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연습생/조언 (문단 편집) === 데뷔 후의 고민 === 연습생 때 열심히 익히고 연습했던 컨셉이랑 데뷔 후랑 달라질 수 있다는 걸 명심하자. 기획사에서 짜줬던 컨셉이나 캐릭터도 데뷔 1집~2집 활동까지만 유지되고, 그 다음 앨범부터는 달라질 수 있다. 요즘은 그룹들도 특이하지 않으면(차별화 되지 않으면) 데뷔 초에 인지도 쌓는 것도 어려워서 독특한 컨셉, 이미지를 잡곤 한다. 초능력을 부여하거나, 신화,판타지 속 설정을 부여하거나, 매니아틱한 컨셉을 과도하게 잡는 경우, 오글거리는 인사말/구호를 붙이는 경우도 있어서 이를 소화하는 데 고민도 되는 모양이다. '''하지만''' 대부분 이런 설정은 1~2집 정도까지만 유지되어 그룹이 뜨기 위한 전략 정도로 생각하면 마음이 편하다. 대중의 반응이 좋지 않거나, 그룹이 성공하면 설정은 폐기되고 다른 아이돌처럼 정상 노선을 걷는다. [[EXO|엑소]]의 초능력자 컨셉, [[헬로비너스]]의 여신 컨셉, [[AOA(아이돌)|AOA]]의 천사 이름 붙이기, [[우주소녀]]의 별자리 컨셉 같은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물론 특이 케이스로 [[빅스]]처럼 컨셉이 그룹의 매력과 특징이 되어 매번 신선하고 새로운 컨셉을 시도할 수도 있다. 물론 실력이 뒷받침 되어야만 가능한 일이지만. 데뷔 후에는 여태 연습해왔던 것들은 보여주지 못하고, 데뷔 후 다른 음악/컨셉만 하게 되는 것도 고민인 듯. 연습생 때 열심히 크럼핑, 힙합 댄스 연습을 했지만 철저히 댄스팝 군무만 강조되는 곡들로만 활동해서 이미지가 굳어져 버린 경우라거나. 춤꾼으로 유명했지만 보여줄 무대가 적어서 주목을 못 받는다거나 하는 게 현역 아이돌들의 주요 고민이라고 한다. [* 기껏해야 예능 정도다. [[힛 더 스테이지]]같은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설 무대가 적다.] 콘서트라도 정기적으로 열 수 있을 정도가 아니면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보여주기가 힘들다.(설 수 있는 무대는 방송 무대가 대부분이고, 음악방송 타이틀곡 무대 위주로만 방송 활동을 하니)자신이 추구하는 음악과 회사가 추구하는 음악이 달라서 결별한 사례는 꽤 된다. [* [[WINNER|위너]]의 [[남태현]]은 위너를 탈퇴한 후, 자신의 밴드를 꾸려 활동 중이다. 위너에서 없어선 안될 작곡, 작사, 실력이 뛰어난 인재였으나, 결국 자신의 노선을 걷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밴드 활동을 더 이상 못하게 된 [[AOA(아이돌)|AOA]]의 [[서유경]]도 같은 경우.] 자신이 예능과 안 맞아도, 우선 예능에서 인지도를 쌓고 캐릭터가 인식되어야 팀이 알려지는 경우가 많다는 것도 요즘 아이돌의 고민거리로, 이에 대한 부담과 예능 울렁증을 호소하는 아이돌들이 꽤 있다. 자기가 아무리 춤과 노래를 열심히 연습하고 실력이 좋아도, 그걸 사람들이 찾아주지 않으면, 대중에게 자신의 이름 석자가 각인되지 않으면 보여줄 기회가 없는 게 현실이다. 가수는 많고, 무대는 적은 탓이다. TV에 나와 활동하는 이상 요즘 예능과 아이돌은 뗄레야 뗄 수가 없는 관계다. 만약에 자신에게 예능 울렁증이 있다거나 하면 좋아하는 예능을 찾고 만약에 그게 이미 있다면 자신이 출연하고 싶은 예능 1순위로 꼽아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거 같다. 반대로 말하면, 예능에서 대박 한 번 치면 그룹과 활동곡의 인지도 상승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걸스데이]]의 [[방민아|민아]]는 예능 판에서 열심히 굴러 그룹을 살린 공신이다. 뿐만 아니라 [[유라]], [[혜리]], [[박소진|소진]]이 예능에서 잘 나가게 된 게 민아가 열심히 굴러 걸스데이를 알린 덕분이다.[* 비슷한 사례로 [[시크릿(아이돌)|시크릿]]을 살린 [[한선화]]가 있다.] 아는형님에 출연한 [[TWICE]]의 [[모모(TWICE)|모모]]는 자신의 조르지마~를 패러디한 [[희철]] 덕분에 TWICE와 자신의 인지도를 꽤 올려놓았으며, [[사나(TWICE)|사나]]의 치즈김밥은 단숨에 수많은 짤방을 양산하며 호불호가 갈리던 타이틀곡 [[SIGNAL]]의 인지도와 인기를 올려놓았다.[* 런닝맨에 나와서 애교삼행시로 대박친 [[나연]], [[제니(BLACKPINK)|제니]]의 경우도 비슷,] [[제국의 아이들]]의 [[임시완]], [[황광희]], [[박형식]]은 예능 판에서 살아남아 그나마 그룹 활동의 명맥을 잇게 해줬고, 그룹이 망하고 나서 예능 출연으로 밥줄은 벌었다. [[M.I.B]]의 [[강남(가수)|강남]]은 그나마 예능 캐릭터로 살아 남은 덕분에 그룹 이름이 간간이 언급이라도 되는 판이다.[* 참고로 M.I.B는 강남이 일약 스타덤에 오른 덕에, 멤버들이 계속된 고난으로 정신적인 상처를 입었음에도 그를 딛고 완전체 컴백을 준비해 빌리프 광고 CM송을 부르고, 직 재스퍼의 인스타그램에 강남의 목소리가 올라오기도 했으나, 다른 멤버의 실언으로 크게 타격을 입어 어영부영하다가 그룹의 계약이 끝나 버렸다. 사실 이는 '소속사가 해당 멤버를 탈퇴시키고 적극적으로 입장을 표명했으면 음악성과 매니아 층을 이용해 다시 일어서기를 시도해볼 수 있었다'는 해석도 있으나 소속사가 이를 제대로 하지 않은 부분도 있긴 하다.] 그리고 [[WINNER|위너]] [[송민호]]도 데뷔 3년만에 [[신서유기3]] 출연 한번에 외국인한테나 인기있는 아이돌이 될뻔했던 위너의 국내에서의 인지도를 확 끌어올렸다. '''연애'''는 보통 데뷔 1~3년 후나 그룹이 안정기를 들어서기 전까지는 이성 자체에 관심을 두지 않는 것이 제일 좋다. 그리고 가급적 연애를 안 하는 것이 제일 좋기는 하지만, 사람 맘이 늘 그렇게 뜻대로만 되는 것은 아니니, 하더라도 커플템 착용이나 같이 만나서 셀카 찍기 등의 티가 날 수 있는 행동은 삼가는 것이 좋다. 또한 일적인 자리에서 만났을 때는 무조건 티를 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최근 들어 전반적인 의식 상승으로 아이돌의 연애를 바라보는 팬덤의 시선이 이전에 비해 매우 많이 너그러워진 건 사실이지만, 연애로 인해 그룹 활동에 민폐를 끼치거나 대놓고 티를 내며 빌미를 제공하는 경우는 팬덤으로부터 지지를 받지 못한다.[* 공과 사를 구별하지 못하고 스케줄에서 티를 팍팍 내다가 걸린다면 빼도박도 못하게 팬 기만이기 때문이다. 연애가 아니더라도 팬을 기만하는 행위는 망하는 지름길이다. 사실 안정기를 못박아도 솔로가 될 각오는 해야한다.] 특히 아육대 같이 여러 아이돌들과 팬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곳에서 괜히 티냈다가 목격담 뜨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