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연천군 (문단 편집) === 언어와 강한 지역색 === 연천은 중부 방언([[경기 방언]]) 중 양주 방언권에 속하며, 다시 말하자면 의정부, 양주, 동두천, 포천과 동일한 방언권이며, 사투리가 거의 없다. 있어봤자 '지금'을 '지끔', '먼저'를 '먼처', '조금'을 '쪼끔'이라고 말하는 정도. 최근에는 이 단어들마저도 아주 나이 드신 분 외에는 사용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연천읍에서 사신 3대 이상 토박이께서 말씀해주셨다. 해당 토박이 분은 연천읍의 개인택시 기사이셨다.] 연천은 오리지널 경기 북부인 의정부, 양주, 동두천, 연천, 포천 출신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서울말과 별 차이가 없으나, 강원도 영서 방언과는 전혀 다르다고 한다.[* 영서 방언의 경우에는 경기도 [[가평군]], 강원도 [[춘천시]], [[홍천군]], [[화천군]], [[김화군]](현재의 철원군 [[동송읍]], [[철원읍]] 일대 제외. 이 지역은 양주 방언권이다.), [[양구군]], [[인제군]]에서 사용되는 특유 억양이 있다. 가평의 경우에는 대체로 영서 방언을 쓰나, 최근 들어 미원현이었던 [[설악면]]의 경우에는 경기 남부 방언권(즉 양평, 이천권 방언)에 들어간다는 설이 있다.] 토박이가 상당히 많은 지역이기도 한데, 3대 이상 대대로 살아온 토박이의 비율이 60%를 넘으며 지역색이 강원도 [[강릉시]]보다도 강할 정도로 제법 짙은 편이다. 물론 바로 옆에 붙어 있는 포천시보다는 토박이의 비율이 낮으나[* 포천시의 경우에는 고려 시대부터 살아온 토박이들도 제법 있다고 한다. 3대 이상 살아온 사람들이 70% 이상으로 경기도에서 가장 토박이가 많은 지역으로 손꼽히며, 상당히 폐쇄적인 지역이다.] 연천 역시 경기도 마전군 또는 삭녕군 시절부터 살아온 토박이들이 굉장히 많은 편이다.[* 연천군 관내의 토박이 집성촌은 다음 단락의 문서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