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연세대학교/행사 (문단 편집) == 아카라카를 온누리에 == [[파일:연세대노천극장아카라카.jpg]] [[아카라카#s-2|연세대학교 응원단]] 주최의 축제. '아카라카'라고 하면 보통 이 축제를 지칭한다.[* 주최하는 연세대학교 응원단의 이름도 [[아카라카]]이지만, 보통 학생들이 응원단을 지칭할 때에는 그냥 '응원단'이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 매년 5월에 대동제가 마무리된 직후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노천극장에서 열린다. 기존에는 금요일에 개최되었으나 RC제도 시행 이후로는 송도에서 신촌까지 이동해야 하는 신입생들이 불편함을 호소하면서 토요일에 개최되고 있다. 다른 대학교 축제처럼 총학생회나 학교가 주최하는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지만 엄연히 응원단 측에서 '''학교의 금전적 지원 없이 주최하는 행사'''이다. 따라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여타 대학교 축제들과는 다르게 교내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티켓팅을 통해 유료로 티켓[* 꾸준히 인상되어 2022년 기준 장당 15,000원]을 구매하여야만 입장이 가능하고 티켓 수익과 각종 스폰서를 통하여 매년 행사를 주최한다. 따라서 응원단 측에서 행사 종료 이후 회계 결산안을 발표하는 것으로 학생 사회와 협의가 되었지만, 그동안 일부 특수한 케이스를 제외하고는 제대로 공개가 이루어지지 않으며 사실상 학생들이 모금한 비용이 어떻게 소비되고 있는 지에 대한 정보는 사각지대에 가려져있는 상태이다.[* 최근에는 행사 진행과 관련하여 총학과 마찰이 있었던 2015년[[http://chunchu.yonsei.ac.kr/news/articleView.html?idxno=20707|#]][[http://www.iy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176|#]], 그리고 자체적으로 결산안 발표를 진행한 2017년에 일부 제한적인 정보 공개만이 되었을 뿐이다.] 수년 동안이나 이에 대한 지적이 끊임없이 이어져 왔지만 해결될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는 문제점을 아직까지도 계속해서 안고 있다. 또한 보통의 대학교 축제 라인업은 미리 공개가 되는게 일반적이지만 '''아카라카는 행사 당일까지도 철저히 비공개로 유지'''되며 응원단 내부에서도 단장을 비롯한 소수 기획단만 알고 있을 정도로 철저하게 라인업 비공개를 지키고 있는 대학축제로 유명한데 이는 미리 라인업이 공개될 경우 티켓 매매나 암표가 성행할 여지가 많기 때문이라고 한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2015년 아카라카 당일 학생들의 입장이 거의 완료된 오후 3시경에 [[EXO]]의 아카라카 출연 소식이 네이버 뉴스를 통해 전해지면서 중고나라에 암표 매물이 급증한 적이 있었고, 같은 2015년에 역시 라인업을 비공개로 유지하는 고려대학교의 입실렌티에서는 [[BIGBANG]]이 온다는 찌라시가 돌면서 암표 거래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자 이례적으로 고려대학교 응원단 측에서 이를 부정하는 공지를 작성한 적도 있다.[[https://www.facebook.com/1905kuleader/photos/756603661121320|#]] 이후에도 2018년에는 [[Wanna One]]이 아카라카에 출연한다는 이야기가 돌면서 암표 시장이 또 출렁였으나, 결국 행사 당일 아니었던 것으로 밝혀진 경우가 있다.] 티켓팅은 학부 재학생들이 참여 가능한 단체, 동아리, 개인 티켓팅 등으로 나뉜다.[* 휴학생은 대체로 티켓팅 참여가 불가능한데, 간혹 경우에 따라 참여 가능한 경우도 있다.] 대개 단과대나 과/반 단체 티켓팅을 먼저 시도하고 실패하면 개인 티켓팅으로 넘어가게 되며, 총동연에 가입된 경우 동아리 티켓팅을 쓰면 비교적 수월하게 티켓팅이 가능하다. 노천극장의 정원에 비해 행사 참여를 원하는 인원이 훨씬 많기 때문에 티켓팅부터 경쟁이 매우 치열하며 정가의 수 배의 가격에 암표가 성행하기도 한다. 아카라카가 다가올수록 매 해 에타에서는 암표 거래글이 정말 어마무지하게 늘어난다. [* 노천극장에서 진행되는 행사는 일반적으로 최대 수용 가능 인원수를 계단 블록당 인원수로 계산하여 티켓 수를 조절한다. 외부 콘서트와 같은 행사들은 계단 블록 1칸마다 1 ~ 1.5명 정도의 인원을 배정하여 여유롭게 진행하는 경우가 많지만, 아카라카의 경우 그 인기 때문에 블록 1칸당 1.5 ~ 2명씩 조밀하게 서는 것을 전제로 최대한 인원 배분을 하여 '''11,000여 장''' 정도를 배부하는데도 수요에 비해 티켓이 아주 모자라다.][* 당장 연세대학교 재적생 숫자만 해도 2만 명 정도인데, 학부 재학생들과 휴학생들은 물론이고 대학원생, 졸업생, 타 대학의 학생들까지 티켓을 부탁해서 구하고 많이 찾는 편이니 당연히 티켓의 가치가 높아지게 된다.] 노천극장의 역사와 전통으로 인해 계속 그곳에서 실시하지만, 이에 대해 논란도 많다. [[고려대학교]]의 녹지 운동장에는 본교생 대부분이 들어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세종 분교생, 타대생까지 수용할 수 있는 역량이 된다. 하지만 연대의 노천극장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은 티켓을 거의 보장받는 1학년 새내기들을 제외하면 2~4학년 사이에서는 소수다. 해마다 공간 부족을 토로하는 글들이 [[에브리타임]]에 올라오곤 한다. 일반석 관람의 경우 미리 단위별로 인원을 계산해서 표를 배부하기 때문에, 본인이 티켓팅한 단위에 맞게 입장하는 것이 매우 권장된다. 좌석 배치도는 매년 각 단위별 학생회가 모여서 정한 뒤에 미리 발표된다.[* 구체적인 관람 위치 선정 방법으로는 대표자들이 제비뽑기를 통해 순번을 먼저 정한 다음 앞 순번부터 노천극장의 원하는 구역을 먼저 골라서 가져가는 방식이다.] 이렇게 배정된 일반석 구역은 '테이핑'이라고 불리는 방식으로 일정 시간 타 단위의 출입을 막으며 소속 구성원들이 미리 자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보호하고, 테이핑 시간 이내에는 해당 구역 내에서 선착순으로 원하는 빈 곳에 자리를 잡으면 된다. 하지만 행사 시작 이후 정해진 시간이 지나면 테이핑이 무효화되고 구역에 상관 없이 자유롭게 원하는 자리로 이동이 허용된다. 만약 다른 학과 친구들과 함께 모여서 보고 싶다거나 더 관람하기 좋은 공간을 찾아가는 것을 원한다면 테이핑이 끝난 이후에 이동하는 것을 고려해보자. 하지만 당연하게도 연예인을 더 가까이서 보기 위해 다른 사람들도 점점 앞으로 몰리는 경향이 있어서 자리 경쟁이 매우 치열하기 때문에 빈 공간이 거의 발생하지 않으며, 잠시라도 자리를 비웠다가는 오히려 본인의 자리를 빼앗길 수도 있다. 노천극장의 구조상 사고가 발생하면 크게 다칠 우려가 있기 때문에, 모두가 과도하게 좋은 자리를 차지하려고 욕심을 내는 것은 질서, 안전, 편의의 측면에서 다소 지양해야 하겠다. VIP석이 노천극장 플로어에 따로 존재한다. VIP석은 콘서트 스탠딩석과 유사하며 펜스를 잡고 맨 앞에서 관람하기 위해서는 행사 시작 3-4시간 전부터 미리 대기해야 한다. 해당 좌석은 장애 학우들, 단체 티켓팅에 참여하지 못하는 자치단체 일부와 학생처, 그리고 학교를 위해 힘써주시는 분들 등에게 감사의 의미로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재학생의 경우 운이 좋아 이벤트나 개인티켓팅으로 배부하는 소량의 표에 당첨되는 방법 이외에는 일반적인 경로로 구할 수 없다. 하지만 응원단 측에서 매년 구체적인 VIP표 매수나 배부 기준, 배부 내역을 정확히 공개하지 않는 것에 비해 VIP석은 항상 사람들로 가득 차기 때문에, 대체 어떠한 미지의 경로를 통해 VIP표가 유통되고 있는지에 대한 티켓 배부 논란도 앞선 회계 내역 미공개 논란과 더불어 응원단이 비판받는 대표적인 이유로 작용하고 있다. 오후 2-3시부터 입장을 하고 교내 동아리 등의 특별 공연으로 1부를 시작한다. 4-5시 정도부터 2부를 진행하면서 게스트들이 와서 공연을 하고, 저녁 8시 정도면 가수들의 공연은 끝나고 3부 응원전을 2-3시간 정도 진행한다. 이때 과티나 반티, 동아리티를 맞추는 일이 많아서 아카라카 종료 당일 저녁에 신촌은 파란색으로 가득 찬다. 대한민국 최고의 대학축제 중 하나로 손꼽히는 축제라고 볼 수 있다. 공간 부족 문제를 제외하면 [[입실렌티]] 등과 함께 아카라카는 멋진 공연과 응원 문화가 있는 최고 축제이다. 미래캠퍼스는 신촌캠퍼스와는 별도로 아카라카가 진행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