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연골어류 (문단 편집) == 특징 == 뼈가 연골이라는 점 외에도, 부레 대신 비대해진 간, 거친 피부 등의 특징이 있다. 뼈가 연골이기 때문에, 뼈가 무거운 경골어류와 달리 부레가 발달하지 않았고, 대신에 간이 커지는 방향으로 발달했다. 간에는 물보다 비중이 낮은 지방질이 많아 이것으로 부력을 조절하기 때문. 두껍고 까슬까슬한 비늘은 순린(방패비늘)이라고 부르며 상어나 가오리의 몸을 뒤에서 앞으로 문지를 시 손을 벨 수도 있을 만큼 거칠다. 그래서 지갑을 만들거나, 심지어 사포로 쓰이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일본 요리에서 고추냉이를 갈 때 상어 껍질을 말려 만든 강판을 쓴다. 조선시대때도 귀한 재료로 취급되어 사인참사검과 같은 고급 검의 칼집과 손잡이 재료로 쓰이기도 하였다. [[데본기]]에 [[판피어강]]에서 [[조기어강]]과 연골어강 어류로 분리되어 진화했다. 창자 내부에 나선판이라고도 하는 판막이 있어서 소용돌이 모양으로 내용물이 지나가게 되어 있는 것도 특징이라고 알려져 있다. 조기어류에 비해 덩치가 크다. 가장 작은 종인 난쟁이투명상어도 최대 20cm까지는 자란다. [[악상어]]류([[백상아리]], [[청상아리]] 등) 등 일부는 어류중에서는 특이하게도 [[정온동물]]이다.[* 경골어류 중에서는 [[참치]], [[붉평치]] 등이 있다.] 또한 난태생 어류가 대부분으로, 이 때문에 상어를 죽인 후 방심하다 뱃속의 새끼 상어에게 물리는 사고도 일어난다고 한다. 난태생이 아닌 경우 알주머니를 만든다. 일부 상어류는 [[태반]]과 [[탯줄]], [[배꼽]]까지 있는 완전 태생하는 종류도 있다. 삼투순응형 동물이다. 체액에 [[요소#s-2|요소]](尿素, urea) 및 기타 물질의 농도를 높여서 해수와 비슷한 삼투농도를 만든다. [[경골어류]]와 마찬가지로 대부분 식용 가능하다. '연골'어류 답게 뼈가 물렁하고 약해서 가시에 대한 걱정없이 그냥 뼈채로 씹어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체액에 함유된 요소로 인해 암모니아 향이 강한데, 이 때문에 대중적인 요리와는 거리가 멀고, 호불호가 심한 편이다. 한국에서는 '''[[홍어]]'''와 [[노랑가오리]], [[까치상어]] 등을 주로 먹는다. 가끔가다 죽은 채로 혼획된 [[청상아리]]나 [[백상아리]]도 식용으로 팔리지만 맛은 썩 좋지는 않다.[* 애초에 청상아리와 백상아리는 멸종 위기 종이라서 포획할 수 없으며 시중에 팔리는 백상아리나 청상아리의 고기는 전부 혼획된 사체를 통해 확보한 것이다. 무엇보다 백상아리 같은 최상위 포식자들은 체내에 [[중금속]] 함유량이 매우 높아서 가급적이면 먹지 않는게 좋다.] 연골어류들은 대부분의 종이 바다에서 서식하나 [[강상어속]]에 속한 세 종의 민물상어와 민물가오리처럼 아예 민물에서 사는 종도 있고 [[황소상어]]나 [[까치상어]], [[흑기흉상어]]처럼 염분조절 기능이 있어 강과 바다를 자유로이 오가는 종도 많이 있다. [[분류:연골어강]]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