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연어 (문단 편집) == 색상 == 특유의 선홍빛이 유명한 연어지만 사실 엄밀히 분류하자면 참치같은 붉은살 생선이 아니고 '''흰살생선'''에 속한다. 바다에서 성장하는 동안 섭취해온 [[크릴]]의 색소[* 정확히는 [[카로티노이드]]계 성분.]가 쌓여 몸이 붉게 된 것.[* 플라밍고도 똑같은 이유로 원래 흰색 깃털이지만 새우를 먹고 붉은 색소가 깃털에 쌓여서 분홍색을 띈다.] 마찬가지로 연어알의 색도 이 색소 때문이다. 때문에 이 붉은색은 게나 새우의 붉은색처럼 굽거나 삶는 등 조리를 해도 사라지지 않는다. 연한 살색이 되긴 하지만 다른 익힌 생선들과 비교해봐도 눈에 띄게 주황빛이 감돌기 때문에 쉽게 구별할 수 있다. 하지만 식용 양식 연어는 흰살 생선 따위로 만든 먹이를 먹여서 키우는 관계로 상품성을 위해 연어 양식용 먹이에 색소[* 카로티노이드중 하나인 [[아스타잔틴]]이 주로 쓰인다.]를 첨가한다. 실제로 색소를 따로 첨가해주지 않으면 흰 연어가 된다고 한다.다만 역으로 첨가물이 없다는것을 강조한 흰색 연어 또한 볼 수 있다.[* 이런 첨가물을 뺀 음식은 독일에는 흰 소시지가 있고 우리나라에는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 우유등이 있다.] 보통 사람이 북미의 일반 마트에서 볼 수 있는 건 대개 자연산 Sockeye와 양식 대서양 연어 뿐인데 Sockeye가 강렬한 색을 가지고 있으니 '붉은색=자연산=좋은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지방 함량 차이도 영향을 준다. 양식이 지방이 많으니 상대적으로 더 옅어보인다. 색깔로 구분하는건 무의미하니(자연산도 옅은 색이 있다) 색으로 구분하지 말고, 가격표에 붙은 연어의 종과 생활 환경으로 구분하시라. 2009년 말, 호텔에서 훈제 연어를 맛있는 붉은색으로 보이게 하려고 연어에는 허가되지 않은 [[아질산나트륨]]을 뿌려 내놓았다는 뉴스가 있다.([[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all&arcid=0002643451&code=11131200&cp=nv1|#]]) 다만 살의 색상이 어떻든 연어는 등푸른생선으로 분류되므로 관련 알러지가 있는 사람이라면 주의하며 섭취할 것. ([[http://www.samsunghospital.com/home/healthInfo/content/contenView.do?CONT_SRC_ID=31083&CONT_SRC=HOMEPAGE&CONT_ID=4328&CONT_CLS_CD=001021007004|#]])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