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여행금지 (문단 편집) === 방문 전[* [[http://www.nis.go.kr/AF/1_6_6.do|국정원 자료]] 참조.] === * [[이라크]]와 필리핀 [[잠보앙가 국제공항]]을 제외하면 이들 국가로 가는 항공편의 티켓 값이 엄청 비싸다는 것을 미리 알아둬야 한다. 수요가 적어서 [[보잉 737]]이나 [[A320 패밀리]] 등 [[협동체]] 기, 심지어 에어택시급 초소형 항공기를 투입하더라도 [[공기수송(교통)|공기수송]]인 경우가 많다. 날이 맑은데 결항되는 경우도 많다. 그 예로 [[중국국제항공]]의 [[베이징 수도 국제공항]]-[[인천국제공항]] 항공료와 베이징 수도 국제공항-[[평양국제비행장]] 간 항공료를 비교해 보면, 인천행은 할인된 운임인 약 250불[* 대형항공사인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는 400불 정도다.] 수준이 표시되지만, 평양행은 공시운임인 650불이 넘는 운임으로만 발매되고 공시운임[* 베이징 - 인천간 약 450달러.]끼리 비교해도 거리가 더 가까운 평양행이 훨씬 비싸다. 사실 이런 동네로 가는 항공권은 변경 및 환불 수수료가 없거나 낮은 full fare 항공권을 끊어주는 것이 기습적인 항공편 취소에 대응해야 할 항공사 입장에서도 고객의 컴플레인 방지라는 이유에서 안전하다. 그 외에도 그런 국가들은 항공기 정비 상태가 불량할 가능성이 높아서 그에 대한 보험 성격도 있고[* 예메니아 항공, 아리아나 아프간 항공 등 여행금지국가 대부분의 항공사가 A310, B737 클래식 등 상대적으로 오래된 기체를 주로 운항중이며 그마저도 기체 상태가 좋지 못하다.] , 결항에 따른 손실 충당금 목적도 있어서 비행기표 값이 비싸다. 이외에도 나 혼자만 승객으로 타는 [[공기수송]] 비행기를 탈 수 있으므로 매우 비싸다.[* 항공, 철도 공기수송 노선이 단항되지 않는 이유가 출장, 이민 등 여러 가지가 있다.] * 필리핀과 우크라이나를 제외한 여행금지 국가 소속의 항공기는 가급적 피하고 표값이 비싸더라도 [[에미레이트 항공]], [[에티하드 항공]], [[카타르 항공]], [[사우디아 항공]], [[로얄 요르단 항공]], [[필리핀 항공]], [[터키항공]], [[에어 인디아]] 등 메이저 항공사[* 전부 미국 본토와 유럽연합 취항 항공사이며 이들이라면 100% 안전하다고 봐도 된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필리핀과 우크라이나를 제외한 여행금지국가의 항공사는 유럽 연합 권역 취항 금지 제재조치[* 안전 등급을 낮게 받으면 유럽에 취항이 불가능하다. 그러나 [[이라크 항공]]은 유럽 연합 취항이 되어 있다. 당연히 [[고려항공]]이나 [[시리아 항공]]도 유럽 권역 취항 금지 처분 중이다.]를 받은 항공사들이 많다. 이외에도 이들 항공사는 항공동맹 미가입이다. 여행금지가 아니지만 [[실패국가지수]]가 높은 국가에 방문할 때에도 그 국가의 항공사도 이용하지 않고 항공권이 비싸더라도 [[대한항공]], [[일본항공]], [[에어캐나다]], [[아에로멕시코]], [[델타항공]], [[중화항공]], [[베트남항공]], [[싱가포르항공]] 등 메이저 항공사[* 이 항공사도 전부 미국과 유럽연합 취항 항공사이며 안전하다.]를 이용해야 한다. * 정보를 수집해야 한다. 현지 한국 공관, 외교부와 긴밀하게 접촉해야 한다. 공무원, 공기업 직원일 경우 소속 기관에, 기업 사원일 경우 본사의 담당 부서에도 연락을 취해야 하며, 이들과 비상 연락망도 구성해야 한다. 외교부 영사의 콜센터 번호도 저장해야 한다. * 현지 접촉 예정자(기업인, 경호업체 등)와 비상 연락망 (휴대폰, 이메일)을 구축해야 한다. * 현지 경찰과 사전 조율을 할 수 있다면 그것이 바람직하다. 외국인이 해를 당하면 외교 문제가 되기 때문에 현지 경찰들도 최소한 신경은 쓴다.[* 물론 그래도 참변을 당하는 일이 흔하지만, 이건 현지 군경이 무시해서가 아니라 팔루자처럼 애초에 친정부 공권력 종사자가 들어갔다가는 목이 제자리에 붙어서 나가기가 도저히 힘든 곳들이라 보호해 줄 방법이 없어서이다.] * 경찰의 보호를 받을 수 없다면 경호 업체와 컨택해야 한다. 위험 국가에서는 무허가 경호 업체가 난립해서 피해가 생기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소말리아에는 경호업체가 많지만 이들도 무장강도 상대로나 보호해 주지 조직적인 반군이나 도적 떼가 나타나면 살려고 도망간다.] * 종교적 상징물(십자가, 성경, 묵주, 염주 등)은 가져가지 않는 것이 좋다. 정말 만에 하나 가져가더라도 현지인을 자극할 수 있으므로 절대 밖에 내놓고 다니지 말아야 하고, 특히 타인의 종교관을 지적하거나 자신의 종교관을 설파하는 행위는 집단 [[린치]]로 이어질 수도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심지어 본인의 종교관이 [[무신론]]이나 [[무종교]]에 해당하더라도 그러한 생각 자체에 트집이 잡힐 수 있으므로 종교를 직접적, 간접적으로 유추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이슬람권에서 종교를 [[이슬람]]이라고 말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닌데, 이슬람 내에서도 종파[* 대표적으로 [[수니파]], [[시아파]]가 있지만 그 아래로 세부 종파가 또 있다.]에 따라 의견이 갈리는 경우가 있고 현지인으로부터 [[무슬림]] 여부를 의심받을 경우[* 무슬림은 하루 5번 기도가 의무인데 기도하는 모습을 현지인이 전혀 보지 못했다거나 등.] [[쿠란]]의 [[알 파티하]](개경장)를 [[아랍어]]로 외워 보라는 말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이슬람 근본주의]] 테러 단체에 납치당했을 때 이 구절을 외워서 무슬림으로 인정받고 무사탈출에 성공한 사례가 있을 정도다.[[https://m.ytn.co.kr/news_view.php?s_mcd=0104&key=201607031310478289&pos=/|#]]] 아무튼 아무리 온건한 사람이라도 종교 문제가 들어가면 신경이 날카로워질 수 있으니 되도록 이 주제를 아예 피하는 것이 좋다. 정말 불가피한 상황에 한해서 [[불교]]로 얼버무리거나 [[유신론|신의 존재를 믿는다]]는 식으로 둘러대는 저자세를 지켜야 한다. 설령 불교라고 할지라도 [[卍]] 표식의 경우 [[하켄크로이츠]]로 오해받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그나마 무슬림 국가들은 하켄크로이츠에 대한 거부감이 거의 없지만 이스라엘과 러시아에서는 조심해야 한다.] * 부유해 보이는 물건(반지, 목걸이 등)도 가져가지 않는 것이 좋다.[* 애초에 가난한 나라 혹은 선진국이라도 가난한 사람들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에서 귀중품 갖고 다니는 건 가져가 달라는 소리나 다름없다. 현지 주민들 인생부터 벼랑 끝에 몰려 있기 때문에 귀중품을 보면 일단 앞뒤 가리지 않고 털려고 든다.] * 공통적으로 [[미국 달러]]화가 잘 통용된다. 예를 들어, [[소말리아 실링]], [[베네수엘라 볼리바르]][* 베네수엘라는 여행금지는 아니지만 매우 위험한 국가다.], [[북한 원]] 등의 경우 국가의 경제 상황이 극도로 피폐해 사실상 자국 화폐 가치가 없다고 판명되어, [[암시장]]이 아니라면 현지에서 환전을 해도 받지를 않는다. 상점에서 물건을 사려 해도 이러한 국가들은 [[인플레이션]]이 폭발적으로 발생해서 현지 화폐 기준으로 물건 값이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른 경우도 많다. [[암호화폐]] 역시 인프라 등의 문제로 인하여 시스템이 제대로 구축되지 못한 국가들이 많다. 따라서 여행금지 국가라면 반드시 비상금으로 100달러 지폐를 여러 장 정도 챙겨두는 것이 좋다.[* 100달러는 [[위조지폐]] 가능성 때문에 시선이 곱지 않아 10달러 또는 50달러 정도로 눈높이를 낮추는 것도 좋다.] 또한 [[소말릴란드]]에서는 [[소말릴란드 실링]], [[우크라이나]]에서는 [[흐리우냐]]를 사용할 수 있다. [[이라크]]나 [[예멘]]에서는 인근국 [[사우디아라비아]]의 통화인 [[사우디아라비아 리얄]]을 사용할 수도 있으나 어차피 달러화에 고정환율로 묶여 있으므로[* 1 미국 달러 = 3.75 사우디아라비아 리얄] 달러화를 챙기는 게 낫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