373564&page=2|#]] - 2024.7.31.[*A] [[2020년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전쟁]] 이후 양측 간의 정전 합의에도 불구하고 국경 지역에서 무력 충돌이 자주 발생함을 감안하여, 아르메니아 영토는 양측 국경에서 30㎞ 이내, 아제르바이잔 영토는 국경에서 5㎞ 이내 지역에 여행금지를 발령하게 되었다. 아르메니아의 경우 국토의 절반 이상[* 특히 바요츠조르주와 슈니크주는 '''주 전체에 여행금지가 걸렸다'''.]이 여행금지가 걸린 셈이다. 특이하게도 분쟁의 중심인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은 국경지대를 제외하고는 여행금지가 발령되지 않고 출국권고가 유지되고 있다. 이전에는 아르메니아에 있는 아르차흐 공화국 대사관에서 당일치기로 비자를 발급 받아 갈 수 있었으나[* 그러나 이는 사실상 아르메니아 국경 지대를 경유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여행금지 지역을 우회하여 입국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2023년 10월부로 아제르바이잔이 [[한캔디]]를 탈환 및 그곳에서 행정업무를 시작함으로써 기존의 [[아르차흐 공화국]]이 소멸하고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이 완전히 아제르바이잔에 넘어갔다. 아제르바이잔 측에서는 안전상 문제를 이유로 국영 여행사를 통해 정해진 코스에서 당일치기 관광만이 가능하다.[* 이 규칙은 아제르바이잔 내국인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 전체가 민간인 출입통제 구역으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여행 코스는 민통선 바깥에서 출발해 30년 전에 폐허가 되었던 아그담 시가지와 몇몇 모스크, 그리고 슈샤의 역사적 건물들과 시내를 돌아보고 되돌아오는 코스였는데, 2023년 10월에 [[아르차흐 공화국]]이 멸망하면서 아제르바이잔이 수복한 [[한캔디]] 시내도 돌아볼 수 있도록 코스가 연장될 가능성이 높다.] 만약 아제르바이잔 정부의 허가 없이 다른 방법으로 해당 지역에 들어갔다간 아제르바이잔군에게 잡힌 뒤 형사고발 조치되어 추방 및 '''영구''' 입국금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 [[나흐츠반]]의 아르메니아 국경 지대 역시 여행금지가 아닌 출국권고로 지정되어 있다. 2023년 9월 전까지만 해도 나고르노카라바흐를 아제르바이잔 정부 허가없이 방문한 경우 영영 아제르바이잔 입국은 불허되며, 나고르노카라바흐의 [[아르차흐 공화국]] 지역을 방문시 [[튀르키예]], [[파키스탄]], [[이스라엘]], [[카타르]], [[북키프로스]] 입국 기록이 들킨다면 얄짤없이 조사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 주의해야 했지만 [[2023년 아르차흐 분쟁]] 이후 [[아르차흐 공화국]] 자체가 멸망한 이후엔 옛날 얘기가 되었다. 분쟁의 중심이 되는 미승인국이 사라짐에 따라 현지 상황이 안정되면 역시 여행금지가 풀릴 가능성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