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연습생/조언 (문단 편집) === 데뷔가 자꾸 멀어진다면 === 위에 적은 것들은 대략 1~4년차 연습생에게나 해당된다. 그땐 힘들어도 버틸만 하다. 그런데 오래되면 오래될 수록 데뷔가 엎어지고 경험을 하다 보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회의적이고 부정적이게 될 수밖에 없다. 실력도 있고, 매력도 있고, 외모도 되고, 스탭과 트레이너들에게 인정도 받는데 데뷔는 멀어진다면 사실 당신의 탓이 아니다. 이쪽 업계의 어른의 사정 때문이다. 대형기획사든 어디든 남/녀 그룹을 순차적으로 데뷔시키는데, 그 주기는 보통 3년에서 5년이다. 회사 자금사정, 유행, 사회분위기[* [[세월호 침몰사고|2014년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로 전국이 비통에 잠기는 바람에, JYP에서 데뷔 예정이던 식스믹스가 갑자기 흐지부지 되었다. 이후에 이 멤버들과 추가 연습생들을 버무려 [[SIXTEEN|식스틴]]에 내보냈고, [[TWICE|트와이스]]로 데뷔했다.]따라 데뷔할 수도 있고, 못할 수도 있다. 보이그룹은 구매력, 충성도, 매출이 좋고 걸그룹은 대중성을 확보하기 쉬워서 성공 확률이 높은 편이지만 앨범 구매량, 굿즈 판매로 대표되는 구매력/매출은 상대적으로 낮다. 그래서 걸그룹을 앞세워 성공시킨 뒤 보이그룹을 런칭해서 캐시카우로 만드는건 대부분 기획사들에서도 취하는 전략이다. 대형기획사라도 여러 그룹을 동시에 운영할 능력은 아직 안 된다. 활동 중인 그룹 서포트에 온 인력과 자금을 집중하므로 사실 그룹이 잘 나갈 수록 후배 그룹 런칭은 후순위가 되기 마련이다. 유명기획사라서 대우도 좋고 환경도 좋아서 들어갔지만, 정작 데뷔는 늦어지는 게 다반사다. 빨리 데뷔하고 싶으면, 최근에 회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그룹 프로젝트가 있고, 본인이 그 팀에 적합하면 빨리 데뷔한다. 한 세대에서 같은 성별 아이돌을 2팀 이상 돌리는 것은 대형 기획사 준대형 기획사에서만 겨우 가능한 일이며, 아무리 자본력이 많은 대형 기획사라도 다음 번 데뷔 기회의 텀은 최소 4년 이상이다. '''만약 여자 연습생으로 회사에 들어갔는데 갓 데뷔한 걸그룹이 있다면, 다음 데뷔까지 최소 4~6년은 기다려야 한다는 걸 명심하자.''' 물론 [[H.O.T.]]-[[신화(아이돌)|신화]](2년), [[젝스키스]]-[[클릭비]](2년), [[동방신기]]-[[SUPER JUNIOR]](2년), [[SUPER JUNIOR]]-[[SHINee]](3년), [[소녀시대]]-[[f(x)]](2년), [[카라]]-[[레인보우(아이돌)|레인보우]](2년), [[원더걸스]]-[[미쓰에이]](3년), [[FTISLAND]]-[[CNBLUE]](3년), [[비스트(아이돌)|비스트]]-[[비투비]](3년), [[티아라(아이돌)|티아라]]-[[파이브돌스]](2년), [[틴탑]]-[[백퍼센트]](2년), [[백퍼센트]]-[[업텐션]](3년), [[뉴이스트]]-[[세븐틴]](3년), [[WINNER]]-[[iKON]](1년), [[CLC]]-[[(여자)아이들]]-[[LIGHTSUM]](각 3년), [[엔플라잉]]-[[허니스트]](2년), [[골든차일드]]-[[DRIPPIN]](3년), [[Stray Kids]]-[[Xdinary Heroes]](3년), [[투모로우바이투게더]]-[[ENHYPEN]](1년), [[ITZY]]-[[NMIXX]](3년), [[AB6IX]]-[[YOUNITE]](3년), [[CIX]]-[[EPEX]](2년) 등의 예외가 없는 것은 아니다. 이 단계까지 가게 되면 아무리 열심히 해도 본인 노력만으론 상황을 바꾸기 힘든데, 스트레스와 우울에 이걸 내가 부족한가, 자신의 탓으로 돌리기 마련이다. 본인 힘으로 바꿀수 있는 상황과 그렇지 않은 상황을 객관적으로 따져보고, 인정할 건 인정하고 다른 해결책을 찾는 게 좋다. 여태까지 해온 것이 있어서, 친구들과 스탭들과 정들어서, 희망이 있어서 다른 곳으로 쉽게 옮기기도 어렵겠지만 최종 데뷔 조 멤버를 애타게 찾는 다른 기획사로 가면 추가적인 훈련이나 심사 평가 없이 바로 데뷔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JYP를 예로 들자면, 2010년 [[미쓰에이]] ~ 2015년 말 [[TWICE|트와이스]]까지 약 5년의 공백이 있었는데 이때 JYP 연습생이었던 이들 중 소속사를 옮기고 바로 데뷔한 이들이 적지 않다. 과거 유행했던 'JYP가 놓친 인재 Top 5' 같은 것을 생각하면 된다. 다른 예로 [[여자친구(아이돌)|여자친구]]의 [[김소원(배우)|소원]]은 데뷔 조만 몇 년을 하다가 쏘스뮤직으로 옮기고 얼마 안 있어 여자친구로 데뷔했다. 참고로 소원은 [[DSP 미디어]] 입사 시기를 너무 잘못잡았는데 소원이 입사할 때 [[카라]]가 데뷔한 지 얼마 안 된 시점이었다. 최근 들어 그룹을 만드는 오디션 프로를 많이 하므로, 방송 무대에 친숙해진 다음 실력/매력을 쌓은 뒤 바로 이쪽으로 도전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소위 카메라 잘 타먹는 멤버[* 카메라 앞에서 분량을 잘만드는 유잼 멤버. 개인기도 갖추고 방송으로 냈을 캐릭터도 되고 실력도 적합한]가 분량도 잘 뽑고 성공 확률이 높다. 애초에 연예인이 되는 과정에서 적령기 연애와 결혼은 거의 포기할 작정을 하고, 성공하는 대신 만혼이나 독신으로 사는 경우가 대다수다. 다른 유명 연예인이나 고소득 사업가, 유명 재벌가 자제랑 결혼하는 경우도 있다지만 이쪽은 소수다. 결국 행복과 성공을 맞바꾸는 셈. 조금 극단적일 수는 있지만, 자신이 데뷔에서 자꾸 멀어진다고 느끼면 아이돌이 되는 것을 과감히 포기하고 빠르게 일반적인 학업과 사회로 돌아가는 것이 오히려 현명할 수도 있다. 아쉬움에 계속해서 소속사를 이곳저곳 옮기거나[* 이러한 연습생들이 생각보다 많다. 대표적인 사례가 [[프로듀스 101]], [[K팝 스타 시즌6 - 더 라스트 찬스]], [[믹스나인]]을 거친 [[이수민(1999)|이수민]]이다. 이수민은 원래 [[판타지오]] 소속으로 프로듀스 101에 참가했다가 최종 관문 직전에서 탈락한 뒤 판타지오를 떠나 K팝 스타 시즌6에 출연했고 방송 후 [[페이브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으며, 이후 [[믹스나인]]에 참가해 소녀팀 데뷔조에 들었으나 소녀팀이 소년팀에 밀리며 데뷔하지 못했고 몇 달 지나지 않아 페이브와도 결별한 뒤 [[미스틱스토리]]로 들어가 데뷔조인 [[미스틱루키즈]]에 속했으나 이후 미스틱과도 결별했고, '''결국 데뷔를 포기하였다.'''] 장기연습생으로 남아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다가 진짜로 데뷔 못하고 재계약을 하지 못하고 회사에서 쫓겨나게 된다면 이미 20대 중반으로 일반적인 사회에 나와서 사회생활을 하는것이 상당히 힘들어진다. 왜냐면 대부분의 연습생들은 바쁜 일과로 인하여 공부할 시간이 제대로 없고, 이로 인하여 학교에 결석하거나 심하면 학교를 자퇴하기도 하기 때문에 이들이 사회에 나오면 일반적인 사람들보다 학업면에서 크게 뒤떨어져 있다. 그러기에 연습생 신분에서 쫓겨나게 되면 평범하게 고등학교나 대학교를 졸업해서 갈 수 있는 대부분의 직장에 취업하기가 상당히 힘들어지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간신히 생계 유지만을 하게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차리리 자신이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하면 빠르게 결단하고 연습생에서 나와 열심히 학업에 전념하는 것이 오히려 장기적으로 봤을때는 훨씬 더 현명한 선택일 수도 있다. 아이돌로 데뷔해서 정산을 받고 성공할 수준의 노력을 일반적인 학업에 몇 년만 투자한다면 아무리 자신이 노베이스더라도, 충분히 의대, sky등의 명문대에 진학할 수 있다. 설령 명문대에 진학하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그럭저럭 괜찮은 대학교를 나와서 취직을 한다면, 적어도 데뷔에 실패하는 대부분의 연습생들 보다는 훨씬 더 나은 인생을 살 수 있다. 만약에 연습생에서 나오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월말평가때 일부러 부진한 성적을 보여 강제탈퇴 당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 배째라 식으로 개판으로 하면 안되고 실수처럼 중요한 부분에서 약간 부족하게 해야한다. 연습생에서 자진탈퇴 할 경우 위약금을 회사에 물어줘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