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연참 (문단 편집) == 특징 == 하루에 여러 편을 올리기 힘든 [[웹툰]], 드라마 등에는 사용되지 않고 웹소설에서만 쓰이는 표현이다. 두 편을 올리면 2연참, 세 편을 올리면 3연참이란 식으로 쓰며 아주 가끔 10연참 이상 하는 작가도 있다.[* 물론 비축분을 한 번에 풀어놓는 경우라면 사실상 연참의 한계가 없다. 이론상 하루에 완결까지 연참하는 것도 가능하므로.] 전업작가가 아닌 이상 일일연재도 쉽지 않은 현실에서 작가가 연참을 하는 경우는 많지 않지만, 일단 한 번 펼쳐지면 목마른 독자들의 갈증을 채워주는 오아시스가 된다. [[웹소설]]에서 글의 인기를 유지하기 위해선 일일연재가 권장되지만 사실 이는 작가의 현실적인 한계와 타협한 것이고, 당연히 독자들은 매일 더 많은 분량의 글을 볼 수 있길 원한다. 연참은 이런 수요를 만족시켜줄 수 있으며 인기 작품이라면 말 그대로 [[물 들어올 때 노 저어라|물 들어올 때 노 젓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유료연재의 경우 하루에 2번 연재하면 수입도 2배가 되는 셈이므로 능력과 여건만 된다면 실행하는 작가들이 많다. 연재 사이트 최신 연재목록 상단에 자주 노출되므로 신규 독자 유입도 기대할 수 있다. 이는 신규·비인기 작품에겐 인기 상승의 기회를, 이미 인기가 있는 작품에겐 독자층의 이탈을 막는 동시에 정체된 조회수를 상승시킬 기회를 제공한다. 무리한 연참만 아니라면 의외로 글의 완성도적인 측면에서도 도움이 된다. 독자들이 책 한 권을 사는 게 아니라 한 편씩을 나눠서 구매하는 인터넷 유료연재 시장의 특성상 연재 작품은 매편마다 자극적인 전개를 넣어 구매층 이탈을 막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식의 연재가 계속되면 글의 호흡이 지나치게 빨라져 전체적인 완성도가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 그렇다고 여러 편에 걸쳐 호흡이 긴 스토리를 연재하면 독자들이 원하는 내용이 빨리 안 나오는 탓에 "이번 편은 아무 내용도 없네", "분량 늘이기 하냐" 식의 반응이 돌아올 수 있다. 하지만 스토리를 여러 편에 걸쳐 전개하더라도 그걸 하루에 전부 연재해버리면 원하는 내용을 기다릴 필요가 없어진 독자들의 반발이 최소화된다. 따지고 보면 하루에 여러 편을 구매하게 되어 비용을 배로 쓰는 셈이지만 소설 한 편 가격이 100원 언저리인 현 연재 시장에서 독자들은 비용 문제를 크게 체감하지 않는다. 매일 연참을 하는 건 무리라도 글의 호흡이 길어질 필요가 있는 부분마다 선택·집중해서 연참을 해주면 글의 완성도를 유지하면서 독자들의 이탈도 막는 효과를 함께 누릴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