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역대급 (문단 편집) === 의미 와전의 문제 === '역대(歷代)'는 \''''그동안''''이라는 뜻을 지닌 명사고, '-급(級)'은 '그에 준하는'이라는 뜻을 지닌 접미사다.[* ‘급(級)’은 [[명사]]만 말고 [[접미사]]의 '-급'^^6^^(級)의 역할도 하고 있다. 따라서 명사 '역대' 뒤에 접미사 '-급'은 조어가 될 수 있는 구조이므로 단어 형성상으로만 볼 때는 딱히 문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 둘을 합친 '역대급'을 곧 풀이하면 \''''그동안에 준하는(=평상시의)''''이라는 [[관형사]]가 된다. 단어만 놓고 볼 땐 신조어 ‘역대급’은 그저 \''''그동안의''''라는 의미전달 역할까지만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역대급 태풍'이라고 하면 그냥 '평상시대로 태풍이 불었다'정도에만 그치는 표현일 뿐, '그동안에 못 본 태풍'이라는 의미전달까지는 미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대중문화에서 이 용어를 '''‘역대 최강’'''(그동안 최강), '''‘기록적인’'''(기록에 남을 만한), '''‘역사적인’'''(오랜 세월에 남을 만큼 중요한), '''‘유례 없는’'''(비슷한 예가 없는) 등의 의미로 통용하고 있다. '그동안의'이라는 단순한 뜻과 비교해 볼 때 다소 비약적이다.[* [[겹말]]과 [[모순어법]]도 이런 와전 때문에 생기기도 한다.] 이 때문에 '역대급'이 들어간 한국어 문장을 다른 언어로 [[번역]]할 때 난점이 된다. 규범적으로는 영어로 치면 normal, usually 정도의 의미밖에 대응하지 않기 때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