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연방수사국 (문단 편집) === 평가(Assessment) === 연방수사국의 수사는 크게 평가, 예비수사, 그리고 본수사로 나뉜다.[[https://vault.fbi.gov/FBI%20Domestic%20Investigations%20and%20Operations%20Guide%20%28DIOG%29/FBI%20Domestic%20Investigations%20and%20Operations%20Guide%20%28DIOG%29%202016%20Version|#]] 그중에서 평가는 가장 낮은 단계의 수사로 연방수사국 지부에서 개시하고 종결할 권한이 있으며, 연방수사국 본부(FBIHQ)와 법무부에 개시와 종결을 통보할 의무가 없는 단계다. 911 테러 이후 연방수사국의 국가안보 의무가 부각되자 여러 차례 개정을 통하여 정착된 수사 방식이다. 통상적인 범죄수사와 달리 국가안보를 책임지는 정보기관으로써의 역량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제3자의 신고나 제보가 있을 때까지 기다리는 것은 현실적이지도 효과적이지도 않은 방식이다. 그래서 대개의 정보기관이 그러하듯, 연방수사국도 국가안보와 관련된 정보가 보고되길 손놓고 기다리기보다는 직접 스스로 국가에 위협을 끼칠 수 있는 요소들을 합법적인 선에서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탄생한 수사 단계가 바로 평가다. 평가는 총 6개의 유형이 있고, 각 유형에 따라서 허가된 수사 기법과 개시 및 종결 방식이 다르다. 단, 위에서 설명했듯이, 평가 단계 자체가 최대한 합법적인 선에서, 최대한 (수사 당하는 당사자에게) 방해가 되지 않는 쪽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각 연방수사국 지부 선에서 진행되고 연방수사국 본부나 법무부에 보고할 의무는 없다. 이는 민감한 사건 수사(Sensitive Investigative Matter, SIM)도 마찬가지다. 단, 민감한 사건 수사는 개시 전에 반드시 지부최고변호인(Chief Division Counsel, CDC)의 검토를 거쳐야 하고, 지부장(Special Agent in Charge, SAC)의 최종 승인을 받아야 한다. 예외적으로 SIM과 관련된 6번째 유형의 평가를 개시하기 전에는 연방수사국 본부의 승인이 필요하며, 보통 전산망에 기록하는 것으로 개시가 된 것으로 본다. 허용된 수사기법으로는 공개정보(public information), FBI와 DOJ에 이미 저정된 정보, 연방정부, 주정부, 지방정부 및 외국정부에 저장된 정보, 온라인 서비스와 자원 활용, 정보원 활용,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에 면담 및 정보 요청,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제공한 자료, 물리적 감시(법원의 허가가 요구되지 않는 선까지), 대배심 소환장 활용이 있다. 특별히 5번째 유형 평가에서는 비밀접근(Covert Approach), 거짓말탐지기, 쓰레기 검사를 추가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참고로 자발적인 수색 허용은 평가 단계에서도 가능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